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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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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살아가는 맛2 Re:일본영화 속 '고려장'- 산기슭에 뿌려지는'마지막 母情'
뒷메 추천 0 조회 600 16.01.26 22:1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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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27 09:46

    첫댓글 # 뉴질랜드에 머물던 2002년 어느날에 써 저장해 놓았던 글을 현재 시점으로 조금 수정해 올렸습니다.
    환갑 나이였던 그 때 왜 이런 글을 썼던지???. 아마도 그 한 해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했던건 아닌지...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는 1993년 한국에서도 상영됐고 네이버를 검색하면 이런 저런 소개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 16.01.27 07:25

    . . . 아들의 지게에 얹혀 산에 올라가며 갈대잎들을 뿌린 어머니 얘기를 그전에도 들었는데, 난 우리나라의 얘기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들은 철이 너무도 늦게 드는게 아닌지 ? (오늘 愚羊께서 대문에 올린 김동길의 글(詩 ? ) 을 보면서도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

  • 16.01.27 08:56

    유대 격언에 "하나님은 너무 바빠서 어머니라는 지점장을 파견하셨다." 그렇습니다. 어머니는 우리의 신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어머니는 자식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하는 신이군요. 그런데 우리는 어머니가 우리 곁을 떠나서야 두리번 거리는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좋은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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