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불공평하다
하지만 그것또한
인정하며받아들여야
한걸음더나아가는 사람이
될수있다고생각한다
☞레오단편
얘야 저것을 해님이란다
얘야 저것은 달님이란다
어마마마 그럼 저 검은 도시는 무엇인가요?
애야 그것은 버림받은 곳이란다
어마마마,저곳은 얼마나 타락한 곳이기에 버림받았을까요?
저곳은 얼마나 추악한곳이기에 버림받았을까요?
저곳은 얼마나 더러운곳이기에 버림받았을까요?
얘야,이유따윈없단다.저곳은 버림받은 곳이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다
황금도시는 해와달 그 모든것을 가지고있었고
검은도시는 그 중 아무것도 가지지못했다
항상 그래왓었다
잠이 오는 날이면 궁전 중앙의 넓은 발코니에서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누워 해와 달과 황금빛도시와 검은도시를 가리키며
묻고 대답하는 식으로 나의 즐거운 낮잠 시간을 즐겼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왕세자는...'하시며[말씀드리기는 죄송하지만]주구장창
길고 지루한 왕세자의 덕목에 대해, 성품에 대해
행동거지에 대해 열변을 토해놓으셨었다. 하지만 그런 어머니도 나의
소중한 낮잠시간때는 그런 말씀을 한마디도 꺼내놓지 않으셨다. 나는 그럼 어머니가 좋았다.
매일같은 질문이였지만,그 포근한 미소로 따스히 어루만져주시며
항상 같은 대답을 해주시는 어머니의 대답도 좋았다.
하지만 저 찬란한 황금의 도시[물론 내가 지은 별명이다.공식명칭은 따로있다.]
뒤에 존재하는 검은 도시에 대한 궁금증은 말해주지않으셨다.
─────────────────────────────[ⅰ]
"유카님!여기계시면 어떡하세요!"
아직까지도 나를 애처럼 돌보는 유모다.
에고 이런, 오늘도 또 걸렸네, 정말 나 찾을때보면 귀신같다니까
아, 저렇게 콸콸콸 뚫린 수도처럼 쏟아져 나오는 유모의 잔소리를 보면
가끔 어머니를 닮았다는 생각도 든다니까,하여튼간.못말리는 유모야
"아직도 옷갈아입으로 안가시고 뭐하세요~폐하가 기다리신다니까요?!"
17살이나 된 나를 저렇게 애취급해도 되는....뭐?방금뭐라고 한거지?
굉장히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은듯 한데
"뭐?!아버지가?찾으셔?!왜 진작얘기 안했어"
"말씀드렸잖아요 아까 중간에 말씀드렸는데 못들으셨어요?3번째 말씀드리는거예요"
그거야 다 유모 잔소리로 취급했지,아 이런,늦으면 또 노발대발
하실텐데 말이지 아아아,진짜
"어디서 보자고하셨어?"
"북동쪽3번째 라벤더 정원 2번째 벤치요~빨리 빨리요"
"아아,빨리 따라와 유모"
유모에게 따라오란 말만 남기고는 무조건 달리기 시작했다
이거원,유모가 따라올수나 있을래나?얼라?
잘따라오네,?아아,도데체 지구에서 수입한 실크라는 천쪼가리는 왜 이렇게
흘러내리고 벌어지지는 않는거야,거참.. 아버지는 무슨생각으로 '실크'라는걸
수입하신거냐고,어리석은 지구인들
어?!방문이다!아아 많이 늦으면 안될텐데..
이것저것 따질것 없이, 옷장문을 벌컥소리가 나도록 열었다
아버지는..한번본옷 다시 입는거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이거 참 곤란하게 됬네.
젠장, 하필이면 어제 왜 화가나 뒤죽박죽으로 엎어놓은건지
"유모!내가 옷을들면 입었던 건지 안입었던 건지 말해줘"
"네! 빨리요"
우선 눈에 낯선것부터 들기시작했다
"이거"
"입으셨어요"
"에?언제?!"
"3주전 작은 귀족들과의파티때요"
"그래?난 기억이 없는데,이건?"
"아...그건...없어요!빨리입으세요~빨리요"
"아 근데 유모,"
"네?"
"유모가 나가야 입지"
"아아..예"
민망한듯 유모가 뒷걸음질치며 나간다.
거참 내가 남자라는 자각이 없나?나이차이도 얼마 않나는데 말이지 한 서른살 정도 ?
하긴,거의 나를 키운것과 마찬가지인데 뭐,그런게 당연하겠지
피식거리는 웃음소리가 흘러나간다.저 유모,참 오래도봤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청색과 은색이 섞인 화려하지 않는 심플한
예복으로 갈아입었다
하지만 뭐 거울로 보니 이옷도 그닥 초라해보이지 않는다.아니
초라해보이기보다는 오히려 더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내가 왜 여태 이 옷을 입지 않았을까?
