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거리가 긴 관계로 사당역 출발을06시40분으로~~
도로는 성묘객들 차량으로 정체~~
예정시간보다 40분이나 지연되어 들머리 도착,,
인증하고 후미구룹으로 추울발~~
길 건너에는~~
현대구룹 고 정주영 회장님께서 천수만을 간척지로 만들어 벼농사를 짓기에 현대 사무소가있다.
현대구룹 건물
땡볕길~~
여기는 그래도 ~
저 건너 마을은?
1코스종점6.8km~
땡볕길걷느라 정신 혼미~ㅎㅎ
인증하기 바빠 사진도 못찍고 냉면 집으로~~
한그릇 뚝딱하고 2코스로~
참고로 1코스 종점에는 편의점.수복식당(냉면만팔어유).화장실등있슴.
충분히 보충하시길~
2코스 부석사가는길~
쭈욱~~아스팔트도로 오름.
도로 옆에는 수국천지
카페겸식당.
손님들이 많다.
부석사입구 일주문
물보충.
폭염이라서인지 물이 미지근~
도비산 정상 올라 가도 되지만 넘 더워서 그냥 서해랑 길로~~
부석사전경~~
초딩때 소풍으로 왔던곳.
도비산 정상갈림길이 몇군데 나오지만 그냥 지나감.
바위도 나오고,,,
시그널이 처량하게 매달려있어서~~ㅎ
동사방향으로~
동사는 조그마한 암자인데 식수보충지로 좋음.화장실도깨끗함.
동사에서 정비된 임도 길로 내려오니 전망데크도 설치되어있다.
드넓은 간척지 평야들
모월 저수지 방향으로
임도 길로 쭈욱~~
이 길은 그늘도 쉼터도있어 쉬어가기좋음.
일반인들 승용차로 여기까지와서 도비산정상 다녀오는 곳인듯~~
산동마을 지나면
이런 평야.
하늘은 푸르고,,
두둥실 떠있는 흰구름은 아름답지만~
땡볕 아래 그늘하나 없는 농로 길을 걷는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걸을까를 ??
멀리 가야산.석문봉도
금북정맥 라인~~
추억의 다리도 건너고,,
서산체력 단련장 철책도 보이고,,
땡볕길을 15km는 걸은듯~
해미성지 이정표도 나오고,,
예전에 여기 배도 떠다녔었는데 ~~
드넓은 황금물결의 간척지 농로를 걷고,,
또 걷고,,
이 다리 건너 큰 도로로 가도되지만~~
성지방향으로
우천시 우회해야할 다리~
수량이 많은지 지대가 낮은쪽에는 건널만큼 물이 넘친다.
성지 맞은편으로 왔다.
해가 뉘엇뉘엇~~
해미읍성.
안내소
인증지~
추석 성묘객들로 도로 정체로 늦게 도착 해서 늦은 출발은 했지만 폭염에 모두 무사완주함에 감사드립니다.
추억의 지선 2코스~~
몇십년전 천수만이 황금물결 넘실대는 평야로 변하여 있으매~~개인적으로는 추억 소환의 길이였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 고생많으셨고,,,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개심사 구간에서 만나뵙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대장님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