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꽃샘추위가 있는 아침이지만, 새 봄과 함께 새 소망의 주말을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 속에 한 주간을 동행하여 주시고 지켜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지혜로 영혼을 살리는데 관심을 가지고 전도하며 복된 주일을 준비합시다.
- 오늘은 구원의 확신이 없어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나의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그를 위해 권면하며, 성령님께서 그를 사랑하여 깨닫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관심으로 다가가는 주말이 되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데살로니가후서 3장1-12절 }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 제 목 ◑◑◑◑
◗◗ 바울이 성도의 선한 삶에 대한 부탁과 교훈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바울이 재림에 대한 잘못 된 사상과 인식으로 인해 탈선적인 행동을 하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관한 말씀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가까웠다는 거짓 교훈으로 인하여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흔들리고 요동하며 두려워함을 염려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능력과 거짓 표적을 행함으로써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 그래서 멸망 받을 자들은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가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고 권면하면서 상황이 어려울지라도 지금의 자세를 계속 실천하라는 뜻입니다
- 성도가 선을 행할 때 따르는 상급은, 의롭다 칭함을 받고, 영혼이 보호 받으며, 세상에 빛을 발하고,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며, 선을 행한 대로 재림에 때에 상과 면류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써 거짓 교사와 적그리스도를 멸하시고 끝까지 환난과 미혹을 이기며 믿음의 지킨 성도들에게 구원의 기쁨과 영광을 주실 것임을 진술하며, 성도들을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제 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5절에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인내로써 기다릴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한편 6-12절에서 바울은 도사리고 있는 악에서 떠날 것을 권면하고 일하지 않는 자에 대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3-18절에서 사도바울은 특히 불의한 자를 멀리할 것과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마지막 작별 인사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는 피차에 기도의 제목을 나누어야 합니다.
- 한편 2절에서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모든 사람의 것은 아닙니다.
- 또한 3절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우리 구원의 보장이 됩니다.
- 그리고 4절에서 바른 신앙은 앎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이 뒤따르게 마련입니다.
- 한편 5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는 성도가 도달해야 할 신앙의 최고봉입니다.
- 또한 6절에서 잘못된 신앙관으로 삶이 무절제한 교인에게는 단호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 그리고 8-9절에서 권리를 유보할 줄 아는 성숙한 신앙은 더 큰 영적 유익을 낳습니다.
- 한편 10절에서 건전한 신앙인은 현실에 집착하지 않지만 현실생활을 외면하지도 않습니다.
- 또한 심고 거두는 자연법칙에서 삶의 기본적인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노동은 본래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 결론적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도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려는 것이므로 결코 두려워하거나 동요하지 말며 하나님의 뜻인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내야 했습니다.
- 마지막 종말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왔다는 거짓으로 미혹하는 자들은 어느 시대에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은 그러한 거짓 교훈에 미혹 받지 말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말미암는 것이므로 두려움이 없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재림은 “이미 그러나 아직”의 신실한 삶이다. (데살로니가후서3장10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심고 거두는 자연 법칙에서 삶의 기본적인 태도를 배워야 하며, 경건한 신앙인은 현실에 집착하지 않지만, 현실 생활을 외면하지도 않습니다.
❥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회 신자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명령과 권면 그리고 그들을 위한 기원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습니다.
- 그러면서도 본문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자들에게 자기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는 요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이 본문 전체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간에 서로를 위하여 기도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 그리고 사도 바울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하는 말을 덧붙임으로써 그가 믿지 않는 자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며 가르칠 때 그들로부터 반대와 방해가 올 수밖에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자들을 신앙을 위한 포괄적인 기원을 쓴 사도바울은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던 주님의 재림과 종말의 때에 관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 때문에 일부 신자들이 일을 하려 하지 않는 구체적이고 시급한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명령합니다.
- 또한 임박한 종말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 때문에 극도로 긴장한 사람들이 하던 일을 다 멈추고 주님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엄한 경고의 말이기도 합니다.
-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그런 무리와 어울리지 말며 사도적 신앙의 전통을 잘 지킬 것을 명령한 것입니다.
❥오늘은 특히 10절을 살펴보면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 바울은 먼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라고 말했습니다.