"다 입으셨어요?"
"응 유모! 문열어도돼"
쾅하는 소리와 함께 유모의 고함소리가 울렸다
아아.저저 잔소리 또 시작이구나 이번에는 또 옷늦게 갈아입었다고 저난리인거야?
쳇,치사하다고
"유카님!이렇게 늦게 갈아입...우와..."
입이 딱벌어져 닫힐줄모르는 유모의 입이였다
입..크네,뭐야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뭐해,빨리가자"
"네,아 유카님,그런데 그 옷 진짜 잘어울리세요"
"그래?모델이 좋아서 그러는거야"
"옷이아니라요?"
"모델이 좋은거야"
"알았어요 옷이 좋다고요,유카님 얼른 뛰셔야죠"
아이 망할영감..왜 옷은 따지시냐고..
아아.,진짜 만나서 할말도 없는데 1주일에 한번 만나서 뭐하자는거야?
그것도 자기맘대로 시간정하고 말이야..
이제 장미3을 지났으니 라벤더 3이 나오겠군..피곤해라
"유카님 저는 이만"
"응!유모 오늘좋은하루보내,가나피표!"[#전통인사어로:행복하시길이라는뜻이다]
"유카님도..가나피표"
내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우리 왕국의 전통인사어이다
가나피표.가나피표라...흠...정이가는 단어다
앗 저기 거대한 은빛물체가 보인다. 아버지구나. 역시 오늘도 옷이
심하게 화려하시네, 아들이 자신의 옷을 비춰보는 거울인지 아시는걸까
예상은 햇었지만 또 한번 한숨이 난다
내가 저사람에게 그리 소중한 존재가 되지못한다는것에
조금이지만 마음이 아프다
"아바마마 안녕하셨습니까?"
"큼"
"자리에 앉아도될까요?"
"9만타 27판 늦었다"[#분,초와 같은 표현입니다.만타:분,판: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까?"
"앉아라"
역시나 딱딱한 대화. 무미건조하잖아
뭐하러 여기 앉아있는거지?이거원...
내 눈을 하늘로 돌리니 언제나 처럼 태양과 달이 나를 따사롭게
감싸안아 주었다.
아 이포근한 느낌
"불편한점은 없느냐?"
"없습니다 아바마마"
"하고싶은일은?"
"없...아니..잠시만.."
하고싶은일?하고..싶은일? 그래,그 검은도시에 가보는것
아니야.분명히 안된다고 할꺼야
흠..그럼
"아버지 도시에 다녀오고싶습니다."
"뭐라?도시?"
"예,아버지의 도시말입니다. 소자 17년여동안 매일같이 궁전 지붕,발코니,창문에서
햇빛이 잠기는 도시를 보아만 왔습니다.달빛이 멈추는 도시를 그려만 왔습니다."
"그래서"
"소자,도시에 가보고싶습니다.물론 일반시민으로 변장을 하고..
보호자로는
유모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큼"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었다.
꼭한번은 저 금빛도시에 사는 일반 시민이되어
웃고 떠들고 뛰고싶었다.
물론 검은도시에 대해서도 그만큼 관심이 있었지만
어쨌든
"좋다.단 오늘 하루만이다. 그리고 얘야..어둠의 도시에는 들어가지 말아라"
"네! 감사합니다 아바마마"
허락!허락이다! 그런데 왜 실감이 나지를 않는걸까? 저밑의 황금빛도시와
검정도시를 내 이 두발로 걷고,노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왜 믿어지지 않는것일까
내가 저 따스한 햇빛,달빛속에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는거싱 왜 하나도,
아무것도 믿어지지 않는걸까 행복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ⅱ]
"아 유모! 쫌 빨리 올 수 없어?"
즐겁다! 이런게 사는 이유이구나.
거리거리마다 흥겨운 노랫소리들
해와달을 찬양하는 노래들, 이땅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사람들
"유카님! 같이가요"
"뭐야 유모 왜 이렇게 느려, 치마입었을땐 잘만 뛰더니만
음...이 사과 맛있겠는데?주인장 이거 얼마요? 3삿? 여기있네,많이 파쇼~가나피표"
"유카님!!"
"빨리 안오고 뭐해,움직이기 더 편하라고 일부러 바지입힌건데"
"유카님 저는 바지가 어색하다고요."
"쫌만지나면, 익숙해질꺼야. 와 이사과맛 환상인데?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야"
"유카님! 자꾸 놀리실꺼예요?"
즐겁다. 이도시에 오니
적막한 궁전보다 몇백배 더 즐거워
황금빛으로 물든 땅, 황금빛으로 물든 건물 천막들
쩔렁거리는 돈소리들, 말을 모는 소리들, 값을 깎아달라 못한다 말씨름하는 소리들
인사하는 소리들..
