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해외여행 그 중에서도 앙코르우적지를 탐방하는 여행스케쥴이 확정 되었습니다.
나홀로 여행이던 가족여행이던 큰 차이는 없겠지만 이번엔 가족여행을 중심으로 무엇부터
체크하고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여행일정은 어쩧게 잡아야 할지 체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권 체크 : 여권만료일이 6 게월 정도 남아 있는지를 체크
2. 항공권 체크 : 항공권에 명시 된 시각보다 최소 2 시간 전에 체크 인 해야 합니다.
3. 호텔 체크 : 아고라를 통해 인터넷 부킹이 가능하고 현지 한인업소나 당 카페에서 예약을
대행 해 드립니다.
(몇성급인지 호텔의 위치와 원하는 가격대와 룸의 종류를 정하셔야 합니다.)
4. 여행일정 : 주로 가족여행은 3 박 5 일 혹은 4 박 6 일 코스를 많이 정합니다.
5. 여행코스 : 보통 소순환 코스론 앙코르 왓과 앙코르 톰 인근을 하루로 묶고 롤로스
유적군과 툰레샵을 하루로 묶으면 될 것 이고 중순환 코스론 프롬꿀렌을
추가 하지만 좀 여유가 있다면 대순환 코스로 반테쓰레이와 프리히 비어
사원을 둘러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외 현지인들의 생활이 관심이 많다면 코스 중간에 넣으시던 별도의
하루 일정을 잡으시던 미리 계획을 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안내자 체크 :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시는 나홀로 여행객들은 앙코르 유적지에 대한
전문 지식이 현지 여행 안내자보다 더 해박하다고 자부 하지만
실재 현지에 머물면서 현장을 섭렵 하시는 또 다른 살아 있는 지식이
더 깊은 감흥을 줄 수도 있음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특히 가족 여행은 유적지 탐방의 감흥보다 가족간의 유대의식 공고가
더 중요할 것 입니다.유적지 탐방이 주가 되면 여행책자 혹은 현지인
한국어 가능 안내자거 적당할 것이고 가족의 추억여행을 더욱 알차게
하시길 원한다면 한국인 안내자가 더 나을 것 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경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한국인 안내자를 선택
하시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7. 사전 정보 체크 : 각 여행카페마다 현지의 적정가격 표시는 모두 공개되어 있으니
사전에 해당 정보를 알아 보는 것이 힘든 일은 아니지만
여행 후기 등을 통한 정보 등은 극히 개인적인 성향이 가미 되어
있고 좋은 경우던 반대의 경우던 항상 정해진 법칙은 아니니
개인적인 호불호 성향에 따라 취사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2013 년 8 월 9 일 -d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