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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킨의 주력군을 섬멸하고 주요 근거지인 검은바위암반을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배드랜드엔 그린스킨을 제외하고 구부러진달과 블러드핸즈 부족이 있다
"그림고어"가 가장 강력하다면 가장 넓은 세력권을 가진건 스카스닉의 구부러진달 세력이다
이 교활한 고블린은 그림고어.우르자그와 함께 배드랜드를 삼분하고 있는데다 여덟봉우리의 전쟁군주라 불리며
강력한 그린스킨 워로드중 하나이다. 고블린이 얼마나 작중에서 험한취급을 받는지는 고블린 락로버만 써봐도 알것이다
이 고블린은 보통 고블린과 달리 아주 세심하게 전략을 짜고 탁월한 매복전략가로 악명높은 고블린워로드다
태생이 고블린이 아니였다면 어떤 인물이 되었을지..
한창 배드랜드 정복을 하고 있는 와중에 어느새 울프릭이 라인클란트 근처까지 진군해왔다. 마리엔부르크와 투닥대는거 같던데
강성한 세력을 자랑하던 마리엔부르크가 궤멸적인 패배를 당하고 밀리고 있는거 같다 흠..
주시를 좀 해야곘는데..
각지에서 비스트맨이 쏟아져 나오는데 한 1~2턴 있으면 선전포고 할 애들이다 걍 미리 선빵때려서
각지에서 추노질하게 만들자 아 내영지에서 생겼으면 일단 잠시 보류 ㅎㅎ; 군대가 오면 선전포고 하도록하자
이 와중에 탈라백랜드의 선제후 헬무트가 합류해왔다. 영지 자체가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위치인지라
교통의 요지인 영지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도록 한다
카오스 1차침략이 올떄가 되었는지.. 1~2턴 간격마다 징글징글하게 비스트맨이 나온다
스카스닉이 카락아줄(남동드워프)를 말살시키고 올라오는거 같은데.. 배드랜드 침공이 5~10턴만 늦었어도 북진해오는
그림고어와 스카스닉을 만날뻔 했다. 타이밍상 아주 잘찌른듯.. 허겁지겁 올라오고 있는데 박살내도록 하자
스카스닉이 이끄는 6천여명의 군대는 고블린나이트와 트롤 투석기 등등 오크가 주력인 군대와 달리
고블린들이 주력인 특이한 군대였다. 고블린이라고 얕보는 사람들도 있을꺼 같은데..
고블린이라고 막 무시하다가 첫 던전행에 수없이 박살난 모험가들도 있다 (...)
고블린들이 홈그라운드인거에 비해 제국군은 멀리 원정온데다 병력마저 26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지하전투에서 패배하면 무조건 몰살이니.. 이전투에서 지면 그림고어는 다시 군세를 회복할것이며
배드랜드는 그린스킨의 손아귀에 들어갈것이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제국군이 자랑하는 최강의 용장 발텐이 사기를 드높이고자 홀로 초록바다같이 보이는
그린스킨군에 돌격하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당당하게 혼자서 돌격해오는 모습에 되려 뿔뿔히 흩어지고 만다.
리곤 줄행랑 (....) 이 황당하기 짝이 없는 도발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사이
제국군의 포병이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도발이라 스카스닉은 군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고작 1명에게 진영이 휘저어진 고블린과 트롤들은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
약해서 야수들의 먹잇감이 되거나 탄약재료가 되어도 이들역시 그린스킨이다
6천여명에 달하는 군이 함성을 지르며 돌격해오기 시작했다.
고블린들이 내려오자 대기하고 있던 핸드거너들이 일제히 사격을 개시하고
트롤들 역시 화망에 보답하듯 제국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수천에 달하는 고블린들 앞에 황제가 고성을 지르면서 워해머를 휘둘렀다.
