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탈북인 ‘3만’ 시대 → 2000년대 들어 매년 1000~2000명씩 입국, 2016년 3만명 돌파. 부적응과 비행 속출에도 우리 사회 인식은 여전히 ‘귀순용사’ 시절에 머물러. 최근 5년간 다시 북으로 넘어간 탈북인 11명, 비공식적으론 30명 추정.(국민)
2. 그렇게 돈 풀었는데 → 그돈 다시 은행으로 돌아왔다. 상반기 은행 수신 108조 7000억 증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돈풀기 효과 없었던 셈. (아시아경제)
3. 화를 많이 낸 왕 →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공식석상에서 화를 낸 기록은 태종이 월 0.46회로 압도적으로 많고 영조도 0.24회로 많았다. 세종은 0.06회, 성종은 0.04회로 적어.(문화)
4. 이집트 → 인구 중동 1위, 경제규모 아프리카 3위, 아프리카 2위의 천연가스 생산국,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 11곳. 1995년 수교, 반면 북한과는 1963년 수교. (헤럴드경제)
*아프리카 경제규모 1위는 나이지리아(인구 2억 6백만)
5. ‘월성1호기 폐쇄 부당’ → 감사원, 잠정 결론 낸 듯... 8월초 발표 전망.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정당성 결여 등 파장 전망. 관련 교수들, 여당과 정부, 감사원 압박 중단하라 성명. (문화)
6. ‘이러다가 집 못 살라’ →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 5월의 3배... 불안감에 사로잡혀 집을 사는 ‘패닉 바잉’(Panic Buying·공황구매) 수치로 나타나...(헤럴드경제)
7. 자영업자를 뺀 16~65세 1000명 ‘직업관’ 관련 조사 → ▷직장생활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83.3%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73.7% ▷직장에서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염려된다 56.3%.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문화)▼
8. ‘서울월드컵경기장’ 연 58억 흑자 → 2002 월드컵 이후 매년 꾸준히 흑자. 공공시설 활용 모범 사례. 설계부터 향후 활용방안 고민, 수익모델 꼼꼼히 검토한 것이 비결. (세계)
9. 대학강사 강의료 시간당 6만 6,000원... → 국립대 8만 6200, 사립대 5만 5900원. 주당 평균 강의시간(6.2시간) 감안해 연봉계산하면 국립대 1928만원, 사립대는 1247만원. 강사법 제정에도 크게 나진 것 없어.(한국)
10. 日 이어 독일도 ‘G7 확대 반대’ → 회원국 대부분 부정적 입장. 이미 G7, G20 있어 불필요. 트럼프 초청에 다른 회원국 고려않고 너무 흥분하고 띠운 측면 있다 지적 나와.(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