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
치유의 핵심은 공감이라 생각합니다.
그들 곁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지해주고 공감해주는 한 명의 사람이 반드시 있음을 알게 됐어요.
아파 본 사람이 아른 사람의 마음을 더 공감할 수 있어요.
나를 알아야 나를 키울 수 있어요.
나 자신과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무엇때문에 아픈지, 타인에게 이해받고 싶은게 뭔지 등
그러면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은 이미 내가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나 자신이에요.
나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세요.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믿을 수 있어요.
그게 나를 키우는 가장 큰 에너지예요.
내가 깊은 우울에 빠졌을 때는
빨리 거기서 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야 돼요.
학교밖 청소년은 문제아가 아니라,
세상의 문제를 좀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란다.
남들과 똑같은 길을 걷는 것만이 답은 아니야!
다른 길을 걷더라도
내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를 키우는 시기로 삼을 때 인생이 달라질 거야!
더 멀리 뛰기 위해 잠시 몸을 움츠린 이 시기를
나를 키우는 충전의 시간으로 잘 보내길 바라!
공감이란 나의 마음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여주고, 손을 잡아주는 것,
말이 아닌 행동이 가장 진실된 공감이지요.
우울하다,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을 때는
부정적인 감정이 차고 넘쳐서 SOS를 보낸 거예요.
훈계나 조언이 아니라 무조건 공감하는 거예요.
왜 그런 감정이 생겼는지 묻고 들어주기만 하면 돼요.
여러분,
세상에는 열리지 않을 것 같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두드리면 열리는 문들이 꽤 있어요.
그 힘은 나를 믿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나를 믿어야 꿈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