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똑같은 구조로 할 수 있습니다.
"부실 사법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부실 사법은 몸을 망가뜨립니다.
개량궁에 카본살로 만들어진 사법은 그렇습니다.
부실사법론은 전통을 망가뜨립니다.
각궁 한 번 안 쏴보고서 주둥이 놀리는 사법론이 그렇습니다.
이러니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할 일입니다.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할 사법과 사법론이 날마나 나옵니다.
인터넷에서만 그러기를 바라는데,
그게 또 이론이랍시고,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이 나타납니다.
바라보는 저도 몸이 다 아픕니다.
첫댓글 또 개량궁/각궁 얘기가 나오시는데, 설마 말씀하시는 '부실 사법'이 철전 사법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앞글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와 30만원짜리 바이올린 얘기를 이미 했으니까요. 아무튼 사람들에게 쓸 데 없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대상을 적시하지 않고 두리뭉실, 별 근거 없이 던지는 비판(난) 또는 비아냥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대상이 어딘진 모르지만 '주둥이' 같은 감정섞인 용어도 듣기에 좀 거북스럽구요... 이 모두가 다 말씀하시는 분의 '격'만 떨어뜨리는 일이 되지 않을까요?
네 되지도 않는 철전사법 맞구요.
바이올린이랑 활을 비교하는 당신 논리가 맞나 생각해봐요.
각궁을 쓰지 못하면 전통사법이 아니다.
조철사는 각궁에 죽시를 못쓴다
고로 조철사는 반깍지도 안된다
이게 삼단 논법입니다.
30만원짜리 바이올린은 플라스틱인가 보네. ㅎㅎㅎ
@슈슈빠빠 조철사는 각궁에 죽시를 못쓴다는 부분은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 좀 부탁합니다.
@활과함께 어디를 찾아봐도 조철사 사법으로 각궁에 죽시를 내는 장면은 없죠.
(저는 못 찾았으니 찾으시면 올려주시죠)
그리고 한다는 말이 그건 문제가 아니다...
시대가 바뀌었다...
꼭 각궁에 죽시가 아니라도 전통이다 이럽니다.
한복을 입지않고 청바지 입고 다니면서 전통 복장이라 하는 논리죠.
한가지 궁금한것은
북관도첩의 그림을 조선의 궁술(책)처럼 조철사분들은 신봉하는데
그 도첩을 종군화가(?)가 현장에서 정밀하게 그렸고 그 화가가 궁술을 할 줄 안다쳐도
무슨 북관에서 오랑케를 쫓아내는 전쟁을 열댓명이 합니까? 동네 패싸움도 아니도....
따라서 그림이 정밀하다는 가정은 부정되고
그 그림은 하나의 정세를 보이는 모식도이고
그런 그림의 자세 하나를 가지고 이게 맞네 아니네 할 논리가 없다.
이게 논리적인것 같네요.
내가 그때로 못 가보지만
화가가 활을 그리려니 현이 표현 안되서 그렇게 뒤집은것 같구만.
@슈슈빠빠 북관도첩을 신봉하는 이유는 조철사를 만든 사람이 북관사법의 장영민 접장에게 활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사이가 틀어졌지만 한때는 많이 친했었죠. 뭐 때문에 틀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조철사'가 뭔가요? 그런 게 있었나요?
조선철전사법연구회 약자로 보입니다.
@활과함께 그럼 이분들은 조선시대 철전을 쏜다는 얘기인가요? 철전은 맥이 끊겼을 텐데.......
@운영자 저도 궁금해서 조철사 카페에 방문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얘기를 잘 못 꺼낸 모양입니다. 골머리 아프니, 이쯤에서 그치지요. 남의 일에 관심 끄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인터넷에 어둡다 보니, 차라리 안 보고 사는 게 속편한 경우가 많아요. 다시 원시시대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