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추억속의 짱께집
제플린백작 추천 0 조회 214 13.12.06 12:3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2.06 12:41

    첫댓글 ㅎㅎ
    친구들과 요기를 때우고 줄행랑이라
    서스펜스 오싹~~
    그래도 패기있고 의리있네요
    굶는거 보담은 하느님도
    배채우는걸. 더 바라실지도~~
    추억은 다 정겹습니다

  • 작성자 13.12.06 12:43

    어리숙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13.12.06 12:54

    저는 요즘 우리 집 앞 수타 짬뽕을 제일 맛있어 합니다.
    짬뽕 얘기 하니 먹고 싶네..ㅋ
    다만 배달하는 집이 아니어서 먹고 싶을 땐 포장해 와서
    집에서 느긋하게 먹습니다.ㅎ

  • 작성자 13.12.06 13:24

    에이 츠암~ , 짬뽕이나 짜장은...
    포장보다는 식당 그 자리에서 그냥 우왁스럽게 먹어줘야 더 맛있습니다...
    단, 5분이라도 식거나 불면 그만큼 식감이 떨어지거든요... ㅎㅎ

  • 13.12.06 13:47

    저도 그런 추억이, 당시는 그래야 만했던 조마 조마 두려움

  • 작성자 13.12.06 14:17

    그 두려움이 재미였죠, 그 때만 해도...ㅎ

  • 13.12.06 14:06

    글을 읽으며 나도 남자였다면 저런 스릴 있는 추억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밌는 추억의 글 감사합니다.재플린백작님~

  • 작성자 13.12.06 14:18

    지나간 일이니까 재미있죠...
    추억이 그래서 즐거운 거 아닐까요^^

  • 13.12.06 14:12

    ㅋㅋㅋㅋㅋ 영화 "친 구"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저는 중학교때 친구 아버님이
    중국식당을 하시면서 주방장을 하셔서 짜장면은 공짜로 자주 먹은 기억이~ㅎ
    여학생이었다면 감히 엄두도 못냈을텐데~곰이란 친구분 참 대단하시네요~
    제플린백작님 덕분에 추억 여행 잘하고 갑니다~좋은 하루 보내시어요~~ㅎㅎ
    "씽차이" 입력 완료~!!!ㅋㅋ

  • 작성자 13.12.06 14:22

    제가 '씽차이' 홍보과장은 아니거든요~^^
    일생에 도움 안되는 오랜 친구(과일 얻어다 먹을 때는 싹~ 빼고)가 안성에서 과수원을 하길래...
    요즘도 더러 그 길로 다닙니다만, 역시 맛있습니다 !!!

  • 13.12.06 14:52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한국의 집 방향 " 동회루" 고추짬봉 굴짬봉 탕수육 강추합니다
    흥행성과 관계없이 좋은 영화 를 볼 수있어 대한극장 애용합니다
    그리고 동회루에서 식사를 합니다

  • 작성자 13.12.06 15:05

    예전엔 대한극장/ 단성사/ 명보극장 자주 다녔죠...
    '동회루' 짬뽕도 먹어 본 기억이 납니다.
    언제 시간내 주시면, '동회루'에서 '고추짬뽕'이라도 한 그릇^^...

  • 13.12.06 19:28

    지금 있는 맛집인가요?

  • 13.12.06 21:47

    네, 지금 성업중 인 곳입니다 주유소 못미쳐있습니다.
    퇴계로 5가에서 6가 사거리 노브텔 엠버써더 호텔 올라가는 사거리에 흔색 대형사람 형상조각이 서있는 곳이 CJ 건물인데요.
    1층에 뚜레쥬르에는 일반 빵집에서는 없는 다양한 빵을 구비해놓고 있고.. 키즈 쿠킹크래스. 실제 벼가 자라는 온실 (?)을 볼 수 있고
    지하 1층에는 다양한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눈요기할게 많으니 한번쯤 가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 13.12.06 17:24

    와아~~~ 스토리있는 재미있는 학창시절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12.09 12:49

    님도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올려보시죠^^

  • 13.12.06 19:29

    역쉬 스릴만점의 추억입니다.
    남자들만의 세계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땐 자장면이 참 맛있었는데 요즘은 영 땡기지 않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일위가 라면이구요..ㅜ.ㅜ

  • 작성자 13.12.09 12:49

    라면도 좋죠...

  • 13.12.06 21:44

    곰이라는 친구분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 집니다. ~

  • 작성자 13.12.09 12:50

    곰은 강북에서 조그만 카센터를 하며...
    착하게도 가정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13.12.07 04:37

    방과후 종로에 상아탑 이엠아이학원다닐때
    상아탑 같은 학원친구 셋이랑 여학생 네명
    종로2가 뒷골목 중국집에서 짜장시켜먹고 여학생들몰래 줄행랑
    그 다음날 여학생들에게 욕신나게 먹고 갚아준기억이납니다
    그때 조흥은행지점장아들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 친구가 갚아줘거들랑요
    한양공고 바로위 중국집도 유명합니다
    고2 여름방학
    무전여행같다와서 청량리 대왕코너건물 중국집에서
    짜장일곱 그릇먹고 고생엄청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평생 최고 기록인것같습니다

  • 작성자 13.12.09 12:51

    ㅎㅎㅎ... 잼나는 사연 많은신 분이실 듯...
    이야기 좀 털어 놓으시죠^^

  • 13.12.07 07:26

    제플린백작님 닉네임은 귀족같은 분위기인데~
    글 내용은 개구장이 같군요~~~ㅎㅎㅎ 잼있는 추억~
    저는 고등학교때 짜장면 더 먹고 싶을때는 3분의2먹고
    내 머리카락을 그릇에 넣어 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치며
    새걸로 다시 받아먹는 ~지금 생각하면 저질스런 행동도 했답니다.

  • 작성자 13.12.09 12:52

    ㅎㅎㅎ... 그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ㅋ

  • 13.12.07 13:43

    ㅎㅎㅎㅎㅎ
    그림이 그려집니다.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13.12.09 12:53

    희아님도 재미있는 이야기 올려주시길...

  • 13.12.07 16:47

    추억 중에 고딩 그때 그 시절 추억이 제일 기억에 남는가 봅니다.^.^

  • 작성자 13.12.09 12:53

    그런 면이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2.09 12:54

    그 한 마리의 소가 몇백마리가 되어 북으로 올라갔죠^^

  • 13.12.08 10:21

    다시 못 올 추억꺼리네요.
    그 시절 추억꺼리는 60-70 이후 세대에게만 통할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은 무슨 무용담인가 생각할 것 같네요.

  • 작성자 13.12.09 12:54

    그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이야기랍니다.
    지금은 당장 경찰서에 끌려 갈 이야기...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