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와 짝퉁사랑 하기 ※※
짝퉁사랑한지 2일ㅉㅐ#
뭐시기? 년-_ -? 은하한테 욕한? ㅡ_ㅡ
내 뒤통수를 가격한 이상한 싸이코틱한 녀석의 -_ - 발언에
급속도로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른다
씨뱅 ㅡ.,ㅡ 이건 또 어디서 굴러먹다온 뼈다귀같은놈이야 -_ -
살다살다 이렇게 되는일 없는날도 첨이네 -.-
"...........씨발 . 그래 내가 그 니옆에 있는 잘난놈한테
.........욕질좀 했다. 꼽냐 ㅡ_-?"
내딴에는 열이 잔뜩받아서 한글자 한글자에 아주아주 힘을 팍팍실어서
말했다 -_ -
"........씨발뇽이 -_ - 너 누가 우리 은하한테 욕해도 된데? 아참 어이없어서."
"....내말대로 욕도 못하니 -_ -? 이 이.. 별가사리 방구같은 놈아 -0 -"
"....말참 재밌게 한다 ^ ^"
억지로 미소를 짓는듯한 별가사리 방구같은 녀석 -_ -
그 은한가 뭐시기하는넘이 먼저 나한테 물쳐부어서 그런거잖아 -_ -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가 본데. 그 니손잡고 있는 잘난녀석이
.....조용히 지나가고 있던 나한테 물을 한바가지 퍼부어서 내가 살짝.
.....................욕질좀 해줬다 -_ - 너같으면 그상황에 욕 안나오니?"
....별가사리 방구같은 새끼 -_- 아무말 못한다..움하하
역시나의말빨이란 (머리 100만번 휘날리기 -_ -)
"........어쨋든 이렇게 어린애한테 욕한건 니가 잘못이잖아. "
한참후에야 나한테 말하는 별가사리 방구놈 -_ -
"...그리고 하나더 붙이면 이건 나랑 그 은한가 뭐시기하는 놈의 문제걸랑.
.....니가 끼어들어서 남의 뒤통수를 갈기고 그러면 안되는거지 ㅡ.,ㅡ안그래?"
뒤통수 갈긴거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부글부글끓는단다 별가사리 방구야 =_=
"...........-_-..........."
멀뚱히 서있는나를 잔뜩 째리는 별가사리 방구놈 -_ -
눈 찢어지겠다 -.-
".........할말 없는거지 ^ㅡ^ 그럼 난 이만 갈께.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마주칠때마다 니가 내 뒤통수 갈긴일이 떠올라서 열받을꺼 같으니까."
승리의 미소를 지어주고는 아무말도 못하는 녀석의 어께를
`톡`도아닌 `툭`도아닌 `퍽`하고 두드려 주고나서는 -_ -
(☜ 내딴엔 복수였음 -0 -...)
사뿐히 뒤돌아 섰다 -_ -.
하 이제 또 집찾을 생각하니까 한숨이 푹푹푹푹 나오는군 =_=.
아!
"야저기!!!!"
뒤돌아서니 별가사리 방구녀석은 뒤돌아서서 집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왜?....."
잔뜩 나를꼬나보는 녀석 -0 -. 말싸움에서 진게 분한가 보다 -_ -
니맘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그런적 많았걸랑>.<ㅋㅋ
"음.....있잖아.....중...미..동.....244...다시 15번지...아 14번지가어디야?"
엄마 진짜. 내가 글씨체 바꾸는거 가르치고 만다.
이건 유치원 애들 글씨도 아니고 -0 -
"...............왜?..."
"......넌 알거없고 빨리 말해......."
순간 녀석이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리고, 순간 얼굴이 사색이 되어 부린다. -0 -
왜그러지?
"...........니이름이 혹시..설마...........김하니야?....."
오메 -.- 저놈이 어찌 내이름을 알았지?
"........그런데 ^^;"
순간 날 덥쳐오는 어둠의 그림자..-_ -
"........중미동 244다시 14번지..........우리집인데 -_ -;;"
멍하다 -_ -
잘못안거겠지. 다시 그 꾸깃꾸깃한 종이를 펼쳐서 다시 읽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날 두번죽일 별가사리 방구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_ -
".........한미희씨 딸 맞지?.........이제 우리집에서 산다던...... "
한미희라면...저 한미희라는 석자는 우리엄마의 이름이 맞다 -.-
오마이갓 이런 -_ - 그럴리가 없는데,
엄마말로는 아주 다정한 아주머니와 몇명의 따스하고 착한 아들2명이
산다고,=_=, 그렇게 들엇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0 -
엄마 진짜 날 두번죽이는구나 아악 -_ -!!!!!
믿을수 없는 상황에 혼자 멍해져서는 온갖 내가 할수 잇는 저주는
다 퍼붓고 있는데 -_ -
내 어께를 아주 세게 `퍽` 하고 두드리는 느낌이 나서 정신을 채렷다.
오메 -.- 이런 별가사리 방구 같은 일이 잇나 ㅡㅡ!!!
".........피식 -_ - 앞으로 잘부탁 한다."
날한껏 비웃는 별가사리 방구넘의목소리가 들린다. -0-
씨뱅. 내가 바보엿지 -_ - 이제 어떻게 저 별가사리 방구넘의 갈굼을
견디면서 살아갈까 -_ -,,,,,,,,,,,,,,,,,,,,,
정말 최악의 날이야 - _ -
엄만 진짜 끝까지 속썩인다니까 ㅠ ㅠ
하늘을 향해 엄마를 원망하고 싶은 나의 목소리를 꾹 누르고는,
그 별가사리 방구같은 놈한테 질질끌려서,
그 방구놈의 어마어마하게 큰 -_ - 인정하기 싫지만 너무 큰 집으로 들어왔다.
정말 해삼 말미잘 개똥 별가사리 방구같은 날이다 ㅠ ㅠ
일단 다음에 하늘에 올라가면 엄마한테 글씨체 바꾸라고 소리치기 전에.
왜 김하니 인생에 그렇게 큰 시련을 주셨는지 부터 따져야겠다 -0 -
".......야 별가사리방구.......너 이름뭐야....ㅠ-ㅠ?"
"...................별가사리 방구? 캬캬캬-_ - 그거 나냐?"
웃음소리도 특이하다. 아니 이상하다 웃기다 ㅠ ㅠ
"...............나.........김은수야....."
별가사리 방구넘 김은수와, 다혈질에 명랑소녀 -_-; 김하니와의
동거는 이렇게 어이없게 시작되었다 -0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늑대와 짝퉁사랑 하기 ※※ ♡002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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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
04.06.02 17: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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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쟤밋어요,!!!!은수 웃음소리 지대먹어요,ㅋ
하하하-_-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