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005 시즌을 대비해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출신의 루벤 마테오(26)를 영입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이순철 감독 등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용병을 물색 중인 LG는 메이저리그서 6년간 통산 295게임에 출장, 21홀런 89타점에 2할5푼의 타율을 기록한 루벤 마테오를 내년 시즌 새 외국인 선수로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우투우타의 외야수 마테오는 빅리그 일류 선수는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파이브-툴(5-tool)’ 플레이어로서 타격 파워 스피드 포구 송구 등 전 부문에서 고른 기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테오는 올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시작, 19게임에서 타율 2할4푼2리에 3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올스타 브레이크 때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된 뒤 32게임서 1할9푼4리에 7타점에 그쳤다.
199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 3년간 뛰었고 2002년과 지난해에는 신시내티 소속으로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로 옮겨 6년간 4개 구단을 거쳤다. 주로 6, 7, 8번을 치면서 백업 요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거 출신들로만 용병을 뽑았던 LG는 지난 5월 투수 에드윈 후타도(34)를 일찌감치 퇴출시켰고 쿠퍼(32)와 알 마틴(36) 역시 이렇다할 성적을 못내고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LG가 ‘탁월한 선택’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출신 루벤 마테오의 덕을 보게 될 지 주목된다./박상은 기자<폭탄뉴스.com>
전혀 모르는 선수라..머라 할말이 없네요,,
26살이면 나름대로 젊내요
외야수라..
투수도 하나 뽑겠죠??
재현이 형이 수비는 가능하지만 지명쪽으로 가면 나쁘지는 않을듯..근데..의윤이 뛰는거 보고픈데...
근데...26살에..메이저 맛도 봤는데...굳이 메이저보다 떨어지는 한국야구에서 뛰겠다는게 의문..
돈을 많이 줬거나 약간 문제 있나?..
첫댓글 또 외야수에요?!!!
마테오...아 그애늙은이가 LG에 왔군여.....과연 잘 해낼수 있을지...마틴꼴 나면 낭패인데....
성적도 별론거가튼데 머보고 뽑은거지
한가지라도 잘하는 놈을 데꼬와야지...5툴 데꼬와서 머하자는건지...
우리에게 필요한건 큰거 한방이 필요한 우타자지...여러모로 어느정도 뛰어나 선수....헉...;;마틴이 낫겟다....ㅋ 차라리 3루수를 뽑지 그러냐..ㅡㅡ;;
5툴 뭐한가지 잘하는거 없이 조금씩 할줄아는 선수인가 보네요~
이번용병은 좀실망스러운데요....하긴뭐 우리가 용병덕보고 야구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