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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 요약분 | 도마복음 114 화두 타파 | 깨달음 체험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 |
신화적 예수 역사적 예수 논쟁, 전혀 불필요 | 도마복음 6 | 2023. 12.30
https://www.youtube.com/watch?v=jHN3bCJ57Is
강독 텍스트 요약분 :
1.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의 진실
- 밤하늘의 별만 경이로롭고 신비한 것이 아님
- 하챦아 보이는 돌맹이 모래 한 알도 동일하게 신비하고 경이롭다.
- 동일한 하나의 의식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 의식의 단일성과 위치에 대한 지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경이롭고 신비하게 한다
그것도 평등하게.
- 심령의 몸(영적인 몸, 스피리추얼(Spiritual) 바디, 아스트랄 바디, 멘탈 바디) 등의
의식 현상이 신비롭고 경이로운 것이라면,
더욱 신비롭고 경이로운 것은 바로 이 몸이다. 피지컬 바디 육체다
- 이 모두 양과 질에 있어서 신비로움은 온전히 동일한데,
동쪽전승에서는 이것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평등하고 올바른 깨달음)이라 했다
- 어떤 체험을 한다든가, 견성을 한다든가 하는 것 만큼,
두 발로 이 허공을 가르면서 걸어가는 이것이 마찬가지로 신비
- 비일상 의식 상태, 혹은 우리가 흔히 깨달음 체험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의식 현상은 냉장고 문을 열고 시원한 물 한잔 마시는 일과 온전히 동일하게 신비하고
경이로운 것
2. 사도바울 출현의 기초가 되는 체외 이탈, 혹은 자각몽, 임사체험
- 웨스트 1, 2 분기를 가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됨
- 체외이탈 등이 결코 매우 특별하거나, 성스럽고 영적인 체험이 아님.
- 만약에 이것이 영적인 체험이다 라고 할 것 같으면,
우리가 평소 일상 체험 역시도 매우 영적인 것, 왜냐하면 스피리추얼(Spiritual) 한 것이니까
3. 사도 바울의 신학 확립 이야기에 대한 확인
- 사도 바울은 셋째 하늘을 체험했다, 갔다 왔다고 함
- 사도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이 체험은
현대적으로 체외 이탈이라 할 수 있음
- 또 비일상 의식 현상으로서 임사 체험, 자각몽도 동일 계열의 의식 현상에 속함
- OBE라(체외이탈), NDE(임사체험), LD(자각몽)이라 함
- Out of Body Experience, Near Death Experience, Lucid Dreaming
- 의식 현상 중에는 일시적 자아 탈락도 있음
- 이 현상들은 반수 반각 상태, 반수면 반 각성 상태에서 자주 일어남
- 이 상태들은 사실은 건강하기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불완전한,
즉 신경증, 육체적 질환이 있거나 약물에 중독이 되는 등일 때 일어나기도 하는 비일상적 의식 체험 임
- 이런 것은 매우 영적이거나 수행을 쌓은 자 에게나 일어나는 현상 아님
- 또한 어떤 종교적으로 깊이 파고들어 그것이 일종의 불안 신경증이 되어 체외이탈 등
비일상적 의식 체험이 일어날 수도 있음
- 그 내용이 영적이고 성스러워 보일지라도 그런 체험을 매우 비일상적이고 특별한 지혜와 진리에
가까운 체험이라는 속단을 내리면 곤란
- 특히 이러한 의식 현상을 일시적 자아탈락 현상을 위주로 해서 체험이다, 견성이다,
깨달음이다, 하늘 천국에 다녀왔다, 하나님을 만났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등의 말로 특별화 하기 쉬움
- 그러나 늘 강조했듯 이런 것들은 우리의 일상 체험, 깊은 잠, 일반적인 꿈,
태어나기 전, 죽음 이후의 체험들과 하등 다를 것이 없음.
4.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바로 이 선각 선현이 우리들에게 가리킴 주신 지혜에 대한 앎,
즉 의식의 단일성과의 위치에 대한 지혜
- 고대의 비밀 입문에서 그토록 전달해 주고자 한 그 핵심의 지혜
5. 웨스트 제 1 , 2 전승의 분기점은 사도바울
- 바울 서신과 4 복음서 저자의 기록에 의해 2분기로 갈라져 나옴
- 2분기의 특색은 이 전승된 지혜를 구원의 열쇠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代贖), 3일 만의 부활, 그리고 재림을 믿는 구원의 신학이 확립 됨
- 바울 서신에서의 부활은 심령의 부활(영적인 부활), 즉 스피리추얼 바디
혹은 아스트랄 바디로의 부활인데,
- 그 의미하는 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부활하실 것이다 라고 한다면 틀린 이야기가 될 것
- 어쨌든 바울은 심령의 부활을 얘기했지만, 이후 4 복음서 저자는 점점 육체 부활로
여기게 되어 지혜 전승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들이나 양식 있는 사람들의 의구심을 자아냄.
