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M&A: 장기 성장성 vs 밸류에이션 부담
한국콜마의 2018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76억원(+12.9% y-y)과 836억원(+24.8% y-y)으로 예상. CJ헬스케어 연결 대상 편입 시연간 실적 변화 가능성 존재
CJ헬스케어 인수 자체가 동사의 재무 및 실적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음. 다만 장기적으로 동사의 사업이 화장품 산업이 아닌 전통 제약 위주로 성장한다는 점과 관련해 밸류에이션 측면의 도전 계속 있을 것. 2019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중 제약 부문 기여도가 약 절반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기 때문
한국콜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0,000원에서 94,000원으로 하향. 밸류에이션 대상 기간을 2018년에서 Forward 12개월로 이동하고, 최근의 차입금 증가를 반영하였기 때문. 다만 화장품 업황 개선에 따른 국내 실적 정상화와 중국 사업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여 Buy 투자의견 유지
2분기 이후 증익 반전 전망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1억원(+7.3% y-y)과 202억원(-1.8% y-y)으로 추정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89억원(+5.5% y-y)과 184억원(+3.8% y-y)으로 소폭 개선 추정. High base 부담에, 제약 부문 증설 후비용 부담 지속되었기 때문. 높아진 비용 부담은 연중 지속될 것인데, 화장품 부문의 턴어라운드 강도가 별도 실적의 핵심 변동 요인
중국 매출액은 약 35% y-y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확대 추정. 북경 법인의 일시적 주문 차질은 극복, 다만 강소성 신규 공장 가동이 올해 4분기 이후로 미뤄지면서 중국 지역의 본격적 성장은 2019년에 기대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