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리심을 길잡이로 함께 가는 절 송덕사
보리심을 길잡이로 기도하는 스님
덕원입니다.
오늘은 지난 2월 5일(월) 오후 7시에 봉행되었던
제 7회 광주 향적사 금강경 특강 이야기를 나눔하겠습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최상의 진리와 깨달음은 실재할까?"
<금강경>의 무득무설분에 대한 내용으로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의미
아공과 법공
이분법적 사고와 그 문제점
'불이'란 이분법을 끈 상태이다
해탈과 언어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즉비시명
주체는 없지만 경험은 있습니다.
나를 자연으로 보세요.
자연은 '나다' 라는 주장이 없습니다.
발화점, 땔감, 산소가 만나서 불을 이루듯이
우리의 몸도 이와 같습니다. 인연이 되어 이루어졌을 뿐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번뇌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언어에 지배를 받게됩니다.
불이의 마음은 이분법 적인 불을 끈 상태를 말합니다.
-원빈스님 말씀-
첫댓글 즉비시명
주체는 없지만 경험은 있습니다.
나를 자연으로 보세요.
자연은 '나다' 라는 주장이 없습니다.
발화점, 땔감, 산소가 만나서 불을 이루듯이
우리의 몸도 이와 같습니다.
인연이 되어 이루어졌을 뿐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번뇌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언어에 지배를 받게 됩니다.
불이의 마음은 이분법 적인 불을 끈 상태를 말합니다.
-원빈스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