6. 사람의 아들인 예수를 신의 아들 혹은 하나님이라 한 것에 대한 바른 이해
- 오해 할 수 있는 주제이기에 충분한 이해가 필요
- 많은 사람들은 암암리에 가톨릭 기독교 도그마의 올가미에 걸려있다
- 원죄의 대속(代贖), 사후 심판으로 천국 또는 지옥행 결정 된다는
한심스런 올가미 도그마로부터 확실하게 해방 되어야 함
7. 서쪽 제 2 전승의 지나친 전개
-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가 사람의 아들에서 점점 신의 독생자, 신의 아들로
정체성이 바뀌어 감
- 급기야는 요한복음에 이르면 하나님 그 자체가 됨
- 즉, 사람의 아들에서 신의 아들, 그리고 하나님으로 변모
- 정작 예수 그리스도 본인은 “나 뿐만이 아니고 너희들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또 나보다 더욱 하나님의 일을 더욱 잘 해낼 것이다‘라고 축복하고 격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의 아들에서 신의 아들이고,
하나님 그 자체라는 너무 나간 이야기
8. 동쪽 제 2 전승의 지나친 전개
- 동쪽 제 2 전승에서도 동일한 현상 일어남.
- 대중화된 북방불교에서는 평범한 중생인 사람이 열심히 수행 공부해서
보살이 된다고 함(계급 단계에 따른 구분 존재)
- 일반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아라한이 끝이고 붓다는 역사적 고타마 시타르타
붓다의 경지라 아무나 갈 수 없음으로 이야기 함
9. 동서양 제 2 분기의 공통점
- 일반인들은 절대 하나님이 될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성령만이
일체로서 거룩한 하나님이시고, 나머지는 전부 피조물이다.
- 이 피조물들의 안타까운 상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성육신을 해서, 이 땅에 내려와서 십자가에 대속(代贖)하고 3일 만에 부활하고
또 재림하심을 믿을 때 재림해서 천국을 이 땅에서 이룬다는 사실을 오직 믿을 때,
가련한 피조물들은 구원 받는다 라고 주장
- 이는 동쪽 제2 전승의 노력해서 보살되고, 부처는 아무나 되는 것도 아니라는
주장이나 놀랍도록 비슷
- 이처럼 시공간적으로 매우 다르고 떨어져 있음에도 공통점이 발견됨은 놀랍다
10. 서쪽 제 1 전승의 전개
-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것은 하나님에서 하나님 밖에 없다.
- 그 생명나무든 선악나무든 전부 하나님이 있는 것,
- 마지막에도 하나님이 있는 것이 지혜고, 지혜 전승의 핵심
11. 동쪽 제 1 전승의 전개
-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것은 깨달음 뿐
- 깨달음에서 시작해서 깨달음으로 끝난다
- 즉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하나님밖에 없고요. 깨달음 밖에 없다
- 달리 말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메시아 밖에 없다
- 메시아에 시작해서 메시아로 끝나고, 붓다에서 시작해서 붓다로 끝난다.
- 즉 어떤 계급이나 단계도 없다.
- 일체 전부가 올바르고 평등한 하나님 메시아
- 일체 전부가 올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붓다
-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어떤 곳에 처하든 이 지혜가 자리 잡고 있음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떤 곳에 가든 가든지 오직 있는 것은 진실 진리 밖에 없음
- 제 1 전승의 이야기는 도무지 스스로 중생을 자처하는 사람, 스스로 사람의 아들로서
피조물을 자처하는 이 개인은 없음,
- 하지만 개인 대중의 역사는 제1 전승의 이런 말을 신성 모독이나 바보 멍텅구리의 말로 여길 뿐이다.
12. 동서 제 2 분기의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것 아님을 알아야
- 바울 이후 서쪽 제 2분기에서 사람에 불과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 했기에
이것은 틀렸다라는 말이 아님.
- 고타마 붓다 역시도 어머니 마야 부인의 뱃속에서 나오기 이전부터
이미 깨달음 상태에서 나와, 예언을 성취한 처음부터 붓다였다라는 말이 틀렸으므로
제 2 전승은 허구고 가짜란 말을 하고자 함이 아님
13. 확실하게 틀렸음을 지적하고 싶은 곳은 바로 이 부분
- 특정 의식 현상, 특정 배역만이 메시아고 붓다고 깨달음이고 하나님이다 라는
특정인만을 향한 그 말은 틀렸다.
