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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희망촛불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그들은 눈에 안 보이는 유령이다. 지금의 나처럼....
꺄아아 추천 0 조회 22 10.01.23 17: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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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4 20:20

    첫댓글 급격한 변혁의 시기가 아닌 때, 노동자들은 자연스럽게 자본주의 체제의 논리를 받아들이게 마련입니다. 김 지도위원의 삶은 참 존경할 만하지만, 이 분이 당장 연대가 잘 안 되는 지금의 현상을 갑갑해 하기보다 전망을 제시해주는 쪽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작성자 10.01.25 01:38

    민주노총 내부에서 비정규직과 연대하고 언론에서 이슈화되지 못하는 장기투쟁 사업장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을 계속적으로 오랫동안 수년전부터 강조해오신 걸로 압니다. 저야 활동하지 않는 그저 관망하는 비겁한 시민이고 노동자일 뿐이지만, 저는 이 분의 글에서 늘 전망을 읽습니다. 당장 연대가 잘 안되는 지금의 현상이 아니라, 쭉 연대가 되어 오지 않은 현상이 이렇게 나타났음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정규직 노조가 연대되어도, 직장 내 비정규직과 연대하지 않으면, 자본의 내면화를 안 버리면 결국 공멸이라는 건 김진숙님말고도 여러 이들이 오래전부터 얘기해오던 바이지요. (연수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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