민주당과 국힘당 당원은 공천권이 있는가!
緖
당원은 권리가 있는가 있다면 뭔가.
당원의 의무는 있는가, 있다면 당비 내는 것이 의무인가.
현재 진행되는 국회의원 공천 과정을 보면 이게 민주적인 정당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당원은 있지만 당원 구실을 못하고 당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지도 못하고 당지도부들의 의도대로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이것은 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기타 정당들과 똑같다.
이게 현재의 모든 정당의 형태이지만 누구하나 비민주적인 당 운영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고.
오히려 현재의 공천심사과정을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찬양하는 바보들도 있다.
그래서 경상도 청도 촌에 사는 촌사람이 한소리 한다. 잘 읽어보시라.
本
1. 당원에게 가장 중요한 권리인 공천권은 없고 당 지도부가 장악하고 있다.
이게 합당한가. 여기에 합당하다 아니다 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당원이 없다.
무슨 당원이 이러한가.
자신의 지역구에서 출마할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선택권도 없이 당비나 내는 바보같은 당원이 어디에 있나.
대한민국 당원들은 들어라. 당원이라고 자임하는 그대는 이조시대 같으면 종이다 종, 머슴의 차원도 아니고 종, 알겠나 머슴은 세겅이나 받지만 종은 세겅도 없다.
이 무식한 당원들아.
무식한 종은 종비를 내지 않는데 그대들은 당비를 내고 종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니 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들지도 못하는 불가촉천민 신세다. 수드라는 그래도 조금의 인격은 보장 받지만 불가촉천민은 태생적부터 인권이라 없다.
대한민국 당원 특히 영남지역은 국힘당 당원, 호남지역은 민주당 당원들은 여론 조사 몇 마디에 황송해 하고, 자신이 여론조사 전화 한통 받았다고 충만하는 짓거리를 보면 인도의 불가촉천민과 다름이 없고 불가촉천민은 당비는 내지 않는데 대한민국 당원은 당비를 내니 불가촉천민보다 더 추악한 하층계급이다.
좀 이해가나 대한민국 천민 당원들아.
2. 어떻게 당원이 되는가.
1) 스스로 자발적으로 당원으로 가입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령 200만 당원이라면 1%인 2만명 정도는 자발적으로 가입했다고 추정한다.
현재 우리나라 정당 전체 당원의1%는 자발적으로 당에 가입했다고 본다.
2) 지인으로부터 권유에 가입하는 당원
전체 당원의 약 30%는 지인으로부터 권유에 의해서 가입했다고 추정한다.
3) 지역 위원장이나 지역 당원으로부터 권유에 의한 당원가입
지역 당원이 가입을 권유했다면 지역위원장의 지시에 당원들이 동원된 것이다. 이 경우가 약 60%인 것으로 본다. 과거에는 90%정도가 지역 지구당위원장의 당원모집 독려에 가입시켰지만 현재는 이러한 당원모집은 없는 것으로 안다.
4) 국회의원 선거나 각종 선거가 있을 시기에
사전에 당 공천에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하기 위하여 당원을 가입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숫자는 현재 전체 당원의 10%미만으로 가정한다, 과거에는 선거철이면 종이 당원이 활개를 쳤는데 현재는 이러한 현상이 적은 것 같다.
5) 현 신당의 경우는 당원 확보를 위하여
지인들이 당원가입을 독촉하는 경우는 있지만 대한민국 전체 당원의 수에 비하면 그 수가 미미하다.
3. 우리나라 당원의 수준은
민주당이나 국힘당 등 당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학력 등 모든 것을 종합평가하면 현 국민수준의 1% 권에 들어가는 당원은 전체 당원의 1%정도가 된다.
이들은 차기 국회의원이나 각종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있는 자들이다.
이 1%이외의 당원은 국민평균 수준에 미달되는 자들이다,
국민 평균 등급을 A,B,C,D,F로 나눈다면 상위 당원 1%는 A등급이라 가정하면 나머지 99% 당원은 B나 C등급도 아닌 D나 F등급으로 분류되는 자이며 이런 당원이라는 자들은 비실비실하는 국민들이다.
왜 이런고 하니
활동력 있는 당원이라면 30대에서 50대로 보면 이 연령층은 한창 나이에 회사나 직장이나 자영업에 종사해야 할 나이이므로 당원 생활할 여력이 없다.
또 능력 있는 젊은이들은 당원을 시켜줘도 아니한다. 직장생활이 좋은데 왜 당원 생활을 하겠나.
그러니 능력도 없고 백수에 가까운 자들이 당에 가입해서 완장이나 차고 내가 00당 당원이다고 나발 불고 있다. 이게 한국정치 현장이다.
4. 당원은 여름철 밤에 유아등에 모여드는 벌레 같다.
여름밤의 유아등은 공천 받은 후보자들이고, 유아등에 몰여오는 벌레는 당원들이다.
후보자가 공천을 받거나 당선이 되면 벌 때같이 모여 든다.