- 특정 배역 혹은 특정 의식 현상만이 깨달음 혹은 하나님 혹은 붓다 혹은 메시아가 아니고,
일체 모든 배역과 일체 모든 현상이 전부 하나님 성령이고, 붓다 법신이다.
- 그러니까 일체 모든 배역이 성부고 성령이고 성자다.
- 일체 모든 배역 현상이 법신이고, 보신이고, 화신이다.
14. 제 1 전승의 순수한 지혜
- 모든 사람이 모든 배역이 처음부터 끝까지 중생이 아니다.
중생도 아니고 사람의 아들도 아니고, 신의 아들도 아니다.
- 초지 보살도 아니고 십지보살 아니고 아라한도 아니다.
- 즉 앞부분을 다 지워버리면, 제 2 전승의 결론은 옳다.
- 옳지만 특정 배역 혹은 특정 의식 현상만이 깨달음, 하나님, 붓다
혹은 메시아가 아니고, 일체 모든 배역과 일체 모든 현상이 전부 하나님 성령이고, 붓다 법신이다.
- 그러니까 일체 모든 배역이 성부고 성령이고 성자다.
- 일체 모든 배역 현상이 법신이고, 보신이고, 화신이다.
- 그래서 제 1 전승으로 우리는 회귀할 수 있다
- 제 1 전승으로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음이다.
- 그러면 중생, 피조물, 평범한 깨닫지 못한 사람 개인은 단일한 의식이 펼치는
일인다역의 위대한 연기 안에서의 엄청나게 위대한 배역들이다.
바로 하나님 그리고 메시아 그 자체였다, 통째 하나로 그렇다.
개인 개인이 하나님이다 뜻이 아니고, 개인 전체가 통째 하나로 하나의 의식, 하나의 지혜다
15. 단일의식이란
- 이것은 하나의 사랑이며. 하나의 자유고, 하나의 평안이다.
- 사랑 그 자체, 자유 그 자체다
16. 제 1 전승과 제 2 전승의 결론은 같은데, 단 하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실상은 일반 명사인데, 이것을 고유 명사로 바꿔 버렸다.
-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일반 명사이고 일반적
- 고유명사는 특정한다. 특정인을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지칭하는 것이
고유명사라면, 일반 명사는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지칭하지 않고
통째 전체 하나를 지칭한다
- 본래는 일체 모든 배역과 현상이 하나님, 메시아로 일반명사인데,
이것을 고유명사로 바꾸어 버린 것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代贖)과 부활을 믿음 이것이 고유명사로 바뀜
- 깨달음 붓다는 일체 모든 배역과 현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음 붓다인데
이 일반명사가 고유명사로 바뀌었음
- 특정 개인이 노력하면, 초지 보살 2지 3지 보살 십지보살 아라한 붓다가 된다.
- 이렇게 개별화 특별화를 시킨 것이, 유일한 제 1 전승과 제 2 전승의 구별점 혹은 차별점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17. 역사적 예수 붓다를 찾는 일이 중요한 걸까?
- 우리의 보통 접근에 의하면, 도마 복음이나 타 외경 등 지혜 문서를 통해,
실제로 이 땅에 존재했던 역사적 예수님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러한 작업을 하려는 것은 아님
- 역사적 예수가 옳다, 신화적 예수가 옳다는 식의 이런 이야기를 하려함은 아님.
- 순수 지혜에 입각해서 보면, 역사적 예수, 신화적 예수 그런 것도 없다.
역사적 부처님, 신화적 고타마 붓다 그런 것은 없다.
- 소승 경전이 진짜 부처님 말씀이고, 대승 경전은 전부 위경이고 신화적이란 말도 있지만,
실상은 역사적 붓다도 없고, 신화적 붓다도 없음
- 도마복음을 연구하고, 대승기신론이나 유식 30송을 열람해서 강독하고 하는 이유는
실제로 존재했던 고타마 붓다의 말씀을 공부하기 위함이 아님
또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했던 예수님 말씀을 우리가 공부하기 위한 것도 아님
- 이것은 전부 알게 모르게 여전히, 고유 명사, 특정 배역과 특정 의식 현상을
추구하는 최면에 기반 한 마인드나 사고의 틀, 올가미에 걸려 있는 것.
- 제 1 전승의 결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메시아고,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음 붓다다.
따라서 역사적 예수나 신화적 예수가 있을 수가 없음
마찬가지로 역사적 붓다나 신화적 붓다도 있을 리가 없음
- 역사적 예수든, 신화적 예수든 이것들은 고유 명사
18. 우리가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냐?
