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100g,돼지고기 100g을 정육점에서 갈아 왔습니다.
갈은 쇠고기,돼지고기를 그릇에 담고...
생표고버섯 3개...100g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꼭짜고 기둥까지 몽땅 다져 줍니다.
그리고 갈은 쇠고기,돼지고기를 담은 그릇에 다진표고버섯을 담고
양파 1/2개, 대파 1/2대 초록색부분을 다져 넣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간장 4큰술,청주 2큰술,참기름 1큰술,
매실청 2큰술,설탕 1/2큰술,후추 1/2작은술,다진마늘 1큰술
을 고루 섞은 양념을 넣고 잘섞어 재워 줍니다.
적채 1/4통 2장,양상추 4장,당근 1/4개,깻잎 10장
을 준비해 줍니다.
깻잎을 제외한
당근,적채,양상추를 채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탈수기에 넣고 돌려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묵은김치 겉잎 3장을 준비해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
물기를 꼭짜고 길게 찢어 준비해 줍니다.
달군팬에 양념에 재운 고기를 넣고 볶아 줍니다.
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볶아 준 후
고슬하게 지은 밥 3공기 + 1/2공기를 넣고 고루 섞어주면서 한번 볶아
한김 식혀 주세요.
그리고 김발에 구운김을 올리고
불고기볶음밥을 김위에 3/4정도 고루펴 올려줍니다.
그리고 깻잎 2장을 올리고
묵은김치,채썬채소를 올려 단단하게 돌~ 말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5줄이 나왔습니다.
김밥대신 주먹밥으로 불고기 볶음밥을 작게 조금씩 뭉쳐
유치원 꼬맹이 소풍도시락으로 준비해주셔도 좋아요.
바쁘게 살다가 문득 너무 화창한 날씨면 왠지 모르게 우울해집니다.
이렇게 좋은날...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가 왜 서글플까요~~
날이 화창한날엔 좀 여유롭게 살고 싶은데..
파란 하늘도 한번 올려다 보고,
초록의 산도 한번 보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