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할매에다가(김수미) 억척스런 아줌마에(심혜진) 또 철부지 딸에(이다희)
또 정신 나간 멋진 청년(이상우),내성적이라 좋아 한다는 말도 못하는 쌀집 아저씨(이계인역)
뭐 좀 웃기는 영화였나 봐요...
올해 개봉한 영화라고 하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제목을 보면 마치 60년대 포스터를 보는것 같지요?
우리집 창문 앞 빗살나무 단풍이 아주 곱습니다~
오늘은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귀인을 만날까?
손바닥에 침이라도 튕겨 볼까?....ㅋㅋ
아하~~네...
종로 방향으로 가라고 나왔네요..ㅍㅎㅎㅎ
우리집 창문앞 똥단풍...ㅎㅎㅎ잎이 별로 예쁘지 않아서 내가 혼자 그렇게 놀리곤 했는데
그래도 가을이 되면 그런대로 예쁘게 단풍이 들어 조금은 제 값을 합니다요..헤헤
첫댓글 차 잘 받으셨지예...이번엔 배달 사고 안나서 다행임더...가을 만끽 하세요~
잘 받았어요~전화 해 준다는게 그만...그리고 그 티백에 들은차는 뭔지....한약 냄새가 나던데....
감기나 몸살끼 있을때 다려 드세요~~암 좋을 꺼예요.여러가지 한약제로 만든 티백입니다.더 구할 수는 없고예...
나도 엣날 포스터 인줄 알았는데 배우 이름 보니까 요새 나온 영화네요....재미있네요~~~ 종로에 볼일이 있으신가 봐요.
공릉집앞 가로수가 저 나무였어요. 도토리같은 것도 맺혀요. 수북히 쌓인 낙엽길이 되곤 했었죠. 지금은 앞뒤가 막혀서... 집안에 심기운 유일한 라일락이 물들지도 못하고 걍 떨어지는데 골목청소는 내몫이야요^^*
똥 떵 어 리 단풍인가봐요? ㅎㅎㅎㅎ 은행 번개에 오세요 오랫만에 얼굴 뵙게요...... ㅎㅎ
향기야님 창문앞 똥단풍은 이렇게 쓸데가 있네요~~ㅎㅎㅎ....
어제 똥바러스 보면서 얼마나 웃기던지.................. 강건우가 너무 어려서 그렀다고 하니까, 카바레가 " 그럼 강건우를 늙히냐구!"
인사동 잘 다녀왔수...?
언니 종로왔으면 옆방에도 들리지 ~~~~~
잘 다녀오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