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블로거기자단 열린 팸투어(2011.09.17-18)하면서 1박을 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객실로 들어서니 전망이 확 트이고 살랑살랑 얼굴을 간지르는 청풍호의 바람과 향기에 취해봅니다....
청풍호 건너 보이는 산 꼭대기에 살짝 걸려있는 구름....수려한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레이크 호텔)
(객실에서 바라다 본 풍경.... )
날씨가 좋았다면 파란하늘에 청풍호가 더 멋진 풍경울 보여줄수 있었을 텐데....아쉽네요....
(풀장과 벤치...산책로)
(프론트)
(도로가의 벤치)
아침에 호텔을 떠나기전 산책로를 잠간 맛보기로 걸어보았습니다.
자연의 신선함과 호수의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그런 산책로....
자갈밭 사이에서 아주 조그만 나팔꽃(?)이 피었길래....
'행복'이란 詩가 있어 더 운치가 있어 보였습니다....
제법 경사가 있는 곳... 나무와 자갈로 계단을 만들어 조금은 편안하게 내려갈수 있습니다.
청풍호수가로 길이 나 있고 나무 울타리가 쳐져있어 호수가로 직접 내려 갈 수는 없습니다.
보고싶은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담은 엽서를 저 빨간 편지함에 넣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상념의 쉼터 라고 쓴 팻말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려 보았습니다.
호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하얗고 둥그런 수상아트홀이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네요...
그래서 '아시아의 시드니' 라고도 하나 봅니다.
내려갈때는 몰랐는데 다시 왔던 길을 올라가려니....에고 힘이 듭니다.
이런곳은 사색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야 하는데 뛰어 올라가려니 숨이 차네요....^^
호수와 꽃들이 피어있고 푸르름이 있어 시원하고 아름다운데
단풍이 들때의 가을의 경치는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곳입니다.
조각공원까지는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 나온다 했는데 직접 가질 못해서
청풍리조트 홈페이지 에서 가져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청풍리조트 홈페이지 를 클릭해주세요.
청풍리조트 예약문의 02-422-8100 (서울예약사무소),
043-640-7000 (청풍리조트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교리 33번지)
첫댓글 오 시설이 괜찮은데요^^
네, 시설도 좋고 볼걸이, 놀걸이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나니 금상첨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