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05일 목요일★
요즘 생각만해도
귀가에
제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 할거라는 상상을...
요즘 한창
벌초(伐草) 시즌이다.
벌초는 한식(寒食)이나
추석 성묘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이 하는 일로
대개 백중(百中)이후부터
추석전에 벌초를 마친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풀들이 대부분 성장을 멈추고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 무렵에
벌초를 해야 비교적 오랫동안
깨끗하게 묘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추석까지 벌초를 하지않는
산소를 보면 동네 사람들이
후손들에게 욕을 하게 된다.
이때 처서(處暑)가 되면
모기 입만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산야의
곤충들도 임무교대를 한다.
매미소리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며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할때가
요즘이 아닌가 싶다.
괴시리 딱딱한
절기상 이야기만 늘어 놓았네
항상
마음은 즐겁게 살자
일상이 즐거우려면
상대를
마음껏 칭찬을 해야한다.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 칭찬을 많이하자.
별 거 아닌 일에도
"와~"라는 '장단을 맞춰하는 말'은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계속 모여서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 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어느 책갈피속에 글을
옮겨본다
"좋은 칭찬은
성난 사자도 춤추게 하고
시들어가는 꽃도 다시 피게한다"
오늘도 좋은 칭찬의 말로
마음은 즐겁게....
낮으론
아직 여름 날씨 이지만
이젠 가을 마중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항상 마음은 즐겁게 살자!
춘풍
추천 0
조회 5
24.09.05 18:3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