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알기로는 원-투펀치라는 말과 1옵션-2옵션이란 말은
의미상 차이가 있지 않을까 봅니다.
1-2옵션은 공격형태에서 누구를 시발점으로 하느냐하는 문제 아닐까요?
트라이앵글 오펜스에서는 그런 사람이 있겠지만
픽액롤이라던지 모션에서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잘 모르지만 유타,새크의 경기를 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예전 트윈테러라던지, TMC 트리오 같은팀도 굳이 1-2-3옵션이라고 나뉘질 않죠.
인디 같은 팀도 보고 있으면 밀러가 에이스(?)이긴 하지만 1옵션 이런 느낌은
그것이 실력차라고 하기보다는 공격의 첫 시발점이 누굴까라는거죠.
LA에서는 샤크-코비의 원투펀치였고,
공격형태에서는 아무래도 인사이드인 샤크가 먼저 공격을 했겠죠?
그래도 상대팀이 만약 무식한 인사이더가 있는데
그날의 게임 플랜을 굳이 샤크의 1옵션에만 맞추진 않았을듯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코비의 패넌이 1옵션이었던 경기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4대센터가 없어질 무렵쯤엔 샤크는 인사이더의 절대지존이었고
누구라도 샤크를 공격의 1옵션으로 정했을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샤크가 더 우위라고 말하기엔 조금 애매한 느낌은
두명의 시너지 효과때문이 아닐까요? 그냥 원-투펀치라는 말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농구를 오래 하신분은 아시겠지만
어차피 가장 확률 높은 쪽으로 공격을 할테고
그럼 상대팀에 따라서 어떻게 결정 되느냐이고
그당시에는 분명 샤크가 1옵션이었습니다.
그러나 SAS팬(로빈손옹광팬)이었던 저로서는 LA에서 코비가 더 싫었습니다.
샤크는 우째우째 막겠는데, 코비는 벩 ㅠㅠ(여기서 브루스가 생겨나는듯...)
스토퍼개념도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지는것 같더군요.
(허기 로드맨도 인사이드 스토퍼적이죠.)
사실 그전에 아웃사이드 대결은 1:1 에이스 승부였는데,
군대 갔다 오고부터는 서로 엇갈리게 막더군요.
그래서 코비에게 따라다니는 2옵션이라는 말이 실력과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을듯 싶구요.
1-2옵션이 꼭 실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논리도 제 느낌에는 의아합니다.
인사이드진(?) 우위면 안에서 공격하고
빽코트진 우위면 밖에서 공격을 하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하하
제가 본 경기중 1-2옵션이 절대 불가인 팀은
말론-스톡턴 팀이죠. 왜냐하면 이팀의 공격 1옵션은 픽앤롤인데 혼자서는 못하죠 ^^;
굳이 그렇게 따지자면 모든 공격전술에 1-2-3옵션은 따지기 힘든데
그래도 가장 확률 높은 선수에게 먼저 공격을 하게 하니 그것을 옵션이라고 하는듯해요.
제가 농구 처음 할때만 해도 이런 개념 없었는데, ESPN 한국방송때 자주 나와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굳이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그것이 그 팀의 서열순이다라는 해석은 조금 의아합니다.
1옵션,2옵션,3옵션...공격 우선 순위권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나뉩니다...거의 공격에서 1옵션은 젤 먼저 패스를 받는 대상이 되겠죠...1옵션이 공격에 여의치 않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다른 공격루트로 볼이 돌아가는...칼 말론과 존 스탁턴도 픽앤롤을 쓰지만 보통 말론의 포스트 공격에 중점을 두죠....일단 볼이 한번은 들어갔다 나오는..샤크나 코비도 마찬가지 입니다....실력차나 그런걸 떠나서 주된 공격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1옵션이죠...가장 확률 높은,,
농구황제님 픽앤롤이란 공격이 1옵션이지 말론의 포스트공격이 1옵션이진 않은듯 합니다. 대부분 PG가 그 팀의 에이스라도 공격 1옵션에 나서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제가 첨 본 본 픽앤롤이 유타라서 그런지 아주 쉬운줄 알았습니다. 농구황제님께서는 인-아웃 개념에서의 공격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존아저씨가 공 팅기고 있으면 배달부아저씨가 실 그쪽으로 가는 듯... 그래서 예전에 친구랑 보면서 2명이 같이 있을때 픽앤롤 공격이 많은지 아닌지 내기를 했는데, 아닌 공격은 거의 없었던 경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말론이 킵 후 아웃하고 하는 공격도 많았지만 그것은 존에게 워낙 수비가 먼저 자리를 잡는거죠.
핍의 수비가 생각나네요. 스크린 하러 가는 자리 자체를 힘들게 했던 그 감동의 수비 ㅠㅠ 저를 울렸던 수비... 차슥들 한판정도는 져 줄 것이지 ㅠㅠ 중대장이 조던팬이었는데, 저는 유타팬이라 몰래 주먹 졌다가 빠진것 같다는 은근슬쩍 눈치를 ㅎㅎ 1-2-3옵션은 당일 게임플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G는 1옵션으로 공격보다는 다른거 할게 많죠 ㅎ 여기서 공격은 슛에 관한 의미가 강하네요...
