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현지간담회 현안사업 건의-
이현준 군수는 14일 이한성 국회의원 주선으로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예천군 호명면 선몽대 현지를 답사하며 현지간담회를 갖고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였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용역중인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성천과 접한 호명면 백송리에 있는 선몽대(명승 제19호) 소나무 숲의 정비와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또한, 풍양면 삼강리에서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를 연결하는 교량(달봉교)의 전망시설 설치계획을 협의했다. 삼강과 이목을 연결교량은 연장 350m, 폭 11m로 사업비 140억 정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현준 군수는“항상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한성 국회의원과 협의하여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진행중인 모든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이외에도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도로와 국도 28호선 예천~지보간도로 선형개량 등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태락 청장은 “무엇보다도 지역이 올바르게 개발되어야 지역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으니 신도청의 중심에 있는 예천군의 현안사업에 대해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한성 국회의원의 관심사인 용궁면 향석2리 성저교를 폭 11m로 개설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보면 만화리에서 개포면 죽전 연결교량(군도7호선)과 호명면 담암리에서 개포면 경진리 연결교량 신설로 교통 및 영농편의 도모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내성천 자전거길이 연결되고, 예천읍 시가지에서 내성천 합류부까지는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따른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현지 간담회는 이한성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첫댓글 국토관리청에서 도로건설과 하천정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건 맞는데 선몽대 편의시설은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건 예천군 소관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