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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제주도 여행으로 행복하였노라.
큰언니 추천 0 조회 646 21.11.19 20:0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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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9 21:12

    첫댓글 단체여행이 힘든데 그래도 체력이 되시니 잘 다녀오신듯합니다
    생일맞아 그동안 못다닌 여행을 다녀오시고 멋진 추억으로 당분간 행복함을 느끼실수 있으니 여행은 싶장에 여러가지 수를 놓는거같아요
    제주도 가셔서 멋진공연도 보시고
    참으로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같네요
    생신때 함께 축하는 못해서 아쉽지만
    멋진여행으로 대신하시니 그나마 마음은 좀 편하네요
    빨리 더 멋진 여행의 자유로움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22.05.31 01:01

    그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팍 팍 날리고 왔단다.
    같이 움직이는 일행들에게 민폐가 될까봐 항상 신경 써 가며 행동하고 움직이니
    그런대로 다닐만 하더라.
    이번 여행은 아주 색다른 여행이었지...가수들의 콘서트같은 공연도 보고 워터쇼도 보고...
    생전 처음 그런 공연을 보니 무척 재미 있더구나.
    이 나이에 새로운 추억을 만드니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자녀들 손자들까지 축금 보내줘서 게다가 여동생까지...
    경비도 남는 장사였구나 ㅎ ㅎ ㅎ 당분간 두문 불출하고 마음속으로 행복을 느껴야겠구나.
    자녀들에게는 미안하고 고맙구나....

  • 21.11.20 17:38

    울 엄빠 건강하셔서 좋네요~항상 건강하고 밝게 멋지게 사셔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거 소문나면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촬영 나올지도 몰라요.
    민폐 안 되게 건강해지면 같이 가요~~^^

  • 작성자 21.11.21 05:41

    그래 아직은 이런 여행도 할 수가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능한 자녀들에게 힘들지 않게 노후를 보내다가 그야말로 9988 234로 떠나면 좋겠구나.
    에고 그건 아니야 난 8888 234가 좋은데.... 자녀들을 위해서는...
    명은 마음대로 못 하지만 소망해 본단다. ㅎ ㅎ ㅎ

  • 21.11.20 18:12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글을 읽어봅니다~
    여전히 어머니의 글은 자세하고 따스합니다~
    여행은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추억이라는 단어로 남는거 같아요~ 저는 자주 여행을 다니지 못해 늘 아쉽지만
    좀더 여유가 생기고 시간이 되면 어머님처령 노후를 보내고 싶어요~ 늘 남을먼저 생각하시는 마음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모습 감사드리고요~^^
    즐겁게 보내신 사진을 보며 저도 제주도에 갔던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 작성자 21.11.21 06:00

    그래 아직은 자유로히 여행 다닐 시간도 없이 사니 어쩌겠니...
    참고 열심히 살다보면 자유로히 여행도 다니면서 살 수 있을거야...
    일행이 우리때문에 신경쓰이면 안 되니까 항상 남보다 더 빨리 빨리 움직인단다.
    그리고 유난히 밝고 눈에 탁 띄는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보호차원이란다.
    말 없어도 우리 일행은 우리 부부를 찾고 있고 보호해 줄려고 노력을 하지.
    그래 앞으로 노후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구나.
    아이들 다 성장하여 결혼하던지 독립하면 그때는 자유로워 질 거야
    나도 70 넘어서야 완전 자유의 몸이 되더구나...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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