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60대 초반의 아줌마와 30대 후반의 아들부부가 운영하는 콩물국수집이 있는데... 맛좋기로 소문이나서 휴일에는 대기 번호표를 뽑아서 30분정도는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룰정도 입니다...
가게가 허름하고 비교적 좁은곳인데... 콩물국수 맛이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다 먹고나서는 별도로 패트병에 들어있는 콩물(3인분양) 2~3병과 국수사리10인분 정도를 별도로 사서 집에서 먹곤합니다...ㅎ 암튼 여름철엔 달달하고 꼬소름한 콩국수와 시원한 냉면은 별미이지요!...
아참!... 시니님&아델총무님의 명콤비.. 그리고 잘떡같은 호흡에 톡톡 수다방이 그야말로 제 아지트가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늘 갑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콩국수입니다
그다음에 판모밀...
여름에 건강식으론 최고죠 ㅎ
그런데 을릉도 안 가셨나요?
저는 원래 울릉도 안간다 했습니다.
친구둘요.
갔었구요.
별 매력없구요.
배멀미가 두려웠지요.
콩국수
고솜하고 션하고
먹기 수훨하고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배가 사알살 아파오는데
복더위에 ㅎㅎ
저는 배아픈 것은 없는데
흰것이 건강에 좋지않아요.
그래도 국수면 다 좋아합니다ㅣ.
콩국물 만들기야 쉽쥬잉ㅎ
근디 살짝 삶는 타이밍이 중요한디~~~
넘 푹 삶아버리믄 맛이 퍽퍽하고~~
덜 삶으믄 꼬순 맛이 아닌
비린 맛이 나고~~
그기 노하우라니요ㅋ
연못에 연꽃은 누구거라요???
어디서 가져왔는데
어딘지 기억도 읍어유.
그분에겐 미안하지만
그래도 열어놓았으니 가져왔지요.
콩국수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되면 콩국을
만들어놓고 콩국수도
해먹고 콩국물도 마시고
시원하고 고소한 여름
별미입니다
신원님 7월 5일 오셔서
첫 댓글이군요.
앞으로 글을 한번 쓰시거나
댓글 두개만 더 다시면
5등급으로 승급해 드릴께요.
동갑 재미나는 친구들 몇분 계십니다.
즐거운 카페생활 하시길요.
@시니
진정님캉 동갑인디~~~
첨엔 동일인인가???
했슈ㅋ
@시니 감사합니다^^
가입한지 1년이 넘었는데...
늘~눈팅만 하다가
요즘엔 용기내서 댓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허락하는한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꾸벅
@들꽃이야기 안녕하세요?
진정님은 남자분이고
저는 여자분 입니다
나이는 같아도 성별이 다른
엄연한 두사람 입니다~ㅎ
오늘도 웃는일이 많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신원 젊고 예의도 바르고
말씀도 잘 하십니다.
울 톡방에서 같이놀
친구분들이 많습니다.
나이들며 카페놀이가 재미 있습니다.
톡방에서 자주 보길 바랍니다.
@신원
등급 변경 되었습니다.
5등급으로요.
콩국이 마음은 시원하게 , 속은 편하게 해주더군요.
그래요. 좋아요.
콩국수 시원하고 맛나죠
저도 콩국수 먹고 싶어요
어머니께 부탁하심은?
어머님이 깐깐하셔서
잘 만드실거라 생각됩니다.
사먹어도 엄마손맛만 하랴만 돈만원이면
해결이잔아요.
울엄니도
콩껍질을 다 벗기시고
비지가 나오도록 짜내시는데
저는
껍찔째 갈아서
비지 안만들고
몽땅
마셔버립니다.ㅎ
콩국수는
내맘대로 입니다..ㅎ
고은 국물에 국수말면
훨씬 더 앗있죠.
부드럽고요.
저희집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60대 초반의 아줌마와
30대 후반의 아들부부가 운영하는
콩물국수집이 있는데...
맛좋기로 소문이나서
휴일에는 대기 번호표를 뽑아서
30분정도는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룰정도 입니다...
가게가 허름하고 비교적 좁은곳인데...
콩물국수 맛이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다 먹고나서는 별도로 패트병에 들어있는
콩물(3인분양) 2~3병과 국수사리10인분 정도를
별도로 사서 집에서 먹곤합니다...ㅎ
암튼 여름철엔
달달하고 꼬소름한 콩국수와 시원한 냉면은
별미이지요!...
아참!...
시니님&아델총무님의 명콤비..
그리고 잘떡같은 호흡에
톡톡 수다방이
그야말로 제 아지트가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늘 갑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대촌님 닉이 아직 낮설은걸보면 눈팅을 마니 하신듯요.
이리 댓글을 잘 쓰시는데
앞으로 자주 놀러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리 글에서도
번개에서도 뵈면
낮익어서 슬슬 친해지지요.
인터넷 만남이니
속마음 가릴만큼도 가리고
속시원히 얘기하다보면
스트레스 날아갑니다.
즐겁게 좋은 얘기 나누어요.
등급 변경을 하려니 컴이 안먹네요.
노력하겠습니다.
곧 되겠지요.
@시니 변경 되었습니다.
콩국수 올해는 딱 한번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시원했어요
재래시장 단골집 콩국수 였어요
할머님을 극진히 뫼시는 모습이 눈에 그려져요 ㅎ
감사합니다.
할머니 위함보다
내엄마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크답니다.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요?
냉수에 밥말 듯
콩국에 밥말기
그것도 좋겠습니다.
한가지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