- 순수 지혜 전승에 의해서 선각 선현께서 가리키신 지혜를 열람, 탐구하고
이 지혜의 길 위를 우리가 같이 걸어가고자 함이다.
- 이러한 이해는 큰 방향을 전환하는 용기이기에, 서쪽 전승에서는 회개, 회심이라고
얘기했고, 동쪽 전승에서는 초심, 발심이라고 이야기 했던 것
- 그래서 회개와 회심, 초심과 발심을 늘 간직하는 것 잊지 않는 것, 이것이 처음과 끝
- 회개와 회심이 순수 지혜와 다르지 않고, 초심 발심이 바로 순수 지혜와 똑 같다
19. 도마복음 서론
(가) 도마복음의 접근
- 도마복음은 114개 구절로 구성 됨
- 114절에 이르는 도마복음의 전체 구절은 하나하나의 구절이 전부 화두공안
- 동쪽 전승에서 1700 공안을 단 하나의 마스터 키로 타파 가능하듯,
도마복음 (41:02) 114개 공안을 하나하나 어렵게 타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 순수 지혜 제 1 전승의 황금 열쇠 마스터 키로 114개의 화두타파 가능
- 미스테리한 공안이라 하는 이유는 제 2 전승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데,
전부 하나하나가 굉장히 미스테리 한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마치 이것은 동쪽의 공안과도 동일
- 1700 공안을 타파하는 열쇠가 바로 황금 순수 지혜라는 황금 열쇠 이듯,
114개 도마복음의 공안 역시도 이 황금열쇠 마스터 키로 충분히 답할 수 있다.
- 이렇게 해서 도마복음의 온전히 이해로 우리가 가는 길에서 효율적 이정표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
(나) 도마복음 관련 기존 올가미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접근가능
- 사전작업을 마쳤기에 역사적 예수, 신화적 예수 논쟁, 역사적 붓다, 신화적 붓다
- 진정한 붓다의 말씀 진경인지 위경 인지의 논쟁 등을 거부감 없이 애착없이 쿨하게
접근하며 전체를 생명축제로서 100% 즐길 수 있어
20. 사전 준비 작업 텍스트 마무리(2 페이지)
(가) 동쪽 전승 제 1 분기
- 제 1, 2 분기 모두 ‘카메페’ 지혜에 원천을 둠
- 이스트 제 1분기는 곧바로 인도로 넘어감
- 인도의 브라만, 베다, 우파니샤드 아드바이타 베단타, 힌두 전승으로 계승
- 브라만, 베다, 우파니샤드, 우리가 베단타로 알고 있는 것이 곧 우파니샤드,
- 아드바이타 베단타는, 베단타 전승 안에서 불이(不二) 일원론 베단타 전승을
아드바이타 베단타라고 함
- 드바이는 나누다, ‘아’는 부정 접두어
‘아 + 드바이타‘, 둘로 나눌 수 없는 베단타, 샹카라의 의해서 시작 됨
- 그 다음에 힌두 전승에 의해서 제 1분기가 계속 이어짐
- 그 다음에 고타마 붓다께서 출현
- BC 500년경에 고타마 붓다께서 출현을 하셨고,
붓다 열반 후 대중부와 상좌부로 나누어 지는데,
대중부의 지혜 전승이 제 1분기가 되고, 상좌부 지혜 전승이 제 2 전승이 됨
- 그래서 붓다 열반 후 대중부는 대승 불교가 됨
- 북방 대승 불교가 되어 일단 티벳으로 계승이 되고, 티벳으로 계승 된 대승
지혜 전승을 ‘금강승’이라 함
- 금강승은 탄트라, 밀교라고도 하며, 고대의 지혜의 비밀 입문의 원형을
가장 많이 보존하고 있음
- ‘티벳 사자의 서’ 등은 체외 이탈, 임사 체험 현상과 거의 흡사할 정도의
매우 현대적인 사후 의식 현상을 소상히 이야기할 수 있고,
- 이 부분은 고대의 이 ‘카메페 지혜’로 부터 이집트 그리스로 전달될 때의
원형을 상당히 많이 표현하고 있다.
- 그리고 이 티벳으로 계승이 될 때, 티벳 안에서 본래 샤마니즘적인
종교 신앙이 있었음.
