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오마카세 카시와
요즘 견우가 진료하는
마포를 중심으로 해서
괜찮은 특급 요리 맛집들이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할 곳은
망원역 오마카세로 라이징 하는
카시와 입니다.
망원역 오마카세 카시와
일본의 유명 요리학교와
국내 특급호텔에서
명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카시와 위치,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
최승호 셰프가 서브합니다.
카시와 메뉴
망원역 오마카세는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견우도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통영 삼배체굴
굴의 특성상
여름에는 먹을 수 없기에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것이
삼배체굴
거기에 연어알 해초 등과
곁들여서 먹는 음식으로
바다의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오리 가슴살 모나카
모나카라고 하면
단팥이 들어가 달콤한
과자를 생각하기 쉬운데
최승호 셰프는 모나카를 재해석해
오리 가슴살에 적용했습니다.
사진을 찍은 다음 뚜껑을 덮고
먹으면 됩니다.
참깨두부 가쓰오 맑은국
두부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두부보다 더욱 두부스럽습니다.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그런 가운데 은은한 고소함이 있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속풀이가 필요한 날에
해장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철 사시미
광어, 연어, 잿방어, 적신으로 구성됩니다.
광어와 참치는 48시간,
잿방어는 24시간,
연어는 12시간 숙성해서 사용합니다.
국민 생선 광어
수제 간장에 찍어도 좋고
와사비를 살짝 올려도 잘 어울립니다.
부드러운 식감의 적신
적신도 좋지만 뱃살이 여기에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어는 겨울 생선이지만
이맘때 먹기에는 잿방어가 그만입니다.
알맞게 기름지기에
간장, 와사비 등을 적당히 활용하면 됩니다.
부드럽게 고소한 연어
아무래도 기름진 생선이기에
와사비가 제격입니다.
대삼치, 햇 양파 퓨레
파란색 꽃은 보리지로
식용이 가능합니다.
하단에 깔려있는 양파 퓨레 소스와
적당히 버무려서 먹으면 됩니다.
대삼치라고 하는데
단면이 많이 이상합니다.
대삼치에서 뼈를 발린 다음
살코기를 완자식으로 만들어
비주얼은 소시지를 연상시키고
식감은 모래처럼 부스러지는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수비드 목살, 사이쿄 미소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의 목살
수비드라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일본 백된장에 숙성을 해
별다른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셰프의 특급 요리하고 하면
목살도 좋지만
한우나 소고기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목살만 먹어도 좋고
와사비 소스에 버무린
경수채 샐러드 등과
어울려도 베리 굿~!
제주 영귤 이나니와 우동
새콤상큼한 제주 영귤이
고명으로 올라가는데
비주얼을 살리면서
새콤상큼한 맛을 더합니다.
간장 베이스의 국물인데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짜기보다는 짭조름하면서
감칠맛이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건면을 활용하여 만든 요리로
기분 좋게 툭툭 끊어지기보다는
후루룩하면서
한 번에 끝까지 먹는 면 음식입니다.
새콤상큼함을 살리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체스트넛 몽블랑
이곳에서 직접 만든 수제 빵으로
마지막을 달콤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비주얼부터가 상당히 영롱합니다.
달달하면서도
오동통 탱글탱글한 식감이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최승호 셰프가 서브하는
다양한 코스요리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망원역 오마카세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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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망원역 오마카세 카시와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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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8
21.09.13 23: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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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코스로 줄줄이 나오는거 먹고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글보니 침이 줄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