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는 작년 11월 거대 미만성 B세포 1기 항암치료를 시작해서 다행히 치료를 잘 마치고 올해 3월 관해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3주전쯤 몸이 괜찮아 지신줄 알고 외삼촌들과 여행을 갔다 온 뒤로 입맛이 쓰고 식욕이 없고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간수치가 조금 낮다고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 심각한 수치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현재 상태는 항암때 보다 살도 더 빠지시고 음식을 거의 못먹으십니다...
혹시 관해 판정 받은 뒤에 간수치가 안좋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b형 간염이 있으셔서 더 걱정 되기도 하고요...
어머니 연세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이제 50인 저같은경우에도 관해 3개월 후 가족여행 가서 좀 오래걸었더니 어지럼증이 심해서 한참을 쉬어야 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니 70% 회복된거 같았구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쉬시면서 걷기운동 꾸준히 하셔서 체력을 올리셔야 합니다. 대부분 완전회복하는데 1~2년 걸린다고 하네요.
첫댓글 낮은건 문제가 안됩니다
앗 제가 잘못 적었네요 조금 수치가 높습니다... 큰 문제는 안될까요?
바라쿠르드, 비리어드, 베믈리디 중 하나 복용하고 계신가요? 약 먹고 쉬는것 밖에 없는데 간초음파 해보세요. 심각한 수치 아니라고 하셨다니 현재 증상이 간하고 상관있는지 더 검사해 봐야겠네요
내일 병원 가는데 간초음파를 해봐야겠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b형 간염보균자 라서 관해 후에도세브란스에서는 관리가 필요 하다면서 간염 만 보는 교수님 이 5년 동안 같이 보고 있어요
어머니 연세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이제 50인 저같은경우에도 관해 3개월 후 가족여행 가서 좀 오래걸었더니 어지럼증이 심해서 한참을 쉬어야 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니 70% 회복된거 같았구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쉬시면서 걷기운동 꾸준히 하셔서 체력을 올리셔야 합니다. 대부분 완전회복하는데 1~2년 걸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