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편관격偏官格 근왕식신根旺食神과 문제해결 능력
※판서내용
- 편관격偏官擊 → 편인용신偏印用神
①상신相神 : 식신食神(근왕식신根旺食神) / 편인偏印(살인상생殺印相生)
②기신忌神 : 편인偏印(도식到食) / 재극인財剋印
③구신救神 : 편재偏財(식신생재食神生財) 및 재생살財生殺 /
비겁比劫과 인성印星 일간생日干生 신왕身旺
●편관격偏官格의 성립요건 및 식신격食神格과 비교
편관격偏官格은 이거만 알면 되는거에요. 일단 근왕根旺 식상食傷한지 성립조건 이에요.
근데 봐봐요? 대개 편관격偏官格 볼 때 근왕식신根旺食神하지 않고 근根이 다 약弱해요.
그러면 편관격偏官格이 근약根弱하다는 것은 격格에 대한 성립조건을 갖추지 못한거에요.
그럼 근약根弱 편관격偏官格은 내가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 능력이 없음을 말해요. 내가
해결능력이 없다는 얘기는 전문가를 찾아라 하는 뜻이여. 편관격偏官格의 반대되는 식신
격食神格을 예를들면 식신격食神格은 근왕根旺해야 내가 능력을 갖춘 사람이고, 근根이
없으면 내가 능력을 갖추지 못했으니까 협조자를 구하라는 얘기죠? 편관격偏官格은 어려
움이 왔으면 내가 근왕식신根旺食神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돼. 그게 격格의 대한 성립조
건이야. 근데 그렇지 못하면 나는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능력이 없다는 뜻이야. 물러서서
도움을 청하라 하는 뜻이여. 편관격偏官格은 첫째 성립조건에서 거의 많이 걸리게 돼죠.
●편관격偏官格의 식신제살食神制殺과 살인상생殺印相生
격格의 대한 성립조건 중 식신제살食神制殺과 살인상생殺印相生이 헷갈리는데 살인상생
殺印相生은 어떠한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참는 걸 말해요.
그러니까 살인상생殺印相生 됐으면 문제를 해결하진 못하고 그냥 그 문제를 갖다 어려운
자체를 갖다가 참고 견디는 것을 계속 해가라는 뜻이에요. 식신제살食神制殺은 내게 현실
적인 문제이면서 타고난 어떤 기질이고 선천적인 운이라고 얘기하면 살인상생殺印相生은
후천적 운運이라고 얘기하는거야. 그럼 후천적인 기질 자체가 살인상생殺印相生이 더 발
현되면 정신에 대한 기준으로 넘어갔다는 뜻이야. 문제를 해결하진 못하고 정신이 현실에
대한 향방을 갖다가 자꾸만 이게 등한시 한다고 해도 되고(살인상생殺印相生이 더 클 경우)
현실적인 문제를 너무 앞선다(식신제살食神制殺이 더 클 경우) 얘기해도 돼요. 해결하지
않고 계속 편관偏官을 옹립하고 옹호한다는 뜻이에요. 오히려 보호적인 색채를 갖는다는
뜻이여. 자~ 편관격偏官格이 어려운 일이 있어. 못하면 내가 딱 빠지면 돼. 그런데 살인
상생殺印相生 됐으면 내가 자꾸만 의지로 해결능력이 있을 것 같은데 일을 확장해서 더
어렵게 만들어 간다는 뜻이야. 문제를 못푸는 것을 갖다가 딱 손을 놓지 않고 문제를 푼
다고 자꾸만 한 것이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갖다 편관偏官을 옹립하게 된다는 뜻이야.
●편관격偏官格의 재생살財生殺
자~ 재생살財生殺로 사는 법이라는 게 있어요. 차라리 부당한 것을 깨끗하게 재생살
財生殺로다가 더 옹호하고 미운사람 떡 사준다고 더 잘하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재
생살財生殺하는 방법을 최고의 방법이라 얘기하거든요? 가정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을
도움을 계속 주라는 얘기에요. 두번째 방법이 그걸 안할거면 살인상생殺印相生하라는
얘기가 격格을 논할 때 자꾸만 식신제살食神制殺을 갖다가 근왕식신根旺食神으로다가
식신제살食神制殺이라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때 나도 어려움을 갖다가 극복했지만 내
주변사람들도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을 말하거든. 근왕식신根旺
食神이. 그래서 편관격偏官格에 근根 하나가 있으면 내가 어려움이 있는 것을 해결해
본적이 있는 사람이여. 내가 어려움이 있어서 해결해 본적이 있다보니까 내 주변사람
들 어려움을 갖다 해결해주는 사람이야. 편관격偏官格에 근왕식신根旺食神해서 비견
比肩까지 구한 사람 같은 경우가 굉장히 수장급이에요. 직급이 굉장히 높아.
