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드라이브 배웠지만
막상 실전에서 못쓰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적어봤습니다^^;
원래 기본적으로 먼저 백쪽으로 예상하고
준비자세를 하는 것이 원칙이긴합니다만
무조건 닥공으로 3구를 포핸드 드라이브로
잡아서 거는 공격을 하려면
하체를 무조건 거의 앉듯이 낮추면서
허리를 비틀어 라켓을 연 상태로까지의 백스윙이 하나의
준비동작으로 끝난 상태에서
꼭 살짝 일어나면서 걸어줘야^^(주저앉으면서×)
물론 커트라서 회전을 많이 준 (살짝 위쪽으로의) 업스윙이 기본입니다! !!!
다만 오른발로 공의 위치를 감안해서 집어주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데 상대방의 라켓면을 감안하고 공의 네트 넘어오는 궤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몸쪽으로 오는 경우에는
허리를 많이 돌린 상태에서 최대한 위쪽으로 하는 업스윙을 하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
1. 앞스윙이 아닌 (라켓면을 열고서 하는) 업스윙
2. 대강 서서 팔만으로 걸지 말것
3.공이 살짝 내려오는 타이밍에 걸고 끝스윙 꼭 잡아줄것
4. 절대 때리지말고 회전을 많이 주려고 노력할 것
5. 서브후 테이블에서 너무 떨어지지말 것
--->>> 제일 중요한 것은 물론 성공에 대한 자신감^^
♡초보자분들에게 드리고싶은 조언♡
실력이 빨리 늘려면 느낌대로하는 무(?)의미한 시합보다는
3구 공격, 2구 공격적 리시브와 같은 실전 대비 훈련을 정말로 많이 해아합니다^^
그리고 서브 연습은 매일 30분 이상씩
첫댓글 3구 잘할려면 서브연습을 많이해서 보다 쉬운공이 오도록 해야겠죠?ㅎㅎ 서브 연습많이합시댜
좋은 리플 감사합니다 ^^
서브가 쉬우면 3구 공격하기가 힘들죠
상대방이 코스를 쉽게 빼버리니,,,,,
이해는 가지만 라켓면을 열고 어떻게 회전을 많이 줄 수 있나요. 라켓면이 열리면 타격(충돌; 때리다; 커트 스트록)을 중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열림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기본 라켓면에서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 초보님들에게 스윙 메카니즘이 헤갈리지 않을까요? 이해 할 것 같으면서 이해가 되질 않는 면도 있어서요. 댓글이 조금 이상했다면 죄송합니다^^
라켓면을 연다는게 사람마다 각도상으로 명확하지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선수부들한테 '조금 더 열어봐'하고, 새내기부한테 '라켓각 더 여세요'하고는 엄청난 차이죠. 그래도 백스윙하면서 라켓면이 하늘쪽을 바라볼만큼 완전히 열라는건 아닐겁니다.
기본중립자세의 라켓을 수직으로 세우고 있는 상태에서 라켓각도 변함없이 드라이브자세 백스윙하면 실제 라켓면은 살짝 땅을 바라보죠. 이때의 임펙트 라켓각 90도면 이미 많이 열린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보자분들이 실수 하는게 45도~60도 사이정도의 임펙트각으로 하회전공을 끌어올리려고 하다보면(본인은 모름) 채는감각이 부족해서 힘도 더 들어가고 몸도 경직되죠.
@세모래 보통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더 열으라고 코칭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며, 실제 교정시킬땐 코치가 약간만 잡아줘도 금방 이해되고 따라하지만, 글로 표현하다보니 관점에 따라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결론은 하회전공 드라이브에 부담을 느끼는 초심자분들은 본인 생각보다 좀더 라켓각을 열어서 걸어보면 어떨까라는...
글쓴이의 마음을 주제넘게 오지랖 떨어봤습니다. ^^
@세모래 추가로 저는 초심자한분 교정시킬때 아에 라켓 까디벼서 천장 맞히도록 위로 쳐때리라고 볼박스 몇바구니를 던진적도 있습니다.
머리로 느끼는 각도와 실제각도를 못느끼시는 분들은 반복적인 엄청난플러스각도로 쳐봐야 제로점을 찾을수 있어요. 제대로 된 스윙각도 수백번보다 훨씬 교정이 빠르더군요.
@세모래 이번에도 예리하신 멋진 답변 감사드립니다 ^^
세모레님이 대신 잘 답변하신 것같아서 그것으로 대처합니다! 즐탁하세요^^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이거 남의 집 제사에 배놔라 감놔라한거 같아 죄송하네요~.
@세모래 아닙니다^^
항상 예리하신 리플에 감사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오픈 1부를 도전하자! 오픈1부님도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커트후 빽드라이브 3구도 적어주세요^^
예 그것도 곧 올려보겠습니다 ^^
몸이 빠르고 자세가 낮게 유지되는게 중요
최대한 낮은 자세 절대적으로 중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