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1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춘분이지만, 꽃샘추위 속에 시작 되는 월요일, 어제 주일 예배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 위드 코로나와 새 봄과 함께 3월을 힘차게 마무리 하는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서 은혜로 택하여 자녀 삼아주시고, 또한 일터와 직장에서 복음 전하는 사명과 목적 있는 삶을 열어 주셨으니 기도로 성령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 나라의 큰 용사로서 기쁨이 되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시는 한주간의 새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전서 1장1- 7절 }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 제 목 ◑◑◑◑
◗◗ 디모데를 향한 목회자의 권면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사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그의 목회적인 사명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 영적인 아들 디모데가 율법에 얽매여 헛된 공론을 일삼는 자들을 깨우치기 위해 에베소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당시의 유대계 순회 전도 단들은 ‘율법주의’에 빠져서 예수를 믿어도 오직 율법만이 구원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강조했습니다.
- 여기에 에베소 교회의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로부터 교회와 진리를 온전히 지키게 위함이었습니다.
- 바울은 거짓 교훈의 헛됨을 강조하면서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하심만이 전파해야 할 복음임을 교훈했습니다.
- 바울이 긍휼을 입은 까닭은 죄인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표본으로 삼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 또한 디모데에게 믿음과 선한 양심을 지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 이제 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7절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문안인사와 함께 이단을 경계하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 한편 8-11절에서 율법이 제정 된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 또한 바울이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질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인류의 구원과 희망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 한편 모든 성도는 자신이 주님의 사도라는 분명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믿음 안에서 맺어진 관계는 세상의 어떤 관계보다 깊고 강해야 합니다.
- 한편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자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긍휼이 함께 하십니다.
- 그리고 3절에서 교회는 사단의 침투에 대비하여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 또한 4절에서 인류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성경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성도에게는 세상의 오염된 사랑을 정화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 한편 6-7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은 마치 바람에 밀려가는 구름과 같을 뿐입니다.
◗ 결론적으로 어느 시대나 장소를 초월해서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거짓 교훈이 일어나 진리를 대적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회개한 자에 대해서는 그 죄를 다시 기억치 않으시고 어느 누구라도 널리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그리고 바울이 이방인의 스승이 된 이유도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과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러나 유대인들은 ‘선민의식’에 빠져, 이방인들은 물론 자신의 동포인 사마리아인들까지 멸시하였지만, 바울을 통하여 이 세상 누구에게나 동일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도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이 거짓 교사들이 거짓교훈이 성도들과 교회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에 굳게 서서 요동치 말고 사단의 궤계를 훼파하고 승리하여야 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예수가 없으면 속이 빈 깡통이다. (디모데전서 1장 6-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은 바람에 밀려가는 구름과 같을 뿐입니다.
❥ 오늘부터 시작되는 디모데서는 사도 바울의 편지로서 에베소 지역에서 교회를 세우고 그 도시에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함으로써 그 당시 소아시아 일대에 중대한 복음적인 큰 충격을 던졌습니다.
- 그리하여 에베소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은 에베소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힘 있게 뻗어가고 있었습니다.
- 그렇지만 바울은 에베소에서 3년 동안의 사역을 하고 떠야만 했었고,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에베소 교회를 섬기도록 맡겨두고 그에게 보고를 받고 부탁하는 서신서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를 떠날 때 바울은 자신이 복음의 씨를 뿌리고 양육을 받던 이 교회가 어쩌면 앞으로 신앙적으로나 사상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견을 하고 있었는데, 그 예감이 적중하게 되므로 몇 가지 문제점을 목회적인 차원에서 부탁의 편지를 쓴 것입니다.
❥ 그래서 특히 6-7절을 살펴보면 “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분명히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떠난 자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자들은 곧 거짓 교사들로서 율법을 들먹거리며 사람들을 가르치려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 그런데 바울은 이러한 자들이 선생처럼 행세하며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지만, 실상 헛된 말에 빠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확증하는 것조차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한마디로 그들은 무언가를 열심히 떠들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지금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르면서 횡설수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들이 이렇게 횡설수설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 왜냐하면 그들은 온 우주의 중심이요 진리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 실로 진리의 핵을 떠난 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공허한 상상과 무익하고 이상한 사변뿐입니다.
- 그래서 이들은 중심을 잃고 어리석은 상상과 공상 만을 거듭하다 결국 마태복음22장23-29절에서 특히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 하였도다.”라는 책망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에도 이와 비슷한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생겨나와 교회와 성도를 잘못 된 길로 인도하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 현 21세기의 첨단 사상이라는 포스트모더니즘을 표방하며 스스로를 종교의 벽을 헐고 화해와 일치를 이루는 선구자로 자처합니다.
- 그리하여 처음에는 종교 간의 대화를 주장하다가 점차 그리스도 없이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더니 급기야는 ‘예수는 없다’라고 하기 까지 이르렀습니다.
- 예수님이 없다는 말은 곧 창조주도 없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예수님이 없다고 외치는 그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다는 말입니까?
- 진화론을 따라 단세포에서 왔거나 기껏해야 원숭이로부터 왔다는 말입니까?
- 그렇다면 그들은 원숭이의 후손이며, 따라서 원숭이에게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말입니까?
- 아니면 만물은 무시무종이니 전생으로부터 윤회했다는 것입니까?
- 그렇다면 이 지상에는 무수한 짐승과 곤충들이 있어 왔는데 그들이 전부 인간으로 윤회한다면, 이 지구가 이를 감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구원 운운하는 자들은 마치 신은 죽었다는 말이 곧 자기가 죽었다는 말임을 모르고 떠들다가 결국 미쳐버린 19세기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니체와 같이 어리석은 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창조주이시자 만유의 중심입니다.
-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에 편지하면서 11장36절에서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라고 하였습니다.
- 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 하는 말은 그 말이 아무리 그럴듯하고 화려하게 보여도 결국 공허한 말장난이며 무의미한 것입니다.
- 베드로후서 2장17-18절에서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유다서 1장12-13절에서 “ 그들은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 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세주가 되심을 확신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철학이나 과학으로 공허한 상상에 빠져 있는 모습은 아닌지?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거짓 교사와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취하라고 권면하는지? 유다는 거짓에 유혹과 미혹을 당하는 자를 어떻게 비유하고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비 진리에 현혹 된 자를 어떻게 대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은 바람에 밀려가는 구름과 같을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없으면 속이 없이 소리 나는 빈 깡통입니다.
-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은 마치 닻을 잃고 풍랑에 밀려 유랑하는 배나 바람에 밀려가는 구름과 같은 존재로 결국은 열매도 없이 허무하게 떨어지는 가을 낙엽이 될 뿐입니다
- 그러나 시편 1편 2-4절에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자의 말을 따라 이리저리 휩쓸릴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만을 굳게 붙잡아야 할 것이며,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이 현세에서는 물론 내세에서도 풍성한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을 누리도록 항상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마지막 시대를 인지하여 깨어 근심하여 기도하고 지혜롭게 분별력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겸손히 그날 그때를 준비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