●편관격偏官格의 도식到食
편관격偏官格이 식신운食神運이 왔으면 상신운相神運인데 편인偏印이 도식到食하게 되면
이때는 기신忌神으로 작용해. 이거는 격格을 갖다가 내가 활용하는 게 아니라 식신食神
을 오히려 극剋해서 편인偏印을 갖다가 종용하다 보니까 내가 부정적인 얘기는 여기서
하는거에요. 편관격偏官格 자체같은 경우는 식신食神하고 편인偏印하고. 예를 들면요.
丙 戊 □ □ ← (경금운庚金運 도착했다고 가정)
□ 申 寅 □
寅月에 戊土가 식신食神과 이렇게 양립돼 있죠? 그런데 저 丙 편인偏印이 있으면 庚金이
운運에서 오면 굉장히 헷갈려요. 원국엔 丙火 편인偏印도 있고 운運에서는 庚金 식신食神
도 들어오고 있고. (위 사주는 편관격이 식신이 있는데 편인이 있어서 도식된 상태) 도식
到食에 빠졌으니 위에 ②기신忌神의 영향까지 내려가서 받죠? 차라리 편재偏財라는 운運
까지 가서 식신食神을 어떻게든 살려야 돼. (도식은 편재운에 해결되니까) 그게 어려운
문제가 해결된다는 얘기를 말하는거야. (도식은 편재운에 해결되니까) 궁극적인 문제해결
은 언제돼요? 식신食神하고 편재偏財가 되어야지 해결이 돼. (편재가 편인을 극하고 식신
을 살리면 해결됨) 근데 근왕식신根旺食神은 내가 해결하는 사람이고 해결하는 주인을 말
하고 편관격偏官格이 도식到食된 분들은 이런 편재偏財가 당연히 없어. 재생살財生殺도
안되어 있어. 그럼 재생살財生殺 되는 운세에 대개 문제해결을 해. 그럼 이 때에는 내가
해결하는 게 아니라, 주변 여건에 의해 도움을 받고 문제를 해결짓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그냥 통변만 하는거지 공功을 세운 것도 아니야 이거는.
●편관격偏官格에 비겁比劫이 쟁재爭財하고 편인偏印이 살아날 경우
편관격偏官格에 편인偏印이 있는데 기신忌神이라고 하는 자체에 비견比肩이라고 하는 게
있어서(편관격에 비견과 겁재가 있으면 편재를 극해서 편인이 살아남) 편인偏印을 옹립하는
게 되버려요.
丙 戊 戊 □
□ 申 寅 □
이렇게 비견比肩 또는 겁재劫財가 있어서 편인偏印을 옹립하게 되버리면 편재偏財라는
구신救神을 방해해. 이런 구조 같은 경우는 문제해결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내가 해결
능력도 없고 남한테도 맡기지 않는다는 얘기고 해결능력도 없는데 남한테 부탁도 안해.
이런 문제는 대개 법적인 문제로 가. 편인운偏印運이 올 때 시작 되고요. 비견운比肩運
에서부터 문제해결 갖다 짓는 송사가 일어나요. 그래서 이 편관격偏官格의 경우 성격적
여부만 보시고 나머지는 그냥 문제 해결로만 보시는 전법으로 한번 써 보시라는 뜻이에요.
이걸 개인이 다 쓰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어.
