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제 아주 친근해졌습니다. 거의 한 달내에 2번 다녀왔으니 말입니다. 제주의 국적인 풍경들이 이제는 오래 살던 우리 동네 풍경같이 느껴집니다. 멋진분들과 같이 한 시간이 좋은 모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투어 포스팅 하기 전에 간단하게 요약본 제출합니다.
▲ 서울에서 새벽같이 출발하여 장흥에서 오렌지호를 타고 성산포항으로 넘어갔습니다. ▲ 키다리아저씨님 솔바람풍경소리펜션에서 맛난 바베큐 파티. 육즙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분이 맛나게 구워서 그런지.....ㅎㅎㅎ
▲ 감귤에 낙서한 사람 공개 수배 합니다 ^^
▲ 삼위일체, 국.영.수
▲ 가장 강력한 설정 샷
▲ 굴이 너무 커서 ^^
▲ 그 동안 시험에 지친 우리 학생들이 제주도 용머리해안 천국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 선녀와 나무꾼 -아련한 추억이 묻어나는 곳에서 실제 어르신들이 탁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 희망을 안고 딱 2미터만 뛰어 봅니다
▲ 너무 높이 뛰었나 이렇게 정신이 해롱해롱 합니다.
▲ 그랑블루 요트 -영화 한 편 찍고 온 느낌입니다.
▲ 200만원짜리인데, 아직 구매 요청이 없네요. 500원에 팔 수도 없고.ㅎㅎㅎ
▲ 지난번에는 돌고래와 인사하고 만족했는데, 이번에는 우럭을 이따시만한 놈을 잡았습니다.
▲ 그래서, 회를 떳더니, 이렇게 양이 많네요...아시는 분은 용서하옵소서 ㅎㅎㅎ
▲ 구도당에서 제출하는 최고의 작품 - 정확히 3등분, 그리고 원근감을 살린 수평 맞추기, 상표권을 고려한 최신 간판촬영기법 적용, 지루한 하늘에 처음보는 부제 넣기
우리 구도당을 해체할만큼의 위력적인 성산일출봉 해돋이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저는 다시 독립운동하러 갑니다.
<최고의 짚라인 포즈>
투어 내내 운전하신 분당꽁지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구도당 축하드립니다. 멋진 사람들과 멋진 여행. 그리고 매일 멋진날만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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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비의 여행 스토리 원문보기 글쓴이: 한비
첫댓글 우왕굳! ^_^
저도 굿 ~~
그랑블루요트위의 석양,,,흐,,부럽습니다
로즈마리님 같이 가셔야,,,더욱 석양 아름다울텐데 말입니다.. ^^ 멋진 저녁입니다 ^^
뭐야 이거......ㅎㅎㅎㅎ
그렇게 되었어요 ^^ㅎㅎㅎ
완전구라의 구도당....ㅋㅋㅋㅋㅋ
분당꽁지형님 구라의 구도당이 아닙니다..ㅎㅎ 멋진밤되세요 ^^
넘 웃기고 잼있어요~~~
감사합니다..앨리님,,멋진날되고 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