모두가 즐거운 황금빛으로 물들어 웃고 떠들고있다
"푸하하하 정말 유쾌한 곳이야 안그래 유모?"
"네,그러네요"
풀죽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유모,.
얼래? 원래 이럴 사람이 아닌데?어디 아픈가?
"어디아퍼?"
"아뇨"
"그럼?"
"힘들어요"
"벌써?"
"벌써라뇨! 돌아다니신지 이미 5 간이 지났는걸요!!"[#간:시(時)]
"진짜?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어? 우와..."
시간의 흐름에 감탄하고있을때였다.
어디선가 끈질기게 느껴져오는 따가운 시선을 따라 눈을 돌지자
내눈에는 은빛머리를 풀어해친 꾀죄죄한 한 아이가 토끼인형을 들고
서있는것을 보았다.무슨일일까?
무슨일이길래 나를 저렇게도 슬픈 눈으로 쳐다보고가는걸까?
참으로 충동적이였다.
저소녀를 불러세워야겠다는 생각이 온 머리를 충동질해왔다
"얘 꼬마야!!"
내가 큰소리로 부르며 한발자국 다가가자
소녀의 눈이 눈에띄게 흐려졌다
"얘 꼬마.."
타다닥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 소녀는 달려가 버렸다.
아아 이러면안되는데,
정말 궁금하잖아
"유모! 따라와"
"네?또요?"
"응!"
소녀가 골목을 돌고 갈래길을 지날때마다
그소녀의 긴 은빛머리카락이 휘날리며 소녀가 간길을 가르쳐주었다
도데체 저 아이는 어디로 가는걸까?
그리고 점점 사방이 어두워지는 이유가 뭘까
"유카님 자꾸 어두워지는데요?"
"참어.그냥 따라와."
완벽한 어둠과 함께 쾨쾨한 냄새가 나를 힘껏 끌어안았을때
그제서야 그 은빛소녀는 발걸음을 멈추고는 뒤돌아섰다
"왜 따라온거야?"
나에게 너무나 당연한듯하게 묻는 소녀의 당돌함에 나는 잠시
아무말도 할 수 가 없었다.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무런 말도 생각이나지않았다
"왜 따라온거냐고, 당신네 둘은 이런곳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같아보이는데"
"궁금해서"
그래 유카,솔직히 말해보자 솔직히 진심으로 말하면
통할꺼야, 그래 통할꺼야 자자..
떨지 말고
"당신은 뭐가 궁금한건데?"
"네가 날 보던눈"
"...그딴거가 궁금한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썩는듯한 악취와 깊은 어두움이 내 몸 곳곳에
자라잡아가고있는것을 느꼈다.
"....지금 역겨운 냄새가 나지?
그래 그럴꺼야 이맘때쯤이면 냄새가 나기 시작할때니까
내 마지막 친구가 죽었어, 이 냄새는 그 시체에서 나는걸꺼야
뭐,그닥 좋지않는 냄새인건 인정해"
"그런소리를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표정으로 할수있는거야 !?"
내옆에 말뚝같이 우두커니 서있던 유모가 빽하니 소리를 지른다
그나저나 저 여자아이는 유모보다 더 어리고, 나보다도 더 어려보이는데
이미 세상모든 불은을 격어봤다는듯 말했다.
계속해서 빈정거리는듯이 말하는 이 아이
하지만,
내 귀가 이상한건가 내 귀엔 그아이의 슬픔덩어리들이 들린다
조그맣게 웅얼거리는
우리에게 빛을 달라는 그조그마한 비명소리
"어이 거기 둘, 여기는 온통 다 죽음뿐이야"
작은 말소리였고, 작은 여자아이가
빈정댄 말이였지만 그말은 너무나 차가웠고 싸늘했다.
나와 유모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여긴,죽음뿐인곳이야,죽음만이 환영하는곳이지"
어두움에 차츰익숙해진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깜짝깜짝 놀랬다
이리저리 박살난해골들.. 정수리에 칼에꼽힌체 썩어들어가고잇는 시체
그리고 피가흐른 정수리에 꼬인 구더기들.
으으 죽음만이 환영하는곳, 어쩌면 슬프게도 저 아이의 말이 맞는 것일수도 있다.
싸늘한 눈빛으로 나와 유모를 쳐다보던 아이가 뒤돌아서서 걸어가기시작했다.
"저기! 어디가"
내말에도 소녀는 아랑곳하지않았다
지이익 지이익거리는 그 소녀의 신발끌리는 소리가
이 길을 울린다. 무거운 어둠속에 은빛머리의 소녀의 발걸음은
내가 여태까지 보아온 그 어떤 발걸음소리보다 서글펏다
"엄마는 달따러가셨고요
아빠는 해따러 가셨어요
오빠는 별따러 갔고요
다시는 볼수가 없다네요
카가 나모 타마..."
