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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4/22)을 기념하여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마르쉐@.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행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물론 귀한농부 덕분으로)^^*
마르쉐@: 농부와 요리사, 예술가를 비롯한 시민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형 장터.
취급하는 품목들은 100% organic을 지향한다고 하네요.
흔히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이라는 뜻으로 오가닉을 알고 있지만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만들려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을 진정한 오가닉으로 생각한다는 마르쉐@의 취지에 저도 긍정의 한 표를 보탭니다.
봄이 되니 고사리를 사야겠는데 하는 찰나, 차차로님이 보낸 메일에 마르쉐@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천에서 지하철을 타고 양재로 향했습니다.
첫댓글 원초적 돈세는 재미를 사진으로 올려놓아 본색탄로~~~애궁궁...작설차니...임.
정말 앎답고 멋진 나들이였어요.
속심깊은 작설차님은 더욱 반가웠구요. ㅎㅎ
봄햇살에 그을려서 활짝 웃는 얼굴이 참으로 아름답던 차차로님...
저한테도 아주 맛있고,재밌고,신선한 하루였답니다.^^*
의성 언니를 느닷없는 선물처럼 만나 방가웠어요. 담을 기약합니다. 멋진 후기도 감사드려요,
사람이 눈이 우째 저리도 크나...(늘그면(?) 옛날에 크던 눈도 줄어지는 법임.^^*)싶기도 한데다가 약간 토종이 아닌 서양냄새(?)도 살짝 풍기는 모양새에 가만 있으면 좀 건방져(?) 보일법도 한 포스인데.. 이야기 해보니 아주 매력적이데요. 더군다니 동향쪽이라니..많이 반갑더라구요.자주루비님, 담에도 또 만나요~
저도 자주 루비님의 미모와 포스에 깜놀^^ 너무 너무 반갑고 반가웠습니다...담에 또 뵈요...
모두~~너무도 밝고 화사한 미소를 이렇게
사진으로 뵈니 너무도 반갑고
아름다우세여^^
농장에도 차차로님 곁에 딸기님을 비롯해
너무도 조으신분 계시니 행복합니다~~~^^
네~ 그 옆에서 보니까 차차로님 참 든든하시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예. 전 부자예요. 돈도 사람도 아주 소중한 귀한님들도 많은.....^^
저도 돈 세는 재미를 느껴 보고파요.....
매일감사님~ '돈 세는 재미보다' '돈 쓰는 재미'가 훨 웃질인데..^^*
담엔 돈봉투 관리 좀 해 주세요. 아고~~~천원짤이만 198,0000원...무거워 들고 다니며 어깨 벗겨지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제게 맡기세요....ㅎㅎ
언제 사진 다 찍으셨어요^^
딸기님이 미역 파느라 정신 없을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