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프랑스
1) 1610년 앙리 4세가 암살당하고(카톨릭 세력이), 10세 아들이
왕위(루이13세)에 오른다
마리 드 메디치가 섭정(1610-1617)
*앙리 4세가 바람을 엄청 많이 피워서 마리안느는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앙리 4세의 암살에 관여했다는 설도 있다.
루이 13세가 친정을 하는 과정에도 어머니 마리안느와 싸운다.
마리안느는 아들과 싸움에서 패하여, 죽을 때까지 파리에 돌아오지 못한다.
화가 루벤스의 집에서 죽었다.
2) 카톨릭 국가로 30년 전쟁에 참전
3) 루이 13세를 거쳐, 1642년에 루이 14세 등극(1714년 서거)
종교가 강한 프랑스에서 왕권신수설을 주장 – 절대 왕정을 펼치다.
귀족이 저항 프롱드 난을 일으키나 제압당하고,- 왕권은 더욱 강화
7. 영국
스튜어트 왕조(1603 – 1714)
1) 제임스 1세(1603 – 1625)
엘리자베스 1세가 후손 없이 죽자 스코틀래드 왕자(피가 섞였다.)가
왕위에 올랐다.
제임스 1세는 왕권신수설을 주장하고
카톨릭주의자로 개신교(칼뱅파-청교도)를 종교탄압
1620년 청교도는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2) 제임스 1세의 아들인 찰스 1세 때, 종교박해가 더욱 심해진다.
3) 크롬웰의 청교도 혁명
크롬웰이 찰스 1세를 붙잡아 처형하고, 찰스2세(이때는 황태자)는 극외로 추방하고, 자기가 직접 영국을 통치한다.
(그러나 자기가 왕위에 오르지는 않았다.)
권리장전(마그나 카르타)를 인정하고, 종교의 자유를
4) 의회 정치 (토리당과 휘그당)를 시작
1688년 네델란드에서 메리 여왕과 그의 남편
(남편은 윌리엄 3세)을 맞아들여 공동의 왕으로 모신다.
메리와 윌리엄은 위회의 요구를 모두 수용 (의회 민주주의) --명예혁명이다.
*초빙되어 온 왕이니,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5) 메리와 윌리엄이 후계자 없이 죽자 동생 안(Ann 1705-714)이 왕위에
올랐다.
6) 안 여왕이 죽자
독일 하노버 가문에서 왕위를 이었다.
지금의 영국 왕실은 하노버 왕조이다.
*** 1650년을 전후로 사회는(베니스를 중심으로)
** 베니스는 게르만 족의 대 이동 때 주민들의 피난지였다.
이후에,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 되면서 번영을 누렸다.
*십자군을 지원하면서—종교적 이유보다는 장사 수단으로
*1650년 경이 되면 상인의 장(도제-돈 많은 부르주아지)에서
입헌 군주로 권력 이동이(시의회가 권력을 가진다.)
--> 시의회는 부르주아지 등 주류 세력이 쥐고 관리는 전문가를 임명했다.
관리의 일은 상업활동, 시민의 복지. 해상교역 활동에
*베니스는 유럽의 여러 전쟁에 참전했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신교국가 네델란드와 스위스가 독립했다.
(30년전쟁의 결과)
*과학과 수학의 발달 — 17세기에 나타나는 공통의 현상이었다.
*오페라가 태어나다.-- 베르디의 오르페우스가 최초의 공연이 아닌가 한다.
오페라는 대중 오락이었으므로, 처음에는 상류층은 외면했다.
---> 점차 인기를 얻어서 상류층도 찾아왔다.
(이때는 남성의 고음 가수가 인기가 많았다. 사춘기 이전의 남성을 거세하여 성음을 보존하려 했고, 이런 가수를 캐스트라이더 라고 했다.)
교육학자 코메니우스는 교육을 통해서 시회를 개혁(순화)하려 했다.
*오늘의 입장에서 보면 교양없는 행동(여자가 옷을 갈아입으면서 손님을
맞는다 등)을 했다.
그러나 불쾌감이나, 모욕감을 둘 때는 참지 못했다.
결투가 많았고, 가문 간에 대대로 원수 사이가 되었다.
*겉 멋을 내는 겉멋화가 유행했다.
처음에는 ‘예절순화 운동’이었으나. 말에도 너무 예절을 찾다보니,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었다.(몰리에르 흭극에 이것을 많이 다루었다.
*신체 운동 — 네델란드에서 스케이트가 태어났다.
*실내연극 — 상류층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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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축제 — 오월의 왕, 오월의 여왕 등
*영국의 찰스 1세 때 – 프랑스 연극이 들어와서 여인역을 여인이 했다.
거부감 없이 관람
*1940넌에는 세익스피어의 인기는 하락하고, 벤 존슨이 최구의 인기를
누렸다.
*스토아 철학에서 ---> 칼뱅 신학으로
*로버크 버턴
1575년, ‘우울의 해부’를 발간했다.
정신병을 다룬 최초의 정신의학서라고 한다.
참고로. 에스프리와 스피리트(spirit)를 보자.
에스프리는 파스칼이 사용한 용어로, 정신, 영혼 이라는 뜻이고, 원래는 알짜베기란 뜻으로 포도주의 경우,
알콜 성분을 말했다. 영어의 스피리트와 유사한 말이다.
스피리트도 영혼, 정신의 뜻이며..원래는 ghost(유령)의 의미를 내포했다고 한다.
버턴은 이런 관점에서 정신병에 접근함으로, 우울증은 내면에 성욕의 욕망이 관여한다고 했다. 이것은 프로이트 이론과도 연결된다.
*크리스틴 드 피장 --- 이 시기에 여성운동을 한 사람으로 생략합니다.
*결투에 관하여
유럽은 중세 이래로(흔히 기사도 정신이라고 한다.) 결투가 성행하여 군주제의 입장에서 아까운 인재의 손실을 가져왔으므로 금지시키려 했다. 잘 되지 않았다.
결투의 원인은 명예 때문이었다.
신분이 놓은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강했으므로, 자존심의 손상을 견디기 어려워했다. 자존심=명예 였다. 자존심의 손상은 법률 조문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문제이다. 모욕을 참으면 겁쟁이라고 손가락질 했다. 손가락질 보다는 죽음을 택했다.
결투를 하게 될 때는 ‘명예가 걸린 문제’라고 하였다.
명예심(자존심)은 어릴 때부터 위엄이 무엇인지를 알거나 본보기를 통해서 배운 사람에게 형성된다
===> 명예에 상처를 받은 사람이 결투를 신청하고, 희생자가 되었다.
--> 오늘에도 사회구조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유혈시위나. 테러로.
이것의 뿌리는 과거의 복수 개념에 가깝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유혈시위, 테러 모두 법으로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