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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Q/A로 알아본 OLED TV Q1>OLED TV는 왜 버닝 현상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을까? A1>OLED TV의 발광소재인 White OLED가 유기물이기에, 동일 화면을 장시간 띄우면 버닝(화면 얼룩) 현상이 발생한다. White OLED 소제 자체를 바꾸지 않는 이상 번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방법은 없다. 다만, 최근에 소프트웨어적으로 "Anti burn-in tech(번인 방지 기술)"라는 기술로 번인 문제를 최소화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OLED TV 번인 현상
Q2>OLED TV의 버닝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가? A2>65" 4K OLED TV를 3년간 시청하면서 느낀 소희는, 화질 하나 만큼은 최상 이었다. 아울러 3년간 시청을 하면서, 번인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늘 불안하긴 하였다. 해서 보편적 일반 가정에서는 방송이나 영화를 시청하면서, 채널을 전환하고, 영화도 2~3시간 이내 정도만 보기 때문에, 번인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게임 메뉴나 방송사 로고가 있는 방송을 장시간 지속 반족 시청을 한다면, 번인현상은 나타날 수 있다. Q3>OLED TV는 왜 HDR구현nit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가? (OLED TV의 HDR구현nit는 얼마나 되는가?) A3>OLED TV 제조사들은, HDR구현nit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OLED TV를 주도하고 있는 LG전자는, HDR구현nit에 대해, HDR측정방식이 달라서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지만, 적절한 해명은 아니다. 각종 단체들은 HDR구현nit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고, LG전자가 가입한 단체에선 HDR기준치를 따르고 있지만, 유독 OLED TV에 대해서 만큼은 HDR구현nit는 공재하지 않고 있다. ☞UHD Alliance HDR구현nit 기준 *LCD(LED) TV →1,000nit peak brightness(밝기) / 0.05nit black level(암부) *OLED TV →540nit peak brightness(밝기) / 0.0005nit black level(암부) ☞8K 협회(8K Association/8KA) HDR구현nit 기준 : 600nit ☞Ultra HD Blu-ray HDR구현nit 기준 : ~10,000nit ☞Dolby Vision HDR구현nit 기준 : ~10,000nit ☞VESA(모니터) HDR구현nit 기준 : 400/600/1,000nit →DisplayHDR 400/600/1000 그럼 왜 OLED TV는 HDR구현nit는 공개하지 않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OLED TV의 HDR구현nit가, 위에서 제시한 각종 기준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그럼 왜 OLED TV는 HDR구현nit가 부족함에도, 화질이 좋다고 하는 것일까? OLED TV는, 화소별로 자체 발광을 하여, 빛샘이 거의 없어 온전한 색상을 낼 수 있다보니 화질이 우수하고, 암부표현에서 LCD보다 우수하여, HDR구현nit가 낮아도 전체적인 HDR 표현도는 좋게 보이는 것이다. 참고로 OLED TV가 HDR구현nit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답은, 한 세미나 발표 자료에서 찾을 수 있다. 2018년 10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EL 2018에서, LGD의 연구소장은 OLED TV의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을 위한 도전 과제를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2022년 이후에는 300nit 이상의 휘도와 BT.2020을 만족하는 색재현율,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진 OLED TV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위 발표 자료를 참조로 본다면, OLED TV의 HDR구현nit는 200nit내외가 되지 않을까 여겨지는데, 문제는 OLED TV가 HDR구현nit를 높인다고 해도, 소비전력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수명이 저하가 되기 때문에, OLED TV로 HDR구현nit를 향상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Q4>4K OLED TV와 8K OLED TV는 다른가? (같은 77"인 4K OLED TV와 8K OLED TV의 가격 & 소비전력 편차가 큰 이유) A4>4K OLED TV와 8K OLED TV는, 기술적으로 크게 다르진 않다. 다만, OLED TV가 자발광 TV이다보니, White OLED 발광소자가 4배나 늘어난다. 즉, 4K OLED TV는, 3840x2160=8,294,400개의 White OLED를 사용하는 반면, 8K OLED TV는 7680x4320=33,177,600개의 White OLED를 사용하여, 8K OLED TV는 4K OLED TV에 비해 4배나 많은 발광소자를 사용하여, 가격도 4배나 비싸지고, 소비전력도 4배나 증가한다. 해서 같은 77"인데도 77" 4K OLED TV가 500만원 정도에 소비전력이 200W정도인데 반해 77" 8K OLED TV는 2,000만원에 소비전력도 800W나 하여, 4배의 가격 차이와 4배의 소비전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88" 8KOLED TV는 4,000만원에 소비전력이 1120KW에 달해, 가정용TV로는 부담이 된다. Q5>42"/48" 4K OLED TV가 55"/65" 4K OLED TV보다 비싼 이유 A5>42"/48" OLED패널은 77"/83" OLED패널과 함께 생산이 된다. 즉, 중국 광저우 공장의 8.5세대 MMG라인에서 77"(57.22ppi)와 48"(91.79ppi)와 83"(53.08ppi)와 42"(104.9ppi)가 같이 생산이 된다. 헌데, 다른 두 사이즈가 해상도(4K)는 같지만, 화소 간 밀도(ppi)가 다르기 때문에, 양산의 어려움과 수율의 저하로, 42"/48" 4K OLED패널이 55"/65" 4K OLED패널 가격보다 비싼 것이다(아래 그림 참조). |
패널 마더 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