- 이것은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태도가 자연법칙을 역행하는 죄악 된 행동임을 시사 해 주는 말씀입니다.
- 사람은 무엇인가를 거두려면, 반드시 수고하고 심어야 하며,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이요, 자연의 법칙입니다.
- 이 자연 법칙을 빗대어 바울도 교훈하면서 갈라디아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6장 7절에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 6절에서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이러한 심고 거두는 자연법칙에서 삶의 기본적인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극단적인 종말 신앙 때문에 일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며 지내는 성도들 중에 소수가 있었습니다.
- 그와 관련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라고 엄히 명령했습니다.
- 아무리 예수님의 재림이 중요하고 결정적인 사건이라 해도,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신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만일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하였다는 이유로 일하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 그의 가정과 공동체는 파탄이 나고 말 것입니다.
- 어쩌면 일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 재림만 기다리고 있다면 굶어 죽어서 전혀 재림을 목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 그런즉 남자는 밭에서 일하다가 그리고 주부는 주방에서 요리하고 설거지 하다가 주님이 오시면 모든 것 내려놓고 깨끗하게 하나님 품에 휴거하는 정신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마태복음 24장 40-41절에서 예수님께서 재림과 휴거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올려 짐을 당한 사람 중 남자는 밭에서 일하고 있었고, 여자는 맷돌을 갈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주님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 우리 성도들은 심고 거두는 자연 법칙에서 삶의 기본적인 자세를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 시편 128편 2절에서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수고한 대로 먹기를 힘쓰고 불로소득을 바라지 말고, 일하지 않고는 무언가 얻으려고 하지 맙시다.
- 무언가 이루고자 하고 얻고자 한다면, 그것을 위해 수고하고 힘쓰며 노력합시다.
- 잠언 21장 25절에서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하나님은 기도하며 노력하는 자에게 길을 여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푸십니다.
- 잠언 21장 25절에서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신실한 신앙인은 현실에 집착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외면하지도 않습니다.
- 오늘 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라고 강력하게 명령하고 있는데, 베드로는 그의 편지에서 베드로전서 4장 2절에서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그릇 된 종말의식으로 무위도식하는 자들을 향하여 준엄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 오늘 바울도 그 당시 데살로니가 성도들 중에는 주의 재림을 준비한다는 명목 하에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다른 성도들을 의지함으로 교회나 성도들에게 신세를 지고 피해를 주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사실 사도 바울은 스스로 친히 자비량으로 현장에서 모범을 보여 장막을 만들며 선교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 본문 8절에 보면, 그는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으로써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실로 바울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고 또한 재림을 사모하는 신앙을 가르치는 동시에, 현실생활에 전혀 소홀히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로마서13장 12절에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바로 초대 교회의 아름다운 유산이었던 믿음의 행실과 영혼 사랑의 수고와 고난 중에 소망의 인내로 복음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던 전통을 계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주의 재림을 확실히 믿는 신앙인지? 그리고 마지막 종말을 오해하여 주어진 일을 접고 대책 없이 하늘에 구름만 처다 보고 예수님 재림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바울은 왜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엄히 경고한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하나님은 오늘 어떤 자세로 재림을 준비하시길 원하시는지? 오늘 성령님은 어떤 자세로 주의 재림을 기다리고 살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심고 거두는 자연 법칙에서 삶의 기본적인 태도를 배워야 하며, 경건한 신앙인은 현실에 집착하지 않지만 현실 생활을 외면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주의 재림 신앙은 “이미 그러나 아직”의 신실한 생활입니다.
- 베드로전서 2장 13절에서 베드로는 주님을 위하여 “인간이 세운 모든 제도에 순종하라”라고 하며, 마지막 때를 살고 있지만, 현실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 바울이 당대 노예였던 성도들에게 에베소 6장 5절에서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라고 권면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이미 그러나 아직” 두 가지 균형으로 주어진 사명을 신실하게 일하며, 곧 오신다는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준비하며 이웃에 대한 아름다운 신앙의 향기로 주의 복음과 함께 예수님처럼 사랑의 수고와 겸손과 온유의 마음으로 헌신과 봉사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풍성한 영적 열매 맺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