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대방동
각산(408m)바다케이블카 (영주)영산산악회
한려해상공원이 일품으로조망. 일시;2018년10월4일(목)
*산행길잡이 / 김두진 회장님
각산408m산행은대방동대방사에서산성을거처각산에오르는길.실안동실안마을에서오르는길
선구동 예술회관에서 오르는길과 북쪽 모충사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동서남북으로 모두
있지만 오늘우리는 대방동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케이블카을타고 바다위을 날아 초양도섬을
들려 유톤해 각산에 오른다. 일단 각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삼천포대교 와 남해
앞바다 인근에 사랑도 수의도.두미도.금산.호구산. 와룡산과 크고작은섬이 한눈 에 들어온다.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을하고 전망 태크길로 송신소.헬기장쪽으로 하산하여 내려 오면
각산정상 전망대에서 선구동 예술회관까지는 약 1시간걸린다. 산행시간은 대방동
승강장에서 탑승하여 바다을 건너 초양섬에서 다시 각산에 올라 예술회관까지
약 3시간이면 널널하게 산행을 할 수있다.
사천각산(角山)을 오르는 바다케이블카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 통영은 바다와 산, 여수는
바다를 통과하는 케이블카였다면 사천은 산-바다-산을 이어주는 통영과 여수를 합쳐
놓은 것 같은 느낌의 케이블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모든 구간이
무진동으로 운행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 최장의
구간, 2.43km(약25분) 선로로 섬(초양도)과 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그리고 3개 정류장
(대방, 초양, 각산)의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쾌적한 캐빈의 내부 환경을 고려해 10인승 중형 캐빈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대 속도 6m/s로 시간당 최대 1,300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총 45대 중
15대로 바닥이 크리스탈(투명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816m 바다 구간을 최고 높이
74m(아파트 30층 높이)에서 아찔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반 캐빈은 총 45대 중 30대로
빨간색으로 되어 있으며 외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내부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옵니다. 두 종류의 캐빈으로 더 즐거운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