후보자 공천자나 당선자는 여름밤의 등불이고 모여드는 벌레는 당원들이다.
5.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주지 않는 이유는
혹자는 말하길 지역당원에게 공천권을 주면 그 지역 지역위원장이 계속 당권을 장악한다. 그래서 아니 된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현당원은 지역위원장의 권유로 입당한 자가 60%이상이므로 지역당원에게 공천권을 주면 그 지역 국회의원이 계속 장악하기 때문에 공천권을 줄 수 없다는 논리이다.
이것도 현실이다. 이렇게 된다면 지역위원장은 당원모집에 열을 올릴 것이다. 여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
이 문제 해결을 아주 간단하다.
국회의원 임기를 4년에 3선 금지조항을 넣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문제는 국회의원 한번 한 자가 계속 연임하려 하니 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국회의원 임기를 3선 금지법으로 개정하면 된다
2선으로 제한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공천권은 지역 당원에게 온다.
2선하고도 계속 3선하려는 권력욕구 때문에 한국 정당이 민주화가 되지 않는다.
국회의원 4년 4년, 8년 하면서 못했는 것을 3선하려고 하는 정치 욕심을 싹 잘라야 한다. 3선 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
6. 지역 당원에게 공천권을 주면 무능한 자를 공천한다고 우려할 수도 있다.
이건 사실을 것이다.
평소에 친분이 있으니 공천에는 사심이 들어가기 때문에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고 친분을 더 중시한다. 결국은 능력보다는 사심이 앞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앙당에서 후보자의 최소한 기본 자질을 검증(서류심사)하고 후보자를 추천하여 지역당원이 선발하면 된다.
예들 들면 국회의원의 경우 능력이 출중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 수준에 보통수준이면 충분하다. 즉 A등급이 아니더라도 B등급이면 충분하다.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선 국회의원 보좌관제도가 있으니 이를 보충하면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선택하려는 경향이 아주 농후하다.
실제 우리나라 보좌관을 보면 이들도 당원들과 같이 A등급이 아니고 C.D등급이다.
7. 현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통합은 불합리하다.
3개 4개 묶어서 한 개 선거구를 했는 것은 지난 헌법재판소 판결문으로 인구수의 2대 1로 했는데 이것은 지역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인구 비례로 하니 수도권은 국회의원수가 늘고 지방 농촌지역은 국회의원 수가 줄었다.
국회의원 수는 단순 인구비례로 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의원수를 정하지 아니하고 군지역은 4개씩이나 묶어 한 선거구로 하니 여러 가지 불편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
정치에서는 소수자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현 선거제도는 그러하지 않다.
대도시의 경우는 인구수가 100만 있는 지역이나 30만 있는 지역이나 국민들의 이해관계는 거의 같다.
그렇지만 군단위 3개 4개 지역은 지역의 특성상 이해관계가 각각 다르다 현 선거제도는 지역 특성을 무시하고 인구 중심으로 선거구를 정했다.
세계 역사적으로 소수지역을 배척하면 소수인구 지역에서는 결국 중앙정치권에서 배제되고 그 불만으로 독립을 선언한 국가도 있다.
이러한 현실을 지역 당원들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친묵하는 기회주의자적인 당원들이 완장이나 차고 폼잡는 꼬라지가 기가찬다.
의식 있는 당원들은 궐기 하라. 인구비례를 2대1에서 3대1로하고 공천권은 당원들에게 달다고 투쟁을 해라 멍청한 당원들아.
結
우리나라 선거법을 개혁할 것이 너무 많다.
그 중에 각종 선서 후보자 공천권을 중앙당 지도부가 장악하고 있는데 이것을 해당지역 당원들에게 주어야 한다.
공천권이 해당지역 당원들에게 주면 우리나라 정치판도가 달라진다.
이것은 선거 혁명이다. 생각해보시라 지금 진행하고 있는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지역 당원들에게 주면 후보자들은 당원들에게 애걸복걸한다. 자신에게 공천을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국회의원 후보자는 지역당원을 상전으로 모신다.
이렇게 되면 선거공약에 당원들이 원하는 공약을 제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공천심사 기간에는 민주당이나 국힘당의 경우에 당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인사하러 다니지만 중앙당 공천만 확정되면 고을 원 나팔 분다.
지역구에서는 당원들은 공천 확정자를 상전 중에 상전으로 악수 한번 한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전화 한통이라도 받으면 천상에서 들여오는 나팔소리로 생각한다. 이것은 경상도는 국힘당이 이러하고 전라도는 민주당이 이러하겠지. 경상도 지역에 국힘당 당원들이 어께 힘주는 꼬라지를 보면 종놈 중에 상 종놈 행사를 한다. 전라도도 이러 하겠지.
공천권은 해당지역 당원들에게 주라!
당원들은 공천권을 중앙당으로부터 빼앗아라!
말로해서 안된다면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라도 빼앗아라!!!
2024. 2. 19.
청도 촌사람 kimsunbee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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