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리브스는 이번 주 레이커스가 제시한 최대 연장 계약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 이 계약은 향후 4년간 총 8,920만 달러를 보장하는 조건이었다. 그는 현재 2023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FA) 자격으로 레이커스와 체결한 4년 5,400만 달러 계약의 3년 차 시즌을 앞두고 있다. 이는 당시 레이커스가 제시할 수 있었던 최대 금액이기도 하다.
리브스는 내년 여름 이 계약에서 옵트아웃하고 완전한 자유계약선수(UFA)로 시장에 나설 수 있으며, 이때는 레이커스가 이번 여름 제안한 최대 계약 규모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리브스와 레이커스 사이의 관계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이번 주 레이커스가 규정상 제안할 수 있었던 금액의 한계로 인해 사실상 예고된 수순이었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FA 자격은 NBA 드래프트 1일 차부터 리브스의 이름이 각종 루머에 오르내리게 만든 배경이 됐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그간 리브스를 트레이드할 뜻을 단 한 번도 내비친 적이 없으며, 여전히 그를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리브스를 중심으로 한 전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세 명은 레이커스 농구 운영 부문 부사장 롭 펠린카가 지난 5월 1일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특별히 언급했던 핵심 인물들이다.
펠린카는 당시 이렇게 말했다.
“이 세 선수가 공통적으로 지닌 특성은 인성과 경쟁심이 모두 뛰어나다는 겁니다. 그런 선수들 셋을 중심으로 팀을 만든다는 건 완벽한 출발점이죠. 르브론은 이타적인 선수고, 인성이 훌륭하며 오직 승리에만 집중해요. 루카도 마찬가지고, 오스틴 리브스 역시 그렇습니다.”
“이 세 기둥을 중심으로 트레이닝캠 환경에서 팀의 철학과 문화를 쌓아가기 시작하면 아주 훌륭한 출발이 될 겁니다. 우리는 올 시즌에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가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요약]
리브스는 현재 연봉이 낮아서 연장 계약 최대로 줄 수 있는게 4년 90밀 정도.
내년에 옵트아웃 후에 FA로 나오면 4년 90밀보다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거부함.
레이커스를 떠나겠다는 거부는 아님.
https://x.com/DanWoikeSports/status/1938254477221650792
첫댓글 이건 뭐 당연한 수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