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피로를 풀기에 어떤온천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주택박물관 근처의 "나니와 노유" 온천과
스미노에 지역의 "스파 스미노에"을 고민하다 스케쥴과
맞는 "스파 스미노에"으로 정하고 알아 보던중 스미노에
홈페이지에서 타올 무료 교환권 티켓이 있어 인쇄하여
가지고 갔습니다.
카운터에 티켓을 내면 타올2매를(바디타올과 일반타올 )
줍니다.
오사카 주유 패스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신발장과
옷장은 100엔 동전 투입후 사용하고 나중에 나올때 반환받는
시스템 입니다.
온천 규모는 적당하고 야외 온천도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져
있고 사우나 시설도 있어 피로를 풀기에는 좋습니다.
황당했던일은 남자 탈의실과 욕장안에까지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다니면서 청소를 한다는 사실 입니다.
아무 거리낌이 없더군요.
온천욕을 하고 나서 몸을 말리는데 아주머니가 대걸레질을
하면서 비키라고 하여 많이 당황 스러웠던 일이 있습니다.
온천 로비에는 음식점과 휴게실이 있어 온천욕 후에 간단한
식사와 나마비루 한잔으로 시원한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는
기분 입니다.
"스파 스미노에"으로 가는 방법은 요츠바시선 "스미노에코엔"에서
내리는 방법과 오사카코 방면에서는 난코포트 타운선의 트램으로
"스미노에코엔"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어 가시면 됩니다.
* 스미노에 온천 입구 전경.
* 스미노에코엔 역앞의 전경들.
* 역에서 스미노에온천 가는길의 자전거 주차장.
* 가는길 중간에 있는 경륜장 입니다(안에서 함성 소리가 요란 합니다.).
* 온천 입구 입니다.(들어가는곳이 작아 햇갈립니다)
* 휴게실 전경.
* 음식점 전경.
* 나마비루 한잔 안먹을수가 없죠..
* 일본에서 나마비루 시키면 꼭 나오는 기본 안주 인가봐요
*토마토에 치즈를 얹은 안주에 나마비루 한잔이 880엔 입니다.
* 메밀 소바 안먹어 볼수 없죠..
* 자판기의 천국다운 아이스 크림 자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