●편관월령偏官月令에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의 의미
근데 편관월령이라는 자체에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상신相神이라 얘기해서 근왕상관
根旺傷官이라는 것은 땜빵하는거야.(편관격의 근왕상관의 역할은 임시적 조치로 완전한
해결이 아니다) 육신六神으로 상관傷官을 쓴다는 얘기는. 식신食神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다"라는 뜻이고요. 우리가 보통 치아가 고장나면 치아도 근본적인 치료를 갖다
받으려고 하는 건 식신食神인데 상관傷官을 가지고 했으면 임시로 땜빵하고 말지. 이런
식으로 임시적이에요 모든 일들을. 그럼 나중에 또 손을 댈 일이 있어. 상관傷官을 갖다
쓴다는 건 이런 문제야. 그렇지만 큰 틀에서는 '임시변통'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일단 편관격偏官格은 큰 틀에서 근왕根旺하지 않으면 해결불능 이에요. 근根이
있으면 내가 해결을 지으려고 적극적으로 해봤다는 뜻이에요. 기본적으로 내가 일을 해
결해 나가려고 하다보니까 또 경험도 쌓은 게 있다보니까 이 편인偏印이라는 게 있어도
이걸 받아들여. 그래서 선생님들이 상신相神과 기신忌神을 헷갈리는 문제가 저도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대개 근왕根旺해서 식신食神이 없어도 그래도 근왕根旺한 사람들은 편관
偏官을 받아들여서 점차적으로 편관偏官을 해결하려는 성질을 가져. 정관격正官格은 지
위를 갖다 논하지만, 편관격偏官格의 근根 1개라도 있으면 "내가 1등 근성"이 있어. 누
가 내 위에 있는 꼴을 못봐. 어떻게든 위에 있는 것들을 이겨서 내가 1등을 하려고 해.
그래서 편관격偏官格의 근根이라는 건 자존심이라는 걸 세워본 적이 있다는 뜻이야. 그
래서 근왕根旺해서 식신食神이 있고 편인偏印이 있는 사람들은 이 편인偏印을 갖다가
설상가상 시키지 않아 더이상. 근데 근根이 없고 식신食神하고 편인偏印하고 싸우면
이것은 설상가상 시킨다는 뜻이여. 이 차이가 커. 구신救神이 와도 해결에대한 향방
자체는 근根 있는 사람들은 조금은 클리어하게 가는데 근根이 없이 출발하는 사람들은
뭔가 명쾌하지가 않아. 왜 그러냐면 실제 이 편관격偏官格이 근根 없는 사람들은 신약
身弱으로 갈 공산이 상당히 높잖아요?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이에요. 그래서 끝까지
계속 싸워요. 그래서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제일 많이 할 수 있는 게 이런거에요. 그래서
편관격偏官格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근왕根旺하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문제를 낳을 수
있어. 그래서 항상 걱정하는 건 편관격偏官格에 근根이 없는 사람들이 복잡하게 식신食神
하고 이렇게 도식到食의 대한 문제로 싸우고 있다든가 편재偏財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면
병이 나는지를 조심해야 돼. 병이나. 하여튼 편관격偏官格의 경우는 선생님들이 한눈에
이렇게 척 감명하는 방법은 근왕식신根旺食神하라. 이것으로 격格을 세우는 것이다. 물러
섬과 나섬에 대한 향방으로 처음에는 물러섰는데 나중엔 반드시 올라선다. 학생들 상담을
할 때도 편관격偏官格 근왕根旺으로 하나만 딱 있으면 처음에는 중학교 1학년 때 5등을
했다가 졸업할 때 1등 할 수 있어요. 처음엔 물러났다가 올라간다는 그런 뜻이에요.
편관격偏官格이 아무리 왕旺해도 근根 1개 정도면 내려갔다 올라간다고 생각하라고.
점점 나아진다는 근왕根旺이죠. 그러면 내가 뭔가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본적이
있고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본 적이 있어서 남들에게 인간승리를 이룬 것을 또 얘기하고
다닐 수도 있는 게 근왕根旺이에요. 원래 편관격偏官格에 근왕식신根旺食神이라는 것은
충분히 경험을 한 후 식신食神을 가지고 하는거지 바로바로 해결하는 게 아닌데 선생님
들이 편관격偏官格이 천간에 아예 투간되서 편관偏官하고 식신食神하고 싸우고 있는
사주들이 있어. 근왕根旺으로 출발하지 않고. 이거는 어려운 일 있으면 주변이 해결을
한다는 뜻이야 근根이 없는 사람들은. 그래서 이런 통변이 해석하기가 굉장히 힘들어.
주변사람들이 해결했기 때문에 내가 한 게 아니야. 그래서 이걸 갖다 다 여기 격용신
格用神에 대한 문제에서 판서내용 중 ②기신忌神적인 향방을 같이 보라는 뜻이에요.
이 역할을 해석하면 돼.
-끝-
김병우 선생님 강의 감사히 들었사옵니다. 고맙습니다. ^^
관리자 선생님과 승연 선생님께서도 강의를 편집하시어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강의 다시보기
http://cafe.daum.net/cheoninji-harbinger/rV5r/7
정성스런 강의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