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향 |
[안전 정보] o 中 언론, 올해 1월 베이징시에서 전동자전거, 전동삼륜차 화재 사건이 총 33건 발생한 가운데 배터리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30건이나 되지만 온라인·오프라인 상에서 전동자전거 배터리 불법 개조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보도 [북경일보, 3.12] - 한편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장시간 충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충전완료 되지 않거나 발열상태가 심하거나 배터리 케이스가 부풀어 올랐을 경우 즉시 공식 대리점에 가서 수리할 것을 권장 [사증] o 中 국가이민관리국, 최근에 한 범죄혐의자가 2차례의 신분세탁 후 해외에서 28년간 도피생활을 하다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 또 한 차례 신분 세탁을 거쳐 서우두공항으로 입국을 시도하다 공안에 현장 체포되었다고 발표 [북경일보, 3.12] - 형사법 제6조(속지관할권)과 제88조(소추기한 연장)에 따라 외국 국적자이고, 28년이 지났지만 처벌가능하다고 설명 [위생보건] o 中 질병예방통제센터, 금일(3.12.) 2월 중국 코로나19 감염 상황 발표 [북경일보, 3.12] - 전국 발열진료소에서 진료 받은 환자수가 2.1.(목) 20만 1천 명에서 2.19.(월)에 21만 1천 명까지 오른 뒤 2.29.(목)에는 15만 8천명으로 감소 - 한편, 독감 의심환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이 금년도 5주차(1.29.~2.4.) 3.3%에서 9주차(2.26.~3.3)에는 14.3%까지 증가 o 中 언론, 베이징 스지탄(世纪坛)병원 꽃가루 연구실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시는 봄철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이미 진입하였으며, 향후 2주내에 유행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사전 예방을 위해 적당량의 약 복용이 가능하다고 보도 [북경일보, 3.12] -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을 위하여 ▴가급적 외출(꽃가루 접촉) 자제, ▴마스크, 안경 등 착용 권장, ▴얼굴, 손 등 청결 유지 등 당부 [기타] o 中 긴급대응관리부, 올해 2월 전국 자연재해 상황 발표 [북경일보, 3.12] - 2월 한달 동안 저온, 강우·강설로 인한 피해 범위가 컸으며, 그 외에 가뭄, 우박, 황사, 지진 등으로 인해 652만 명의 이재민과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7만 7천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