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모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전북도립미술관. 24. 3월부터 6월까지 "버릴것 없는 전시"를 하고 있다.
모악산 마고암 올라가는 길 만개한 벚꽃.
2017년 한국 "문민 작가"의 "사거리".
해변에 표류하는 유리병.
조덕현 작가 2021년 작품 "보라".
토마스 허쉬혼 2018년 작품 "돈은 어떻게 파괴를 가져오는가".
토마스 허쉬혼 2019년 작품 "로맨티시즘도 괜찮아 - 만약 그것이 하드 - 로맨티시즘이라면". 그림 윗부분에 삽입한 그림은 독일 대표적인 낭만주의 화가 "C.D 프리드리히(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가 1810년 그린 "떡갈나무 숲의 수도원"이다. 수도원은 독일의 그라이프스발트 인근에 위치한 "엘데나 수도원"이다. 이 수도원은 스웨덴과 프랑스 군대가 이 지역을 침략했을때 요새를 짓기 위해 파괴한 수도원이다. 그림속에는 떡갈나무 아래 장례행렬이 지나고 있는데 이는 "독일의 죽음"을 의미한다. 고대로부터 떡갈나무는 게르만 민족, 즉 독일을 상징하는 나무다. 반면 떡갈나무가 하늘높이 솟은 것은 부활을 상징한다.
신민 작가 2014년 작품 "주문하신 소프트콘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