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 장비 전문 기업인 독일 훼스토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 훼스토(www.festo.co.kr)는 서울 본사 및 울산 등 전국 9개 지방 사무소를 둔 중견 기업이다.
한국 훼스토의 사업 영역은 크게 3가지.
공압실린더 등 자동화 부품의 생산, 관련 소프트웨어와 장비 교육 사업, 그리고 자동화 라인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시스템 분야가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종합적인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독일 본사 이외에도 전 세계 53개국의 넓은 네트워크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길러왔기 때문이다.
인사팀 이상경씨는 “공채와 수시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1년에 한번 10~11월경 대규모 공채를 실시하며, 그 외에도 수시로 인원 요청이 있을 때 마다 수시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주요 선발 분야는 이공.계 분야. 특히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 전공자를 많이 선발하고 있다고.
사원 선발 시 “개개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인성을 중요시 여긴다.”는 이상경씨는 특히 외국계 기업으로서 해외 인사와의 교류가 많아 업무 분야에서의 지식 못지않게 외국어 구사 능력도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물론, 업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정신과 조직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친화력과 리더십도 중요하다.
올해의 채용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채용이 진행될 경우 인크루트 등 취업 사이트를 통해 공고를 하기 떄문에 일정은 쉽게 체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상경씨는 1차 서류 전형 후 2차 실무자 면접과 3차 임원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고 설명한다.
“면접 시 체크포인트가 무엇인가?”에 대한 필자의 물음에 “본인의 능력을 어떻게 어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를 한다면 큰 무리 없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뜸한다.
“면접은 자신의 능력을 알려 조직 안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설득하는 과정”이라는 이상경씨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일단 잘 파악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대졸 신입 기준 연봉은 2,300만원 정도.(2003년 이라네요...^^;;;)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자랑 거리를 뭍은 필자에게 이상경씨는 "한국 훼스토의 가장 큰 장점은 재무 건전성”이라고 대답한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매년 3~4회의 해외 박람회에 직원들을 선발하여 관람하게 하는 등 개개인들에게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고.
전세계 53개국에 해외 지사가 있는 세계적 기업.
튼튼한 재무 건실도를 자랑하는 기업, 한국 훼스토의 모습이다.
첫댓글 이글 읽어 보시고 면접이나 기타 등등 도움 될 수 있는 자료 있으시면 꼭 좀 올려주세요...저도 사실 훼스토라는 회사에 대해 확실히 아는게 없어서요....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도움만 받고 가네요..지송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