"친구들이여. 형제들이여. 나의 병사들이여 잠시 내말을 들어다오! 지금까지 야만인들에게 농락당하고 마을마다
약탈을 당하는어둠의 시대를 견뎌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 문명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리려고 한다.
더이상 우리는 방어만 하는 제국이 아니다 모두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자 지그마를 위하여!!"
자신들의 거대한 군세를 보고 도망갈것이라고 여겻던 고블린들은 완광하게 저항하는 제국군을 보자 뿔뿔히 흩어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일부 폭주한 파나틱고블린들은 철구를 엉뚱한데 돌려 아군을 도륙내기 시작했고..
전열을 유지하고 있는 곳에선 여김없이 포탄과 핸드거너의 사격이 날라왔다.
트롤들은 아군의 패퇴에도 끝까지 저항하려 했으나..
버티지 못하고 결국 도주하고 만다.
끝까지 싸우란 말이다!!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랐는데!! 내가 팔봉산의 전쟁군주 스카스닉이다!!"
스카스닉의 처절한 절규를 듣고 다시 전선에 복귀헀으나 반겨주는건
황제.루터후스.발텐.알베릭 등 제국군이 자랑하는 영웅들이 맞이했다.
"다시 세력을 불러 일으킬것이다.. 내이름은 스카스닉 팔봉상의 전쟁군주란 말이다!!" 더이상 싸움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스카스닉은 도망가서 다시 재기할 생각을 할려고 헀으나
빛의마법 "아만톡의 그물"로 인해 옴짝 달싹 할수 없게 되었고
황제와 탈모1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스카스닉을 쓰러드렸다.
카락아줄을 말살하고 배드랜드 남동권에서 가장 큰 세력을 자랑하던 전쟁군주 스카스닉의 최후치곤
너무 허망한 죽음이였다.
행복한 꿈을 꾸었다.. 우리 고블린들의 꿈은 불멸로 남으리라...!
워로드를 잃은 구부러진 달은 결국 제국군에게 멸망했다.
팔봉산의 제갈량이라 불리던 스카스닉도 제국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여러분도 사악한 귀쟁이나 야만스런 세력들 하지말고 제국하자 제국!
지그마를 위하여!
첫댓글 그귀쟁이가 전쟁을 걸어오는데!
내! 얼라이언스엔! 그것들의 자리는 없다!!
이제 귀쟁이를 육노예로 삼는 장밋빛 미래가 남았군요.
케인의 검을 얻으러 가야하는디... 어쩌다보니 반대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져서 언제 갈런지..
@리허터 걱정마세요 무료 노예☆들이 자발적으로 제국으로 오면 납치하면 끝이니까요^^,(,워해머에 롬토 처럼노예 기능도 활성화 되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스카스닉이 오크였다면 저정도로 똑똑하진않았겠지...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 높은 자리에 오르는 인물을 좋아해서 이번연재 쓸때 묘사좀 잘해볼라고 했네여 ㅋ
@리허터 머리로 다 조지신 그분..
아아...전 오크는 스카스닉이나 아자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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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FOR SIGMAR! FOR GHAL MARAZ! 카를 프란츠 전투트리 꽉꽉채워서 일기당천하는맛에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동맹을 많이 맺으시죠... 모드덕분인드가요??
아녀 제국하고 브레토니아는 외교질 하기 쉬워여 공공의적 (비스트맨.오크.뱀파이어.스케이븐)을 적으로 하게 끔 적대 관계가 없는 애들도 참전하게끔 계속 유도하고 그렇게 올라간 외교도를 방위조약이나 무역헙정을 맺어 강화시키고 그린스킨종족 선포할땐 그턴에 죄다 군사동맹을 할수있게끔 해두고 선포때렸어요 공공의 적을 만드는 작업이 중요함
제국이나 브레토니아는 외교만 잘해도 캠페인이 아주 술술풀리니 공공의 적만 잘만들면 쉬움
한줄요약: 마 임마 내가 느그국왕이랑 사우나도 가고! 밥도 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