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시마가 드뎌 람보르기니 쿤타치 우려먹기를 시작한다.
후지미에서 이미 수년 전에 발매했던 5000QV 콰트로 발볼레 모델이라
두 키트를 비교하면서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쿤타치 특유의 걸윙이 열리도록 계폐식을 선택한 도어가 이 키트의 특징이다.
그리고 LP400 기본형에 덧대어진 사이드 가니쉬와 휠하우스를 담은 추가 파츠가 포함되리라 예상된다.
후지미 키트도 그러했다.

과연 엔진이 어디까지 재현되어 있느냐가 관건이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시리즈는 다이캐스트를 제외한 조립키트의 경우
중간 부분이 막힌 통짜 구조를 하고 있어 별도의 개조를 해서 엔진을 자작하던지 그냥 만들던지 해야하는 방식이라
적잖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아오시마의 이전작 쿤타치 LP400 역시 엔진은 통짜였다.
그러면서 가격은 후지미의 동일 키트의 두 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다, 줸장!

전,후방의 실루에은 그럭저럭 볼만하다.
단, 실물이 실차를 어떻게 재현하고 있는지 실제 완성품을 봐야 알 것 같다.

요즘 오토키트가 지나치게 가격을 부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엔진 재현이 없는 자동차가 5만원 가까이 간다면
구입을 재고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다.
물론 걸윙도어가 여닫히는 형태라서 가격이 좀 된다고 하겠지만
이만큼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엔진 재현이 페라리 시리즈 키트처럼 되어있지 않다는데 불만이 많다.
수년 전에 발매되었던 후지미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얼마나 차별화시킬 것인지 묻고 싶다. 후지미!
물경 4,200엔
출처: 하비링크저팬 ( http://www.hlj.com/product/AOS04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