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외국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여기 경기가 안조아서 한국으로 돌아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어제 꿈을 꿨어요~
엄마랑 같이 택시를 탔는데 송중기 닮은 꽃미남 청년이 자꾸 저를 힐끔힐끔 보더라구여~
검은 가죽점퍼를 입고 있었구요..
알고보니 그송중기를 빼닮은 잘생긴 청년이 제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하더라구여.저는 그 남자가 초등학교 동창인게 기억이 전혀 안나는데~
친구들 하는 얘기를 몰래 들었는데 그남자가 저를 맘에들어해서 프로포즈를 하려고 저몰래 초등학교 친구들을 다 불러모은 자리를 만들려고 한댔어요.
저는 모르는 척하고 일부러 빼입고 치장하고 그 자리에 나갔는데..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 많이 앉아있었구요.
프로포즈 하려는 자리가 아닌듯 행동하려고 애썼어요.
근데 제가 꿈에서 기분이 매우 떨리면서 좋았어요.
장소는 교실이였구요.. 그 남자가 제 뒤에서 프로포즈를 하려고 수줍게 다가오는 꿈이였네요.
그리고 제가 그날 학교를 갔어야하는데 그자리에 치장하고 가느라 빼먹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전화가 오길래 밖에 나가서 받으면서 감기가 걸려서 아파서 못간다고 했구요..
무슨 꿈인가요?
한국에 일하는 가게는 주인이 남자예요, 지금 있는 외국은 여자구요..
어디서 일할지 결정해야하는 기로에서 꾼꿈이라 신경쓰이네요.
프로포즈 받을때 무지 설래고 오랫만에 느껴본 기분이였네요.
한국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여기 있어야 하는지요??
해몽 잘부탁드려요~~ 그리고 저번에 꾼 꿈이 일과 관련없는 꿈이라면 무슨 꿈인지 답변즘 부탁드릴께요~
저번주에 제가 올린 꿈즘 봐주세용~~감사합니다!!!!
첫댓글 님의 이꿈으로 보면 고향으로 가야 좋은 대접을 받는 꿈이거든요
그러니 외국보다는 고국에 있어야 더 님에게 더 이익이 있는 꿈으로 해몽되네요
그리고 앞에 올린꿈은 지나가는 꿈으로 보여 신경쓰지 않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