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막전에 프로에서 중견수를 본적도 없고 겨울내내
연습한것도 아닌 선수한테 시범경기 타격감 좋단 이유로 중견수를 시킨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임종찬 쓰고싶으면 타격감 안좋은 안치홍빼고 페라자 지타, 임종찬 우익가는게 정배죠.
좌익수 정은원, 우익수 페라자도 매우 걱정되는 외야 라인업인데 중견수가 임종찬이라니...
이진영, 김강민이 시범경기내내 아쉬웠던건 맞지만 그래도 전혀 경험없는 선수에게 중견수 맡기는게 맞나 싶습니다.
LG는 발빠른 선수들도 많아서 외야의 작은 실수에도 한 베이스씩 더 가며 엄청 흔들어놓을것 같은데 류현진 과거 PTSD올까봐 걱정됩니다.
오늘 외야에서 실책으로 경기넘어가는 상황이오면 최감독한테 또 빡칠것 같네요.
최 감독은 “임종찬이 중견수를 보다 근소한 리드 상황에선 경기 종반 김강민이 대수비로 나갈 수 있다. 그러면 송구 능력이 좋은 임종찬을 (주 포지션) 우익수로, 요나단 페라자를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보내면 된다. 페라자도 미국에서도 외야 좌우를 왔다 갔다 해서 괜찮다고 한다."
스캠부터 함께했는데 본인의 눈으로 확인한것도 아니고
선수가 괜찮다고하니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참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최감독을 기다렸던 팬인데 아쉬움이 많네요.
첫댓글 최 감독은 “임종찬이 중견수를 보다 근소한 리드 상황에선 경기 종반 김강민이 대수비로 나갈 수 있다. 그러면 송구 능력이 좋은 임종찬을 (주 포지션) 우익수로, 요나단 페라자를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보내면 된다. 페라자도 미국에서도 외야 좌우를 왔다 갔다 해서 괜찮다고 한다." 이말이 무슨말인가요.. 우익수를 임종찬 페라자 다 시킨다는건지.. 최원호 정신이 어떻게 된건지..
오늘 센타는 김강민 같은데요
라인업떴네요
좌은원-우라자-지치홍-삼시환-일은성-이현빈-중강민-유주석-포재훈이네요.
뻘글이 됐지만 중강민은 좋은 선택이라 생각드네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