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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230529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 내일 정오, 천국에서 다시 만나세!</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b>“내일 정오, 천국에서 다시 만나세!”(복자 김정득·김광옥 순교 전 작별인사).</b></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나에게 “내일”은 무엇인가?</p><p style="text-align: justify;">내일은 내 모든 것이 무엇이든 훤히 드러나는 명일(明日)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내일은 정오 대낮에 하느님께서 나를 똑똑히 살피시는 명천(明天)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내일은 내가 주님과 함께 지낼 천국 명일(名日)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목숨 바쳐</p><p style="text-align: justify;">주님의 부활을 증거하고</p><p style="text-align: justify;">자신의 영원한 사람을 믿고 바란</p><p style="text-align: justify;">복자 김정득 베드로와 동료 복자 김광옥 안드레아와 대흥고을의 모든 순교자여,</p><p style="text-align: justify;">저희와 성지를 위하여 빌으소서.</p><p style="text-align: justify;">순례자들을 위하여 빌으소서.</p><p style="text-align: justify;">대흥봉수산성지에 기도와 수고를 남긴 이들을 위하여 빌으소서.</p><p style="text-align: justify;">대흥고을의 복음화를 위하여 빌으소서.</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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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2023
230529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 내일 정오, 천국에서 다시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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