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리조트에서 동쪽으로 배를타고 한 3시간거리에 있는곳이라
배는미리 출발하고 우리는봉고를타고 아포섬과 가장 가가운거리까지 차로 이동한후에 보트를타고 다시 한시간정도 이동
가는뱃길에 백파가많이있고 파도가 많이 일렁이고 있다 국내같으면은 다이빙을할 상항은아니데 이곳의 보트들은 파도에 많이 강하게 만들어졌는지 그리 요동이없다
배 길이는 한 20미터정도 폭은 13미터정도 길이나 크기는이러한데
사람이 탈수 있는곳은 바나나처럼 중간에만 탈수가있다...양쪽 싸이드에는 대형 대나무를 엮어 배가 요동치는것을 막아주고 부력 역활을한다
섬 나라 사람들의 지혜 이리라 한참을 가다보니 어느새 아포섬 앞에 다다른다...
이곳은 유인섬으로 보트에서 보이는모습이 아주 환상적이다
섬주위에는 야자나무에 코코넛 나무들이 하늘을 찌르고 집들은
우리가 남국에 휴양지에서나 봄직한 그런 집들이 늘어서 있다
섬 가까이가자 리브어보트들이 정박해있고 많은 다이빙보트들이 모여있다
이곳은 일인당 입장료가 500페소 한화로 12000원정도다...
첫 다이빙 챠필포인트.....
바다를 보고 왼편으로 하강후에 이동.........
그냥 놀라움 그 자체다 입장료값을 하는모양이다...
첫날하고는 눈에 보이는것들이 많이다르다...형영 색색의산호 수 많은 고기때들 넘 아름다워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그냥 정신이 몽롱한 그 느낌이다..
이곳도 끝이보이지 않은 절벽 <<직벽>>이다
이곳에는 지금까지 보지못한 고기때들이 넘 많이있다
바닷속도 잘 보호되어있고 산호들의 모양이 꼭 육상의 버섯같이 생겼다
그래서 느타리버섯 ,싸리버섯,표고버섯 , 이라고 이름을 붙여본다
이름을다 헤아릴수없이 많은 종류들의산호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최고 25미터정도 내려가고 더 내려가 보고 싶지만 가이드가 멀리서 갈길을 재촉한다
너무 많은것을 한꺼번에 보니 무엇을 기록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곳에서도 다이빙을 깊은곳에서부터 절벽을따라 조금씩 상승하니 어느덧 보트밑에 와있다
이곳에서 가이드 강사가 연체산호를 두손으로 부비자 촉수들이 딱딱한 몸체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길이가 한 20센티미터되는촉수 수백개가 동시에 들어가 버린다
처음에는 쏘일까보 만지질 못하다가 그 산호만 만나면은 나도 만지고 다닌다
부드러운 촉감이 아주 좋다..
5미터에서 놀고 있는데 햇살이 넘 눈부시게 비춘다
아른다운 색들의 고기때들 어쩌면은 색들이 저리도 고울까...
이곳도 수온은 25정도 다이빙타임은 40분정도..
상승후에 점심을 먹고 아포섬을 구경한다.....
원주민들이 아주 많이살고있고 조그만 학교도있다
이 작은섬에 무슨집들이 그리도 많은지 작은집에는 어김없이 닭들이 묶여있다
이나라에서는 주식이 소고기 돼지고기 닦고기란다
그래서 아주 흔하단다..어떤집에는 집 밑에 우리나라 제주도 떵 도야지처럼
마루밑에묶여져 자고잇다 골목마다 주민들과 하이~~ 하면서 먼져 인사를하자
모두들 밝게 웃으며 하이~~ 하면서 반겨준다..
골목길에서 노니는 아이들도 반기어주고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우리 일행을 주민들도 호기심어린 눈으로 웃으며 반겨준다...이 작은섬에서 이많은사람들이 무엇을하며먹고 사는지 아이러니다......
섬 앞에 배 근처에서는 원주민들이 아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르 팔고있다
리조트 사장님은 우리더러 한곳에서 다 사지말고 한집에 한장씩만 사 주시란다...
한장값이 130페소 3000원정도..한 다섯벌을 구입하는데 문제가 있다
이곳 사람들은 셈을 잘하지 못하는지 조금 큰돈을 주면은 거스름돈을 줄려면은 한참을 기다려야한다
계산이 잘 안된단다.....
원주민이있는 곳에서 어제 시밀론에서 만난 일본아가씨를 만났다 무척 반가워 악수를 하고 이름을 물었다
이꾸미,란다
원주민이살고 있는옆을 경계선처럼하고있는 절벽에 통로가있어 그곳으로 들어가니
이곳은 별천지세계다 이곳에는 완전 고급 휴양지다
원주민은 보이지않고 코쟁이 아가씨들이 썬텐을하고 대나무로 이쁘게 지은 집 안에는 서양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다 ..
리브어보트를 타고 정박해있는 다이버들이 이곳에서 쉬는중이란다...
아주고은 모래에 야자수가 하늘을찌르고 조그마한 집들 뒤로는 높은절벽이 바람을 막아주고....
넘 아름다워 디카로 몇장 사진을 찍는다...
.2,nd dive apo Lagon point...
휴식후에 두번째 다이빙 섬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다이빙..
이곳에서는 입수하여 섬 오른쪽으로 절벽을타고 이동 이곳에도 섬 앞쪽과는 조금다른 산호군락이다
앞쪽이 아기자기한 모습 이라면은 이곳은 조금 남성적이라고 표현을해야겠다.....
이곳에는 이전에 보이지 않던 대롱처럼생긴 산호들도 보이고 대형 복어도보이고
많은 고기때들이있다...
가이드의 땅땅거리는 쇠소리는 무언가를 찾았으니 와서 보라는신호다
어김없이 여태까지 보지못한 고기나 생물들이있다..
하도 여러날 다이빙을하고나니 이날 무엇을 보았는지 정확히 기억들이 나질 않는다..수많은 고기때와 수만은 여러가지 산호들... 오늘도 아주 즐거운 다이빙을하고 돌아온다....
오늘은 신혼여행을 따라온 커플이...
리조트 양사장님의 스킨교육와 다이빙 교육으로 두번째 다이빙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다
수심이 20미터까지 내려가도 아주 잘 한다 아주 꾼들 체질인지..젊어서인지...
이부부들은 아주 환상적인 여행을 한것이라 생각이든다
채험다이빙이 아니라 걍 다이빙을 했으니.....
저녁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시내 투어를 다녀오고 리
조트 사장님이 거리 거리를 다니며 이곳의 지리며 풍물을 이야기 해 준다...
이것또한 다이빙과는 아주 색다른 여행의 소득이리라.. 잘 다듬어진 거리가 아닌 이곳 주민들 삶 자체를 그대로 보고 있는것이다...
+++++++++++++++++++++++++++++++ 다음날 다이빙도 잼나지요..
이것도 시간이 나면은 올리지요 ...독수리가 올리기는 넘 숨차요...헥헥헥.....
첫댓글 난 높은곳은 공포증이 있어서 무서버라 ㅎㅎㅎ 잘봤습니다
나두 다이빙하면 잘 할 것 같은디....하고 싶당 ~ ~
언제 제가 함 초대할까요..??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있어요..
긴글 올리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