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보팽굴을 걷어멕이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맨날맨날 밖으로만 나도는 팽굴이 오늘은 어쩐 일로 집에 일찍 드갔나보네요
게시판에다 "나 잘났다" 엄청 씨부립니다
형부!!
정말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형부는 정녕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시는 분이십니다.
요 몇일 형부의 수고를 덜어볼까 팽굴을 보살펴 보았지만
전 저의 인내심 한계만 느끼고 아직 더 많은 수련을 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형부
이왕 시작하신 팽굴 살리기운동 좋은 결론을 얻기 바랍니다.
불철주야 팽굴의 사람됨을 위하여 애쓰고 신경쓰시는 형부를 존경합니다
앞으로의 형부 인생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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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저녁엔.. 다들 어디서 뭘할까??
오늘은... 무섭게 내린 오전의 비때문인지 날이 좀 싸늘하다...
누구는 어느 빠에서.. 열라 춤추고 있을테고..
또 누구는.. 오늘 내린 비 땜에...괜시리 우울하다 하며..
술이라도 마시고 있을테지만...
홍~ 정말..정말... 착실한(??) 아좀마 팽굴은 오늘...
넘넘 일찍들어와 (드물게도 ^^;;) 울 집사람... 밥두 챙겨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내가 생각해도 넘 착한짓을 하고 있는거같다...
<---- 당연한거 아이가??
지금 울 집사람은 옆에서 열심히... 영화볼 채비를 하고 있다...
울집사람 <--- 영화광..
자기전 마지막.. 착한짓...
졸지말구... 영화같이 봐줘야지... ^^;;
웅~~~~~~~ 근데.. 벌써... -.= 졸릴라하네......이론~
왠.. 달밤에.. 쫑알쫑알.. 수다를..
열분.. 안녕.. 낼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