- 이것을 뵌교(Bön)라 하는데, 티벳 고유의 샤머니즘 뵌교와 대중부의 지혜가
결합되어, 결국 티벳의 금강승 탄트라 밀교가 현대에 성립 됨
- 이 지혜는 다시 베트남으로 전승이 되고, 또 위쪽으로는 중국으로 전승 됨
- 중국은 티벳과 마찬가지로 고유의 신앙 지혜 체계로서 노장 사상이 있었음
- 제 1분기 지혜 전승과 결합되고 유사하게 된 부분은 도교(노자와 장자)
- 도교 뒤에 가서 불교의 대중부 지혜 전승이 노장 사상과 잘 결합되어 선불교 출현
- 이 선불교는 한국으로 들어오고, 일본으로 계승 됨
- 한국에 들어왔을 때, 우리는 동북 아시아에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샤머니즘이 있었음
- 물론 티벳의 샤마니즘, 뵌교(Bön)와 중국의 노장, 한국의 동북아시아 샤마니즘도
그냥 하늘에서 어느 날 뚝 떨어진 게 아니고, 모든 원천은 바로 지구 중앙,
즉 카프카스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에 원천을 두고 있다고 여겨짐
(나) 동쪽 전승 제 2 분기
- 붓다 열반 후, 대중부 상좌부 나뉘는데, 이때 상좌부가 제 2 전승이 됨
- 이것을 남방 소승 불교라 함. 단 소승 대승이란 말은 적절한 단어가 아님
- 그래서 제 1 전승은 북방 전승, 제 2 전승은 남방 전승이라는 것이 옳겠음
- 남방 전승은 뒤에 실론, 스리랑카로 연결 됨
- 실론,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지에 전승 됨
- 실론은 랑카라 하는데, 랑카 그래서 능가경이 됨
- 붓다께서 인능가 즉 스리랑카 실론에 들어가셔서 대승의 법을 설하심
이것이 능가경임
- 이 능가경이 사실은 달마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온 이후에, 2조 혜가에게
전해주신 중요 경전, 소이 경전임
- 달마의 지혜 전승의 근거 내지 증거가 되는 문서는 이 능가경 임
- 2조 혜가에게 전해준 것이 능가경인데,
능가경이 붓다께서 실론 스리랑카에 들어가셔서 설하신 대승의 지혜인데,
정작 실론 스리랑카는 소승 남방 소승이 아니고 남방 전승에 속한다 볼 수 있음
(다) 유대교 4 개 분파
- 400년에서 500년에 이르는 유대교와 바울 신학 그 사이의 중간기에 성립 됨
- 4개 분파가 중요한 이유는 제 1 전승과 제 2 전승 전체가 4개 분파로부터 나왔기 때문
- 도마복음을 하면서 4개 분파 부분이 중요하기에 거론 함
- 4대 분파는 사두개파, 바리새파, 젤롯파, 에세네파
1) 사두개파
- 성전 제사를 중시 하는 그룹함
- 성전을 위주로, 당시에는 솔로몬 성전인 스룹바벨 제 2 성전.
- 이 성전은 AD 70년 유대 로마 전쟁에 의해서 완전히 파괴 됨
- 파괴되기 전까지 사두개파는 주로 성전을 중심으로 제사를 중시
2) 바리새파
- 토라의 율법 준수를 중시하는 그룹.
- 도판 종교와 비슷
3) 젤롯파(젤롯당)
- 정치를 중요시하는 그룹
- 정치와 대로마 무력 항쟁(독립 항쟁)
- 유대 민중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존경받는 그런 입장
- 성경에서 말하는 강도란 로마의 입장
- 정치 신드롬
4) 에세네파
- 순수 지혜 전승 중시 그룹으로 비밀 입문을 동반
- 온전한 순수 지혜는 이 3개 파를 다 질책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있음
(라) 현대에 와서도 4개의 파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존재
- “지금 있는 것은 그 때도 있었고, 지금 없는 것은 그때도 없다” 라는 말을
잘 숙고해 볼 필요가 있음.
21. 강독의 결론을 기호로 표시하면
- 제 2 전승은 B ===> A 라는 이야기.
- 제 1 전승은 A 와 B가 일단 다르다고 전제하고,
A=B로 같다하는 것은 꿈 속의 엉터리 이야기로, 전도몽상
- 제 1 전승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A= A뿐이다.
- 달리 말하면 제 2 전승에서 피조물인 성육신 화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제 하나님이다. 이것을 믿는다면 구원된다고 하고,
동쪽에서는 중생이 열심히 수행 공부하면 붓다가 결국은 된다고 하나,
등식이 성립되지 않으며 이렇게 진화 진행함을 말함.
- B가 A로 진행해서 결국은 다른 것이 같은 것이 된다는 게 된다.
- 제 1 전승은 아니다. 그런 거 없다. 피조물, 중생 이런 것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하나님이고, 붓다가 붓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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