말론과 스탁턴이 픽앤롤을 공격에 거의 대부분으로 사용한건 90년대 중반 부터입니다...두 선수의 체력적 부담과 좀 더 원할한 공격을 위해 제리 슬로언 감독이 픽앤롤 공격을 팀내 제 1옵션으로 썼구요...그 전까지는 말론 포스트 공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물론 픽앤롤도 많이 썼죠..
그러고보면 제가 본 경기는 흠 고1때니 92년 그때부터였죠. 그래서 그전게임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습니다. 전설의 경기라던지 클래식매치에 유타가 끼일만큼 인기 있는 팀도 아니었죠 ㅎ 그때가 농구황제님께서 말씀하신 90년대 중반과 거의 맞아 떨어지네요 ^^; 픽앤롤을 그 둘만큼 하는 하는 선수들을 보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호너섹까지 갖춰져 있고 러셀이 있었던 픽앤롤의 완성이라고 생각되는 재쯔의 '픽앤롤' 연주를 다시 보고 싶네요 ^^; (유타 경기를 다시 볼때는 말론의 포스트업 공격도 유심히 봐야겠네요 ^^ 허긴 그런걸 한번도 하지 않고 반지 원정대에서의 그런 하이포스트 플레이가 바로 되진 않겠죠 ㅎ)
첫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많이 공감이 가네요.저도 1옵션이 샤크고 2옵션이 코비란 개념이 받아들이기 굉장히 어색합니다.저같은 경우도 샤크보단 코비가 더무서웠거든요.상대팀에 따라 주공격루트가 바뀌는거지 샤크와 코비중 누가 1옵션이냐 누가2옵션이냐 따지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미국에서도 샤크가 1옵션 코비가 2옵션 이렇게 말하나요?? 원투펀치혹은 다이나믹 듀오라고 하지않나요?
1옵션,2옵션,3옵션...공격 우선 순위권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나뉩니다...거의 공격에서 1옵션은 젤 먼저 패스를 받는 대상이 되겠죠...1옵션이 공격에 여의치 않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다른 공격루트로 볼이 돌아가는...칼 말론과 존 스탁턴도 픽앤롤을 쓰지만 보통 말론의 포스트 공격에 중점을 두죠....일단 볼이 한번은 들어갔다 나오는..샤크나 코비도 마찬가지 입니다....실력차나 그런걸 떠나서 주된 공격의 중심이 되는 선수가 1옵션이죠...가장 확률 높은,,
신체조건은 엄청난 실력차이이죠 코비가 샤크몸을 가지고 있더라면 밖에서 슛던질 필요조차 없죠.ㅋㅋㅋㅋ
그럼 지금 시애틀 R-R라인은 앨런이 1옵션이고 루이스가 2옵션인건가?
농구황제님 픽앤롤이란 공격이 1옵션이지 말론의 포스트공격이 1옵션이진 않은듯 합니다. 대부분 PG가 그 팀의 에이스라도 공격 1옵션에 나서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제가 첨 본 본 픽앤롤이 유타라서 그런지 아주 쉬운줄 알았습니다. 농구황제님께서는 인-아웃 개념에서의 공격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존아저씨가 공 팅기고 있으면 배달부아저씨가 실 그쪽으로 가는 듯... 그래서 예전에 친구랑 보면서 2명이 같이 있을때 픽앤롤 공격이 많은지 아닌지 내기를 했는데, 아닌 공격은 거의 없었던 경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말론이 킵 후 아웃하고 하는 공격도 많았지만 그것은 존에게 워낙 수비가 먼저 자리를 잡는거죠.
핍의 수비가 생각나네요. 스크린 하러 가는 자리 자체를 힘들게 했던 그 감동의 수비 ㅠㅠ 저를 울렸던 수비... 차슥들 한판정도는 져 줄 것이지 ㅠㅠ 중대장이 조던팬이었는데, 저는 유타팬이라 몰래 주먹 졌다가 빠진것 같다는 은근슬쩍 눈치를 ㅎㅎ 1-2-3옵션은 당일 게임플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G는 1옵션으로 공격보다는 다른거 할게 많죠 ㅎ 여기서 공격은 슛에 관한 의미가 강하네요...
말론과 스탁턴이 픽앤롤을 공격에 거의 대부분으로 사용한건 90년대 중반 부터입니다...두 선수의 체력적 부담과 좀 더 원할한 공격을 위해 제리 슬로언 감독이 픽앤롤 공격을 팀내 제 1옵션으로 썼구요...그 전까지는 말론 포스트 공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물론 픽앤롤도 많이 썼죠..
그러고보면 제가 본 경기는 흠 고1때니 92년 그때부터였죠. 그래서 그전게임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습니다. 전설의 경기라던지 클래식매치에 유타가 끼일만큼 인기 있는 팀도 아니었죠 ㅎ 그때가 농구황제님께서 말씀하신 90년대 중반과 거의 맞아 떨어지네요 ^^; 픽앤롤을 그 둘만큼 하는 하는 선수들을 보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호너섹까지 갖춰져 있고 러셀이 있었던 픽앤롤의 완성이라고 생각되는 재쯔의 '픽앤롤' 연주를 다시 보고 싶네요 ^^; (유타 경기를 다시 볼때는 말론의 포스트업 공격도 유심히 봐야겠네요 ^^ 허긴 그런걸 한번도 하지 않고 반지 원정대에서의 그런 하이포스트 플레이가 바로 되진 않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