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삼십육편] [1절] 말씀 입니다.
1절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여호와 하면 떠오르는 생각]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이순신 장군하면, 연상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거북선이 생각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하였던 장군의 마지막 말이 떠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전하!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라는 말로 포기하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결의에 찬 모습이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 12척의 배와, 그리고 배 하나를 더 만들어, 13척의 배로 큰 승리를 거두었던 [명량해전]도 당연히 기억에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조선 수군의 판옥선 13척으로, 10배가 넘는 일본군 함대 133척을 꿰멸시키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을 어떻게 잊겠습니까?
[또한 이순장군의 애틋한 사랑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전선에서 하루 하루 치열한 전투를 치룬다는 것은 언제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사는 것이었으므로, 정작 가족들을 돌볼수가 없었기에,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틋한 장군의 사랑을 가슴저리면서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하면 떠오르는 여럿 이미지가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습니다.
[시편] [백 삼십육편] [1절] 말씀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에 관하여 2가지를 우리에게 기억하게 합니다.
첫째는, [여호와는 선하신 분이심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악함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죄악을 불구덩이에 던져 놓으실 정도로 죄를 싫어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하나님이 반기시는 사람도 선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수준에 맞는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그래서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 죄를 그 아들 예수께 담당 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다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으며 영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가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게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하면, 선하신 하나님을 항상 믿고 생각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둘째는, [여호와는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합니다.]
인자하심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신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사람의 사랑은, '죽고 못살 듯’이 사랑하다가도 원수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의 사랑은, 오래가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한없는 사랑입니다. 변함 없는 하나님의, 이 크고도, 넓고도, 깊은 사랑을 의심하지 마시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항상 갖도록 합시다. 쉬지말고 기도하며,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므로 하나님과 사귐이 계속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영원불변하신 사랑을 믿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게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