소녀가 신발끌리는 소리를 내며 가늘고 음산한 목소리로
그러면서도 애타고 슬픈목소리로 길을 울렸다. 가슴을 울리는 노래다.
가슴속에 새겨져버린 노래다. 어? 눈에 뭔가가..
"카가 나모 타마...? 슬픔..알리다...달빛?"[#카가:슬픔,나모:알리다,타마:달빛]
"유모.. 무슨소리야?"
"슬픔을 알리는..달빛"
"어?"
유모의 목소리가 많이 흔들린다.
잠시 유모의 얼굴에 손을 가져댄 나는
내손에 묻은 무엇인가를 느꼇다.이게...
무슨 액체일까
내손을 들어 내 얼굴
아니 내 눈을 만져보았다. 어?
...내눈에도?
"오늘도 저앞에 올거라고,
언니의 말만믿고 빨간눈물흘려요
카가 나모 타마..."
아찔한 신냄새.소녀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마자 길에는 심한 악취와 함께
더욱 더 깊고 어둔것이 나의 눈을 멀게한다.
그런 와중에도 여전히 내 귀를 울리는 소녀의 목소리였다
내 눈에서 뚜거운 무언가가 내 뺨을 타고 내 손등으로 흘러내려왔다.
뜨거운 어떤것이..
"유카님"
유모의 손이 내 얼굴위로 올라온다. 올라와서는
내 얼굴을 타고 흘려내려가는 따뜻한..아니 그 뜨거운 것을 닦는다
마치 이젠 다 괜찮아 질거라는듯, 마치 방금 있었던 일은 모두 지우라는듯
갑자기 그런 유모가 나의 가장 큰 태양이셨던 어머니가 겹쳐보였다
어렸을적 어머니의 그 포근한 무픔에 누워 그 치만단에 달려있던
비취.토파즈 등의 보석을 조물락대며 물어보았던 질문들...
"어마마마 저 빨간것은 무엇인가요?"
"얘야,저것은 해님이란다"
"어마마마 저 하얗고 빛나는것은 무엇인가요?"
"얘야,저것은 달님이란다"
"어마마마 저검정도시는 무엇인가요?"
"얘야 그곳은 버림받은 곳이란다."
"어마마마 저곳은 얼마나 타락한 곳이기에 버림받았을까요?
저곳은 얼마나 추악한 곳이기에 버림받았을까요?
저곳은 얼마나 더러운 곳이기에 버림받았을까요?"
"얘야,이유따윈 없단다. 저곳은 버림받은곳이란다.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다."
"어마마마 그럼,지금 어마마마의 눈에서 소자의 얼굴로 떨어진 이 따뜻한것은
무엇인가요?"
"얘야, 그건 눈물이라 하는거란다"
"어마마마, 그런데 제 눈에서도 그것이 흐르는 이유가 뭘까요?"
"얘야, 그건 네가 슬프기 때문이란다."
"어마마마,그럼 왜 슬픈걸까요?"
"얘야,그건 아무도 모르는거란다"
그래,이 뜨거운것은 눈물이였어.
이 뜨거운 것은 어머니가 알려주신 '눈물'이란 것이였어
"유모 이뜨거운건 슬퍼서 흘리는 '눈물'이라는거야
나 지금 슬픈가봐"
어둠가득한 이 도시를 메우고 있는것들이 있다.
어둠과 악취와 소녀의 노랫소리와...그리고 눈물이다.
어마마마,이 뜨거운것은 무엇일까요?
얘야,그건 눈물이라하는거란다.
─────────────────────────────[ⅲ]
세상에는 이유없이 빛을잃은 곳이있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속에서 빛을 찾는 사람이 있다
세상에는 이유없이 축복받은 사람이있고
이유없이 모든것을 빼앗긴 사람이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우리의 해를 찾고 달을 찾을수있다고
생각한다.
어둠이 없다면 빛은 존재하지 않기에
@자체평가
예전에 써놨던 소설을 발견 @(두둥)
요새들어 아이디어가 없어서
글을 약간약간 수정....................<처음부터 수정하려했지만 왠지 너무힘들것같아서
시점이 1인칭 주인공시점인것도 마음에 안들고 <요즘은 전지적작가시점에 폭 빠짐
짤막짤막한 묘사도 마음에 안들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마음에 들기에 수정 @!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강조되어야만했던 곳이 잘 강조가 안되고 앞에 유카와 유모가 신나게 다투는 부분이 길어진듯해서
사알짝 짜증 @ 무튼 자기만족 70% 인소설 캬하하하하
<코멘환영합니다.비평더환영합니다>
첫댓글 이야....진짜 고급스러운 소설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멋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