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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합창단 창단 20주년기념
제21회 정기연주회
퓨전오페라 『페스티벌 메시아』
원작 / 헨델
편·작곡 / 서정민
제작 / 보아스합창단
연출 / 이국희
지휘 / 홍순덕
보아스 챔버앙상블
*300년의 기다림... 2006년 3월!
새로운 메시아가 탄생한다!
[예매처]
INTERPARK 대구은행전지점 교보문고
대구백화점상품권판매소(본점,프라자점)
대우기독서점 말씀사랑 일신기독교백화점
기독서점 기독마트
[할 인]
25%(동아카드+동아문화센터회원)
20%(청소년,동아백화점,FRIDAY'S CARD,롯데시네마멤버쉽,모다아울렛,동아문화센터,교보핫트랙스,교보북클럽 카드회원)
10%(대구은행VIP,대구은행BC고객→대구은행예매시)
[입장권]
VIP석 4만원 / R석 3만원 / S석 2만원
※연주문의 : 010-3035-2287
특별 할인 해 드립니다(문의 해 주세요) |
program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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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용]
Festival Messiah,
한국에서 만들어진 세계인을 위한 메시아
*1741년 헨델에 의해서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바이블과 같은 메시아라는 오라토리오가 만들어진 후에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나라에서 각 나라에 맞는 메시아를 만들어왔다. 미국에서 제작된 영 메시아나 CCM명반으로 알려진 Celebration Messiah등을 보면 흑인 음악적인 요소에 아카펠라, 펑키한 음악 등으로 메시아를 표현하고 자신들의 문화에 공감하도록 만들어서 오히려 세계적인 음악으로 탄생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메시아는 너무나 익숙한 헨델의 '메시아'를 한국적인 정서로 현대적인 방법을 통해 재해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퓨전 오페라이다. 기존 오라토리오의 음악뿐인 공연이 아니라 그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극이 구성되어 있으며 극 이외에 영상을 통해 필름 문화에 익숙한 대중에게 더 편하게 음악의 역사적인 배경을 알려주고 있다. 오페라에 가까운 오라토리오!
좀더 정확히 말하면 기존의 장르로 구분하기 어려운 새로운 개념의 퓨전 오페라인 것이다.
보통의 메시아 연주는 수백 년 전 작곡 당시의 해석 그대로를 연주함으로 대중과 호흡하기가 어려웠지만 페스티벌 메시아는 대중적으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악기들을 사용하여 더욱 대중적으로 만들어졌다. 반면에 음악적으로는 국악의 타악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국악과 메시아를 생각하면 약간은 멀다고 느끼겠지만, 페스티벌 메시아는 확실히 다르다. 원곡의 주선율이나 리듬을 사용했으며 한국적인 정서도 녹아있다. 양악의 밝은 느낌과 웅장한 음악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귀가 즐거운 리듬과 화성으로 편곡이 되어 음악적인 완성도 또한 높다.
페스티벌 메시아가 가지는 음악적 의의를 말하면
페스티벌 메시아는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해석해 모든 세계인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세계적인 작품이다.
우리만의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리듬과 깊이 있는 전통 악기들의 음색들...'우리 민족이 해석한 메시아는 이렇다.'라는 것을 세계인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페스티벌 메시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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