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양호, 백신 기반 중장기 성장성 부각
3분기 바이오디젤 및 계절독감백신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컨센서스 부합 전망
- 3분기 IFRS 별도 기준 매출액 4,201억원(+4.0% y-y), 발표영업이익 301억원(+3.0% y-y)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454억원, 발표영업이익 305억원 부합 전망
- 3분기 그린케미칼 사업부문 매출액 2,783억원(+3.6% y-y), 영업이익 195억원(+3.7% y-y), OPM 7.0%(+0.0%p y-y) 추정. 설비 증설 효과(기존 5만톤, 현재 12만톤)에 따라 고수익성 PETG 매출액 587억원(+40.0% y-y),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고수익성 바이오디젤 매출액 567억원(+5.0% y-y) 전망. 설비 용도 변경에 따라 저수익성 PET 매출액 1,107억원(-10.0% y-y) 전망. EG, PTA 원료 가격 및 PET 제품 가격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PET 수익성 개선 전망
- 생명과학 사업부문 매출액 1,245억원(+5.4% y-y), 영업이익 125억원(-15.4% y-y), OPM 10.0%(-2.4%p y-y) 추정. 계절독감백신 매출액 250억원(+25.0% y-y) 전망. 약가 인하 불구 고수익성 계절독감백신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 기대
2015 백신 공장 가동 및 백신 허가시 백신 실적 가시화 기대
- 동사는 안동에 CAPA 1억 4,300만도즈 백신 공장 건립 중. 세포 배양 방식 계절 독감 백신 임상 1상 시험(피험자 100명) 개시. 세포 배양 방식 계절 독감 백신 상용화 사례는 노바티스 옵타플루 및 박스터 프리플루셀에 불과. 3개월 내 대량 생산 가능 불구 유정란 방식 계절 독감 백신 대비 3배 이상 고가 한계 보유. 향후 유정란 방식 계절 독감 백신 대비 안전성 및 유효성 동등성 입증과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입증 필요. 이외에도 대상포진 백신 포함 총 8개 백신 개발 계획. 2015년 백신 공장 가동 및 백신 허가에 따라 백신 실적 가시화 기대
- 4분기 NBP601(혈우병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종료 및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기대. 하반기 NBP601 기술수출료 350만달러, SID-820(위궤양 치료제 개량신약) 기술수출료 100만달러, SID-710(치매 패치) 기술수출료 200만유로 유입 시 생명과학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가능성 유효
- 4분기 J/V 설립을 통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Polyphenylenesulfide) 투자 개시 예상. 2015년 그린케미칼 사업부문 고수익성 성장동력 확보 기대
2013년 EPS 10,281원 기준 목표 주가 PER 8.3배, 현재 주가 PER 6.2배
- 2013년 IFRS 연결기준 매출액 9조 9,007억원(+6.2% y-y), 발표영업이익 3,194억원(+13.3% y-y), 순이익 2,800억원(+15.5% y-y),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2,156억원(+15.5 y-y) 전망. 2013년 EPS 10,281원 기준 목표주가는 PER 8.3배, 현 주가는 PER 6.2배. 현 주가 대비 32.8% 상승 여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