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주행하다가 퍼졌답니다...
퍼진곳은 사하구인데 집이 장전동이라
어부바차에 달고 오겟다고 합니다..^^
대충 사연을 들어보니
발전기가 나간것 같은데...
하필 퍼진 날이
장마와 태풍이 곂친날이라
조금 번거롭겠다 싶었었는데
마침 점심식사로 칼국수가 도착하자마자
견인차가 입고되네요...ㅎㅎ
우연치고는 참 엇박잡니다...ㅋㅋ
비 맞아가면서 배터리 점프하여
리프트에 올릴겨고 하는데
점프하자마자 발전기에서 연기가....--;;
그러나 별 다른 방법이 없기에
점프하여 올려보는데 다행스럽게도 움직이네요...^^
한숨쉬고 일단 밥부터 먹고 시작합니다...^^
입고 된 차량은 혼다 CR-V 4륜인데
발전기를 탈착하기 위해선
파워펌프를 탈거해야 한답니다..
물론 벨트도요...^^

팬벨트, 파워펌프, 미미를 탈거한 상태에서
발전기를 훌라당 들어냅니다..

부품은 애프트 제품으로 바꿉니다..
신품은 견적이 110만원 나오거던요...
물론 부가세는 별도이구요...
근데 발전기가 나가면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거 아시죠...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배터리 충전기를 이용하여 100% 충전 해 드렷습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바꾸라는 말과 함께요...^^

신품 발전기 교환 후 입니다..
참고로 단순히 발전기 만 교환한것으로
작업을 긑내는게 아니라
충전전압 측정은 기본이고
선간 전압까지 정확하게 측정 후
만지기를 마무리 한답니다..
내손을 거쳐간 차가 다시 고장나는
난처한 일을 보기 싫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